양현재단(이사장 최은영) 후원으로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의 ‘희망의 벽’이 지난 2월 26일 충남대병원 이후 두 번째로 고양시에 위치한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에 자리하게 됐다. 명지병원은 15일 ‘희망의 벽’ 제막식을 열고 환아와 보호자들에게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희망의 벽’은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완쾌 의지를 북돋고자 하는 목적으로 양현재단의 작품제작비 후원과 강익중 작가의 작품 기증으로 이뤄진 것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국 어린이들의 꿈과 소망이 고스란히 담긴 3.3인치의 작은 그림들이 모여 하나의 벽화로 탄생하는 설치 미술작품이다. 이번 희망의 벽은 명지병원 1층 로비에 가로 11.5m 세로 2.75m 크기로 설치됐다.
유진그룹 계열사인 로젠택배(대표 최정호)가 11월 창사 이래 최초로 월 집하물량 기준 1000만 박스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11월 한달 동안 전 국민 5명 중 1명은 로젠택배를 사용한 셈이다. 로젠 측은 그 동안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 및 IT확충을 통해 고객 서비스 향상에 주력해 왔으며, 이를 통해 1999년 창사 이후 12년 만에 월 1000만 박스 집하를 돌파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로젠택배 사업본부장 손민호 전무는 “향후 로젠은 배송 네트워크 안정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서비스 경쟁력 제고, 신규 사업 발굴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겠다고 했다.”라고 했다.
인천항만공사 감사위원회는 16일 제17차 감사위원회에서 이인수 항만위원을 제2대 감사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인수 감사위원장은 합의제 감사기구의 장으로서 인천항만공사 감사위원회 업무를 총괄하며 공사(公社)의 회계와 사무 및 직원의 직무를 독립적으로 감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정부는 내년에 일자리 창출 기반을 강화하고자 유연하고 탄력적인 고용시스템을 갖추고, 고용주에 외국인력 고용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특수고용 업종에 택배ㆍ퀵서비스가 추가 된다.정부는 지난 14일 발표한 ‘2011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외국인력 고용부담금 제도가 되입되면 고용주가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할 때 부담금을 내야 하기 때문에 외국인력 수요를 억제해 내국인 채용을 유도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아울러 외국인력의 규모를 법적으로 제한하지 않고 가격기능을 활용해 적정화할 수 있게 되며 외국인력의 증가에 따른 사회통합 재원도 확보할 수 있는 효과도 있다. 싱가포르와 대만 등은 이런 제도를 도입했으며 정부는 내년부터 공론화할 방침이다.정부는 또 기업의 수요에 맞는 외국인력 선발을 위해 한국어 능력 외에 기능 수준에 대한 심사를 확대하는 등 외국인력 선발기준에도 다양화할 방침이다.이밖에 중소기업기본법 등 각종 제원제도의 상시근로자수 산정기준을 근로시간 비례 기준으로 바꿔 단시간 근로 유인을 높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단시간 근로자 2명은 상시근로자 1명으로 산정될 예정이다.내년 7월부터
‘유로한(유진그룹 물류부문 로젠과 한국통운)’ 여직원회는 지난 11월 27일 송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직원회가 지난 1년 동안 3회에 걸쳐 물류부문 본사에서 실시한 일일카페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과 여직원 회비를 합하여 약 200포기의 배추와 김장재료를 복지관에 후원했다. 여직원회 전원과 일부 남직원들이 담근 김장김치 70박스를 송파구의 독거노인 분들께 1박스(약 10kg)씩 전달했다.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이 세계 해운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 43위에 올랐다.영국시간으로 14일 오전 세계적인 해운산업 전문 일간지인 로이드리스트 (Lloyds List)는 ‘로이드리스트 Top 100 2010(Lloyd’s List ONE HUNDRED 2010)’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로 창간 276주년째를 맞는 로이드리스트에서 선정한 금번 ‘로이드리스트 Top 100 2010’은 창간 이래 처음으로 시도됐으며, 전세계 해운업계에 종사하는 인물을 대상으로 마켓 지식, 성과, 평판 및 리더쉽 등을 종합 평가, 로이드리스트 편집부원들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로이드리스트는 “한진해운 대표이사이자 TSA 아시아선사 수장으로서 유럽, 미국 중심인 해운업계, 협의체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아시아 선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 분위기를 조성한 업적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어려운 해운환경 가운데에서도 올 초 TSA 신임의장으로 선임돼 세계 주요선사들이 해운경기 침체를 딛고 재도약 하는 데 주도적인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태평양 노선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함께 미주/
유진그룹 계열사인 로젠택배(대표 최정호)가 11월 창사 이래 최초로 월 집하물량 기준 1000만 박스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11월 한달 동안 전 국민 5명 중 1명은 로젠택배를 사용한 셈이다. 로젠 측은 그 동안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 및 IT확충을 통해 고객 서비스 향상에 주력해 왔으며, 이를 통해 1999년 창사 이후 12년 만에 월 1000만 박스 집하를 돌파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로젠택배 사업본부장 손민호 전무는 “향후 로젠은 배송 네트워크 안정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서비스 경쟁력 제고, 신규 사업 발굴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겠다고 했다.”라고 했다.
글로벌 특송 전문기업 TNT코리아(대표이사 김종철)가 지난 10일 울산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 400kg을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TNT 울산사무소 개소식에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로 울산 북구청을 통해 울산 지역 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TNT코리아는 지난 8월 2일 IT융합 거점 도시로 새롭게 발돋움하고 있는 울산의 항공 특송 수요에 대처하고자 울산 사무소를 개소했다. 이로써 울산지역 고객에게 전세계 200여 개국에 빠르고 안전한 픽업 및 문전배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TNT 영남 지역 영업 총괄 이임규 부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회용으로 사용되고 버려지는 화환을 대신해 쌀 화환을 받았다. 앞으로 고객 맞춤형 물류서비스로 자동차, 조선, 섬유, 화학 등 울산 지역 주력산업 성장뿐만 아니라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날 TNT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TNT 영남 지역 영업 총괄 이임규 부장 및 윤종오 울산 북구청장이 참석했으며 기부한 쌀은 북구 관내 지역 아동센터 10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물류인프라 부재로 해외시장 진출에 제한을 받아온 국내 인터넷 쇼핑몰 업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인터넷 쇼핑몰 업체를 위해 ‘해외배송 플랫폼’(http://www.ehanex.com)을 출시하고, 주문 상품의 배송 및 구매대행은 물론, 주문처리, 국내운송, 통관 및 해외현지배송까지 최적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진의 해외배송 플랫폼인 ‘eHanEx’는 경쟁업체보다 5~10% 가량 저렴하다. 또한 해외판매채널 구축이 가능하다는 것과 전 세계 어디든지 5일 안에 주문 상품을 배송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eHanEx’는 기존 업체가 따라올 수 없는 경쟁우위의 신속한 배송을 자랑한다. 한진의 미주∙중국∙동남아 등 해외현지에서의 탄탄한 물류인프라와 유수의 해외 파트너사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국내 물류센터 입고일로부터 아시아지역은 3일, 미주 3~4일, 기타 지역은 5일 이내 상품 배송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한진은 주 이용고객인 교민이나 유학생을 겨냥한 묶음배송서비스는 물론, 국내외 배송상태 등 실시간의 상품경로 추적서비스, 한국ͨ
지난달 29일 출범한 한국철도공사의 ‘화물 기차 태우기 물류본부’ 가 업계로 부터 ‘예산 타기식 출범’, ‘탁상공론’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업계에서 지적하는 화물 기차 태우기 물류본부(이하 물류본부)의 문제점은 ‘알맹이가 없는 껍질 뿐’이라는 것이다. 이유는 크게 3가지다. 먼저 16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공동대표 5명, 운영위원 6명, 자문위원 5명) 중 실질적으로 철도운송을 시행하는 업체가 달랑 A사와 B사 2곳이라는 점을 꼽았다. 나머지는 대부분 협회와 정부부처, 학계, 철도공사 자회사로 구성됐다. 특히 이 두 업체의 위원회 위원들에게 직접 전화 확인한 결과 2곳 중 한 곳은 물류본부에 별다른 관심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B사의 위원은 본지와 전화를 통해 “물류본부 운영위원을 하고 싶어서 한 것은 아니다. 단지 초청받아서 등록한 것뿐” 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로 세미나 내용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1부(발표 형식), 2부(진행 형식)로 나눠 세미나가 진행됐다. 참석한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1부에서는 대부분 철도운송 활성화를 위해 한결 같이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고 한다. 발표자 역시 당시 자료를 보면 철도공사 측, 국토해양부 측, 학계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국제택배서비스 강화를 위해 인터넷 전문 쇼핑몰과 손을 맞잡았다. 한진(대표 석태수)은 최근 G마켓과 국제택배 이용에 관한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기존의 유형상품에서 벗어나 택배 등 무형상품 판매경쟁에 나선 G마켓(www.gmarket.co.kr)에 ‘해외배송 픽업서비스’ 코너를 오픈 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해외배송 픽업서비스’란 ‘내 집 앞에서 목적지까지 One-Stop 배송’이라는 목표아래, G마켓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한진국제택배 집하서비스로 미국?중국?일본 등 전 세계를 아우르는 특급 국제택배다. 이용방법은 G마켓 홈페이지 내 ‘해외배송 픽업서비스’ 코너에서 연락처, 물품정보 입력 등 서비스 신청을 완료한 후, 택배기사 집하시 가격을 산정 받아 국제택배 이용요금을 확인하고 요금을 G마켓에서 최종 결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진(www.hanjin.co.kr)이나 G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특히 양사는 해외발송 물량이 증가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해외배송 픽업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국제택배 1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이번 이벤트기간 동안, 상시 진행되는 대한항공 스
훼미리마트는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편의점택배 이용 시, 비타500(100ml, 700원)을 증정하는 고객감사 이벤트를 시행한다. 국내택배·국제택배·쇼핑몰 반품택배 모두 적용되며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바쁜 일상으로 택배업체를 마냥 기다릴 수 없는 고객, 간편하게 이사하고자 하는 학생 등 긴급성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고객중심으로 편의점택배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 실제로 올 한해 편의점택배 이용건수는 지난 해 대비 77.7%나 증가했다. 편의점택배 성장은 12월에 가장 눈에 띈다. 지난 해 12월의 택배이용 구성비는 13.7%로 1년 중 가장 높았으며 11월이 13.1%, 10월이 11.2%로 그 뒤를 이었다.
물류전문가협회(회장 박강석, 이하 협회)에서는 12월 2일 AEO 공인제도를 준비하고자 하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AEO 공인인증제도 가이드북 (김진규 관세사, 이정희 박사 공저, TSPL PRESS)’을 출간했다.협회는 지난 해부터 시행된 AEO 공인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출입기업 및 물류업체를 대상으로 “AEO 기술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왔다. 또한 12월 16일 물류전문가협회 기술교육장 (강남구 논현동 거평타운 410호)에서 제6회 AEO 수출입 및 물류기업의 AEO 인증을 위한 기술 세미나 과정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AEO 기술세미나 과정에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개정된 AEO 고시 및 가이드라인에 대하여 AEO 인증 컨설팅 경험이 있는 저자가 직접 설명함으로써 AEO 인증을 준비하고자 하는 기업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참석자에게는 “AEO 공인인증제도 가이드북 “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통운(대표 이원태)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행사를 가졌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9일과 10일 양일 간에 걸쳐 서울시 중구 신당동 약수노인복지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서재환 사회봉사실천단장(전무)와 대한통운 임직원 1백여 명은 김장김치 2천여 포기를 직접 담근 뒤 각 소외계층 가정에 이를 배달했다. 특히 차진철 노조위원장도 손수 나서면서 노사가 함께하는 의미 깊은 행사가 됐다. 회사 관계자는 “김치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가구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통운은 사회봉사실천단인‘아름다운 나르미’를 중심으로 중증장애인 이사지원, 독거노인 도시락 배송 등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외에도 장애인 사랑의 택배, 보훈가족 사랑의 택배 등 택배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써왔다.
▲김인환씨(흥아해운 상무) 정환씨(호텔신라 전무) 인숙씨(반포중 교사) 동환씨(삼성SDS 수석) 부친상, 이찬욱씨(중앙대 교수) 장인상=9일 부산의료원, 발인 11일 오전 7시 30분. (051)607-2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