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항공 특송 회사 FedEx가 중국 광저우의 물류 허브와 인도 뭄바이, 뉴델리를 잇는 직항서비스를 도입, 지난 4일부터 운항을 시작하고 이에 따른 서비스 개선도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직항서비스는 A310기종이 투입되며, FedEx 아시아 태평양 물류 허브가 위치한 중국 광저우를 출발, 인도 뭄바이와 뉴델리를 거쳐 다시 광저우로 돌아오는 노선으로 주 5회 운항된다. 이번 서비스의 도입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고객들을 위한 대대적인 서비스 개선도 이루어진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인도 뭄바이 지역으로 보내는 서류들의 익일 배송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또한 (인도네시아, 호주 제외), 중량 화물을 위한 특송서비스인 IP (International Priority?) Freight 및 고가 물품 배송의 경우 아시아 지역에서 인도로 보내는 시간은 평일 기준 2일, 인도에서 다른 아시아 국가로 보내는 경우는 1일이 단축된다. 또한 운항 횟수 증가로 인하여 적재 용량에도 여유가 생겨 인도 지역으로 무거운 물품을 발송해야 할 경우 서비스 이용이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데이비드 커닝햄 (David L. Cunningham, Jr.) Fed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가 31개 사업 총 1669억원 규모의 ‘2011년도 정보화사업계획’을 지난 5일 확정했다. 우편정보화부문이 지난해와 비슷한 462억원, 우체국금융정보화가 34억원이 감소한 704억원, 우정사무정보화가 14억원이 증가한 444억원 규모다. 올해 우정사업본부 사업발주 규모는 지난해(876억원) 보다 2배가량 증가했다. 사업발주 규모가 늘어난 것은 1,012억원 규모의 각종 업무 아웃소싱계약이 올해 말로 종료돼 새로운 사업 발주가 예정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신규 사업 투자 설명회는 12일 우정사업정보센터(광진구 자양동 소재)에서 열린다.
종합물류기업 동부익스프레스가 독립법인 출범 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국내 물류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TPL서비스 강화와 글로벌 물류사업 확대를 위한 해외사업 전담조직을 신설한 것이다. 동부익스프레스는 이와 같은 조직 개편안을 확정하고, 지난 1일부터 실시했다. 동부건설에서 분사해 올해 새롭게 출범한 동부익스프레스는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TPL 서비스 강화를 위해 기존 물류사업본부 산하에 TPL사업부를 신설했으며 산하에 TPL컨설팅팀을 신설해 각 고객군별 특성을 고려한 차별적 컨설팅과 마케팅을 수행할 계획이다.아울러 국제 및 해외사업 강화를 위해 기존 국제사업팀을 해외사업팀, 국제물류1팀, 국제물류2팀 등 3개 부서로 세분했다. 이는 해외사업 전담조직 신설을 통한 사업 확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해외사업팀은 해외지사를 포함한 해외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동부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물류기업으로 걸어온 지난 40년의 성과를 토대로, 미래 성장 동력 발굴 등을 통한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부익스프레스 정주섭 사장은 지난 3일 신년사를 통해
영남복합물류공사(이하 영남공사)가 수년 째 이어지고 있는 구미철도CY(Container Yard, 컨테이너 적치장) 논란에 배수진을 쳤다. 김용훈 영남공사 본부장은 “구미공단 내 기업들이 제기하는 셔틀운송비 증가분에 대해서는 절대 손해 보지 않도록 조치하겠다. 또한 구미철도CY에 10억을 투자한 3곳의 기업(화성통운 4억, 광진TLS 4억, 삼일TLS 2억)에게도 이전 보상(5억 상당)을 한국철도공사와 협의 하에 지급하겠다”고 지난 6일 회의(영남공사, 철도공사, 대구지역철도공사, 공단 내 기업)에서 밝혔다. 김 본부장은 그러나 셔틀운송비 증가분은 운송 주체권을 영남공사에게 넘겨주는 조건이어야만 가능하다고 제시했다. 또한 보상비 부분도 현금 지급이 아니라 철도공사와 합의하에 영남내륙물류기지(이하 영남물류기지)를 할인 받는 것으로 지급한다고 제안했다. 제안에 대한 확실한 답변은 1주일 뒤인 1월 13일 회의 때 나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남물류기지를 이용하는 타 기업들에게도 구미 공단 내 기업 입주할 시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조치도 할 것”이라며 구미 공단 내 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반면 구미공단 내 기업들은 기존에 주장하던
SK해운은 1월 3일 SK남산빌딩 강당에서 황규호 사장 및 임원,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시무식과 함께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 SK해운은 ‘Beyond Great Shipping Company’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Business 뿐만 아니라 사람과 문화 측면에서의 혁신을 통해 2020년까지 기업가치 20조원의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SK해운 황규호 사장은 모든 구성원들이 마음에서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열정으로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여 Super Excellent 수준의 Shipping Company 를 만들기 위해 전력질주하자고 강조했다. Vision 선포식에 앞서 임직원들은 새로운 Vision이 갖는 의미를 설명하는 동영상을 시청하였고, 선포식을 마친 후에는 전직원들을 Value Innovator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하며,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Vision 달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린디지털이 ㈜STA마린디지털로 변경했다.또한 변경된 주소 및 연락처는 서울시 성동구 아차산로 49 코오롱디지털타워 3차 15층(우편번호 133-110), 대표전화 02-2117-0511~2 / 팩스 02-2117-0513 이다.
◇ 승진 ▷부장 이준보(청도사무소장) 성정경(컨테이너영업부 수출영업팀장)▷차장 김홍렬(부산지점 영업부 영업팀) 곽희석(영업전략부 운영팀) 김서영(홍콩사무소장) 홍영덕(부산지점 운항부 운항팀)▷과장 이승호(경영관리부 업무심사팀) 권보혁(컨테이너영업부 수입영업팀) 김태경(컨테이너영업부 고객서비스팀) 윤지홍(컨테이너영업부 수출영업팀) 이정희(컨테이너영업부 고객서비스팀) 백성호(부산지점 영업부 고객서비스팀)▷대리 이광희 외 총6명▷계장 정현숙 외 총6명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이 2011년 새해 첫날 아침 서울 남산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오전 6시30분부터 시작된 산행에는 김영민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60명이 참가했으며,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새해 소망을 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영민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해 첫날을 직원들과 같이 하게 되어 의미 있는 한 해의 시작이 됐다”며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2011년은 글로벌 로지스틱스 리더(Global Logistics Leader)라는 비전을 실현할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산행을 마친 참가자들은 여의도 본사에서 떡국을 함께 하며 새해 첫 아침을 훈훈하게 시작했다.
한진해운이 스마트폰 전용 Mobile Web 서비스(m.hanjin.com)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월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동 서비스는 기존에 개발된 모바일 웹 서비스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스마트폰에 최적화 시켰다. 기존에 제공되던 화물추적, 선박추적, 항구별 스케줄 외에 ‘나의 화물추적’(My Tracking), ‘화물통지 서비스’(Visibility Summary), ‘구간별 스케줄’(Point to Point Schedule)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 가능하도록 재구성했다. 특히 텍스트가 아닌 아이콘으로 초기 메뉴를 배치함으로써 고객들의 이용 편이도를 더욱 높였으며, 선하증권 번호나 컨테이너 번호를 모를 경우에도 나의 화물 추적과 화물통지 서비스를 통해 화물위치를 파악하고 도착 예정시간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화물통지 서비스의 경우 고객의 모든 화물이 예약 확정(Booking Confirm) 단계부터 공 컨테이너 회송(Empty Container Return) 까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화물에 대한 가시성을 크게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진해운 서비스지원팀장 이기봉 부장은 “2004년 국내 해운업계 최초
◇전보 ▷전략기획팀장 이재곤 ▷경영혁신팀장 김욱 ▷MPA센터장 조찬연 ▷방제기획팀장 최호정 ▷장비관리팀장 이한중 ▷여수지사장 허기남 ▷동해지사장 김기준 ▷군산지사장 강홍묵 ▷제주지사장 한동성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는 1월 3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2011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김종태 사장은 시무식에서 “물류사업의 중요성이 가시화되면서 적자생존, 무한경쟁의 시대를 맞이할 것”이라며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의 종합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김종태 사장은 인천항 신년도 공사 경영의지를 밝혔다.첫번째로 인천항의 원양항로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항로개설 시점부터 2년 또는 3년간 항만시설사용료 전액 면제 시행과 관련업계 간 협조을 통한 추가적인 항비 절감 노력으로 인천항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미주・구주간 항로 유치는 항로개설 시점부터 신항개장(3년간)까지 항만시설사용료 전액 면제 및 예・도선협회와의 협조을 통한 추가적인 감면 노력 지속할 예정이며 인도・호주간 항로는 항로개설 시점부터 2년간 항만시설사용료 전액 면제 및 예・도선협회와의 협조을 통한 추가적인 감면 노력 지속한다고 밝혔다.두번째로 공사 재무건전성 유지를 꼽았다. 신항 건설 등 대규모 재정사업 지속에 따른 충실한 재무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업추진 시 민간자본 유치 등 다양한 방
◇승진 ▷2급 이정필 ▷3급 박원근 김재덕 김성철 남인식 ▷4급 윤일웅 송은석 박보인 배승권 ▷5급 김운상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새해 첫 출근일인 1월 3일 시무식을 가졌다. 해운조합은 시무식을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연안해운과 조합이 더 큰 성장을 이뤄내는 한 해를 만들자고 다짐했다.특히 이인수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2011년을 조합과 연안해운 발전을 위한 더 큰 도약의 기회로 만들자”고 말했다. 그리고 ▲ 정부의 친환경 녹색물류정책,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보조를 맞춰 연안해운을 보다 경쟁력있는 운송주체로서의 기반을 다져 나갈 것 ▲ 조합 공제사업의 고도화를 통해 제2의 도약과 성장 마련 ▲ 안전관리업무 선진화를 위해서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 강화 ▲ 조직 내부적으로는 항상 상하가 소통하는 창의경영 실천 등을 강조했다.
◇승진 ▷부장 박정훈 ▷차장 이영진 이의관 ▷과장 최철민 ▷과장대리 오성준 김하나
현대상선은 3일 김성만 대표이사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이석희 대표이사 고문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상선 측은 “앞으로 김성만 부회장이 대외 활동과 전략적 큰 그림을 그리고, 이석희 사장은 영업을 총괄하고 매일 매일의 경영현안을 챙기기로 했다”며 “최근 해운시황의 변화에 보다 선제적이고 탄력적으로 대처하는 스마트 & 스피드 경영을 하기 위해 내린 조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