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대표 이원태)은 집하 현장에서 바로 운송장을 출력해 상자에 붙일 수 있는 운송장 모바일 프린터를 도입했다. 고객은 콜센터나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접수만 하면 돼 운송장을 작성하는 수고와 시간을 덜게 됐다. 또 블루투스(Bluetooth)와 실시간 데이터 전송 기술로 운송장의 송수하인 정보가 현장에서 전산시스템에 입력되기 때문에 택배를 맡긴 직후부터 고객이 화물 배송추적을 할 수 있다. 특히 접수된 송수하인 정보를 사전에 등록함으로써 허브터미널의 자동 분류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정확도 역시 높아지게 된다. 화물정보 관리도 더욱 효율화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고 있다. 대한통운은 이 신장비를 오는 상반기 중 전 택배기사에게 지급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손으로 써서 작성하는 이른바 ‘수기 운송장’이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대한통운은 택배 운송장 실명제 시스템을 비롯해 운송장 이미지 스캔 시스템, 모바일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용 택배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는 등 물류업계 정보기술화를 선도하고 있다.
해운·항만 물류 IT 전문기업인 (주)싸이버로지텍(대표이사 최장림)은 지난 1월 29일 북한산에서 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CLT 새해맞이 북한산 산행’을 진행했다. 최근 이어진 한파에도 불구하고 싸이버로지텍은 신묘년 새해를 맞아 북한산 둘레길 산행을 통해 회사의 중장기 경영전략 실행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간부들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및 리더십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꿋꿋이 산행을 마친 싸이버로지텍 최장림 대표를 비롯한 서울 본사 및 부산 지사 간부급 직원 40여명은 막걸리 건배를 통해 이번 산행의 마감을 자축하고 2011년 경영 방침인 ‘실행’을 되새기는 파이팅 구호를 외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싸이버로지텍 최장림 대표는 “새해의 첫 달을 마감하며 조직의 리더인 직원들이 새해 경영 방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마음가짐을 다잡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요구하는 정부의 재정적 지원에 대해 국토부가 입을 열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김진일, 이하 통물협)와 관련된 어떠한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도 없고, 검토 계획도 없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 이유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의 적극적 지지로 설립했지만 재정 지원은 국민의 혈세이기 때문에 무조건적(물류정책기본법 제55조 6항)으로 해줄 순 없다. 또 협회의 업무마다 사사건건 개입할 순 없다. 아울러 통물협이 재정적 지원을 받을 만한 성과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통물협은 “통물협이 탄생되고 국토부의 재정적 지원은 없었다”며 “재정적 지원이 있어야 구체적 성과도 나타날 수 있다”고 반박했다. 또한 “행정적 지원을 위해 장종식 부회장을 보냈지만 실질적 성과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국토부와 통물협의 재정 지원 갈등이 점점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식의 공방전으로 번지고 있다. 이번 문제에 대한 업계 반응은 다양하다. 통물협 회원기업의 한 관계자는 “정 장관이 분명히 통물협 설립 의견을 피력했다. 이는 재정적, 행정적 지원이 약속된 것을 전제로 한 것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재정 지원은 안
코레일(한국철도공사)◇1급 승진▲ 물류본부 윤성련 ▲감사실 김순철 이방우 ▲고객가치경영실 이두형 ▲홍보실 임석규 ▲재무관리실 김진준 신동진 ▲인사노무실 김양숙 김진태 이용우 ▲수송안전실 이복준 ▲여객본부 박영광 박진성 ▲광역철도본부 김경근 ▲사업개발본부 김기태 최길묵 ▲기술본부 차량기술단 정진태 ▲기술본부 시설기술단 임오진 ▲기술본부 전기기술단 곽우현 장민주 전재근 ▲개발사업추진단(T/F) 한영철 ▲한국철도공사 이동근 ▲연구원 윤동희 ▲서울본부 이강봉 오 덕 ▲서울본부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김명종 ▲서울본부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유경종 ▲수도권서부본부 박종승 ▲수도권동부본부 권혁진 ▲수도권동부본부 최경수 ▲대전충남본부 김봉회 ▲전북본부 김만재 ▲전북본부 김미란 ▲전북본부 유홍천 ▲광주본부 김환근 ▲전남본부 윤중하 ▲경북본부 김태형 엄희용 ▲대구본부 안승언 ▲부산경남본부 강태구 박명동 ▲부산경남본부 윤봉근 이영형 ▲부산경남본부 부산철도차량정비단 오연석 ◇2급 승진▲물류본부 전승찬 황상주 ▲감사실 배용한 신상철 조재남 ▲고객가치경영실 이응대 ▲홍보실 강병인 윤임수 ▲기획조정실 송포명 오태호 이대철 ▲재무관리실 정광교 ▲인사노무실 고경희 김명환 김승환 윤재훈 이한구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은 매출액 9조 4233억 원, 영업이익 6298억 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0년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선진국 경기의 점진적 회복에 기인한 물동량 증가와 운임회복으로 전년 대비 32.3% 증가한 9조 4233억 원을 기록했다. 컨테이너 부문 매출액은 미/구주 주력노선의 수송량 증가 및 운송 단가 회복으로 2009년 대비 39.3% 증가한 7조 8220억 원을 달성했고, 벌크 부문은 신조선 투입에 따른 수송량 증가 및 운송 단가의 일부 회복으로 전년대비 6.2% 증가한 1조 6013억 원을 시현했다. 컨테이너 부문의 영업이익은 운용선대 확장에 따른 북미/구주 주력 노선의 수송량 증가와 운임회복, 계선 및 감속운항을 통한 원가 절감 노력으로 6259억원을 기록,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벌크 부문에서도 상반기 이후 시황 하락에도 불구 장기계약 유치를 통한 리스크 관리로 39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 흑자전환함에 따라 전체 영업이익은 6298억 원을 기록, 성공적인 턴어라운드를 이뤄냈지만 2009년 손실을 감안할 경우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70%, 순이익 기준으로는 일부를 회복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2011년 컨테이너 시황은 선진국
◆정기승진 ▷상무보 차대환 ▷부장 허문영 ▷차장 박완호 배승현 ▷과장 한성환 이정주 차세원 ▷대리 강이욱 김민진 한동훈 김진철 ▷계장 박준 변계현 고은경 이소진 윤철한 이성국 특별승진 ▷과장 최태영 ▷대리 박철현 오은옥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이용우, KOEM)은 지난 2010년 11월 25일 개원한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소재 ‘해양환경개발교육원’에서 개원 후 첫 법정교육인 ‘선박의 해양오염방지관리인’교육을 오는 2월 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60명 정원으로 3일간 실시되는 ‘선박의 해양오염방지관리인’교육은 해양환경관리법에 의해 총톤수 150톤 이상의 유조선 및 총톤수 400톤 이상의 유조선 이외의 선박에 승선해 해양오염물질의 배출방지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해양오염방지관리인들이 교육대상이다.교육원은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수진과 ‘인공해안이 설치된 조파수조’등의 최첨단 교육시설을 이용하여 해양환경보전대책 등 총 8과목에 대하여 고품질의 특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법정교육을 통해 “선박의 해양오염방지관리인들이 해양오염방지설비의 정비 및 작동능력을 배양하고 해양오염방제 자재 및 약제의 관리능력과 오염사고 발생 시 초동 방제조치 능력 등을 배양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한국선급(회장 오공균)이 조달청 전문검사기관으로 지정돼 오는 3월 1일부터 전문 품질검사업무를 실시하게 된다. 조달청 품질관리단이 한국선급에 위임한 검사대상 물품은 ▲ 삼상유도전동기 ▲ 디젤/가솔린 엔진 ▲ 송풍기 ▲ 원심펌프, 수중펌프, 오수용펌프, 오일펌프, 심정용 펌프, 케미컬펌프, 부스타펌프, 다단펌프, 펌프모터일체형펌프, 사류펌프, 인라인펌프이다.한국선급의 관계자는 “조달청 전문검사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한국선급은 기존 선박안전검사 능력 및 노하우를 활용하여 관납물품의 품질향상 및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도선사협회 송정규 협회장은 삼호 주얼리호를 장악하고 있던 해적을 완전소탕하고 인질을 구출한 아덴만의 여명 작전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삼호해운 석해균 선장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성금 1000만원을 KBS에 지난 28일 전달했다.이날 성금을 전달하며 송정규 협회장은 “급박한 위기상황에도 불구하고 석 선장의 용단과 희생정신으로 삼호 주얼리호의 전 선원들이 모두 무사히 구출될 수 있었기에 석 선장의 영웅적인 행동을 기억해야 하며,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는 해양 동반자로서 전국의 230여 도선사들이 석 선장의 빠른 쾌유를 위해 이렇게 십시일반으로 자그마한 정성을 모으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송정규 협회장은 “용기있는 행동으로 기적처럼 삼호 주얼리호를 해적의 손에서 구출한 것처럼 또 한 번의 기적이 일어나 다시 건강한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라고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표시했다.
글로비스가 자동차 해운사업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글로비스는 대우버스와 해상 운송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월 28일 울산항에서 초도 수출 물량을 선적했다고 밝혔다.양사 간의 이번 계약은 글로비스가 대우버스의 모든 수출 물량을 해당 국가로 운송하는 포괄적 운송 계약으로 계약 기간은 3년이다.글로비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연간 1000대 규모의 대우버스 수출 물량을 중동, 아프리카, 남미 등지로 운송하게 되며, 이번 계약에는 국내 생산분과 함께 대우버스의 중국 공장에서 생산, 수출되는 물량도 포함된다.이로써 2010년 1월부터 현대․기아차의 해상 운송을 시작한 글로비스는 사업 진출 1년 만에 국내 완성차 메이커와 운송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앞선 지난 1월 12일에는 칠레로 수출되는 한국GM(옛 지엠대우)의 경차 900대를 운송하기도 했던 글로비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국내 완성차 업계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특히 글로비스는 해외 자동차 메이커를 중심으로 사업 다각화에도 빠르게 나서고 있다.글로비스는 이미 지난해 크라이슬러, 도요타 등 해외 메이커의 차량을 운송한 것을 비롯 현대중공업, 두산 인프라코어 등의 중장비 운송에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현장 운영 체계를 중심으로 변화한다.박람회를 1년 3개월 앞두고 조직위원회가 물자관리와 홍보기능을 강화하는 등 관리본부와 공보실을 신설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신설된 관리본부에는 조직위 직원의 인사를 담당하는 총무과, 총 운영인력에 대한 종합계획 수립 및 채용, 교육훈련 등을 담당하는 인력관리과, 전시관 및 회장내 각종 시설에 필요한 물자 수요를 파악해 공급을 책임지는 물자관리과, 자원봉사 업무를 총괄하는 자원봉사운영과 등 5개과로 구성된다.이들 각 과는 사실상 박람회 운영에 대한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또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사무총장 직속으로 공보실을 신설, 공보실 내에 공보과, 뉴미디어팀, 프레스센터준비팀 등으로 업무를 특화하고, 홍보마케팅본부에 해외마케팅과를 신설하는 등 홍보 기능을 강화했다. 조직위 양판승 총무과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여수엑스포 준비가 세부계획수립단계에서 모든 계획을 현장에서 운영하고 실행하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올해 안에 운영단계에 따라 2차례 정도 추가로 조직을 개편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93년 대전엑스포 이후 19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여수세
설연휴에도 컨테이너부두는 쉬지않고 돌아간다.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이상조)은 2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을 ‘설 연휴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및 국제여객터미널 비상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및 광양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항만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한다.‘컨’공단은 지난해 광양항 컨테이너부두는 전년대비 14.5% 증가한 207만 TEU 처리로 물동량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물동량 실적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이번 설 연휴기간동안 광양항의 안정적인 물류활동지원 및 터미널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또한, 금년 1월 23일 광양-시모노세키간 국제카훼리항로가 개설됨에 따라 카훼리의 정시운항 및 광양항을 이용하는 국제여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한편, ‘컨’공단에서는 긴 연휴를 이용해 일본을 여행하는 여객의 불편이 없도록 설 당일을 포함한 연휴기간에도 평상시와 동일하게 카훼리터미널을 운영할 계획이다.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도 설 연휴기간 동안 컨테이너선박 하역작업을 평상시와 동일하게 정상적으로 수행하며, 화물 반출입은 2월 3일 08시부터 4일 08시까지만 중단하되 긴급화물에 대해서는 중단없는 반출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김진일, 이하 통물협)는 (주)경연전람(대표 김영수)와 공동으로 ‘국제물류기기전(Korea MAT 2011)을 개최한다. 오는 6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총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개최 예정인 ‘국제물류기기전(Korea MAT 2011)’은 특히 올해 15회째를 맞는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11) 등 유관 전시회와 같은 장소, 같은 기간 개최될 예정으로 관련 업계의 많은 참석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국제물류기기전과 동시 개최되는 코리아 팩 전시회는 국내개최 전시회 중 8대 규모로 손꼽히는 국제규모의 전문전시회이다. 2010년 전시회 당시 25개국 700개사(1500여개 부스)가 참가하고 총 3만 5000여명(바이어 1200명)이 관람하는 대규모 전시회이다. 이번에 개최 예정인‘국제물류기자재전’은 운송, 보관, 분류 및 물류정보 시스템 및 기기, 컨테이너, 파렛트, 물류창고, 산업용 특장차 등 In-factory물류에 관련된 전시품목을 대상으로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특히 통물협 회원사의 경우(신규회원사 포함) 전시회 참가비의 일부를 협회에서 지원한다. 해외바이어 초청비용도 지원할 예정이여서 물류기기 관련업체들의
"의왕ICD가 주변지역에 미치는 역기능 개선" 간담회가 지난 25일 안상수 의원 주재로 개최했다.현재 의왕ICD는 1997년부터 수도권 수출입컨테이너기지로서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하루 평균 4000여대의 대형컨테이너 차량통행으로 매연·소음·분진공해, 주요 시가지 교통체증, 불법 주·정차행위로 인한 시민생활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의왕시는 열악한 재정상황에도 불구하고 도로·교통·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SOC시설투자 및 시설 유지관리비 등으로 매년 40억원 내외의시비용이 지출되고 있다.안상수 의원은 “ICD로 인한 피해는 의왕지역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도 같은 고통을 당할것”이라며 “의왕시는 항구도 없이 시내중심에 있어서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라며 “ICD 피해최소화를 하기 위하여 각 부처에서 검토와 협조를 부탁하고 입법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제가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지우석 경기개발원 교통정책연구부 선임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우선 ICD 유지비용에 대한 재정지원과 ICD내의 고용창출, 그린벨트 해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동수 국토해양부 물류시설정보과장은 “의왕ICD는 수도권 물류의 중심”이라고 하면서 “산업
DHL이 패션 위크(Fashion Week) 공식 물류 파트너쉽을 파리, 취리히를 비롯 도쿄 패션쇼까지 확대한다. 패션 위크는 세계 최대 패션 이벤트 기획사인 인터내셔널 매니지먼트 그룹(International Management Group; 이하 IMG)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패션 행사이다. 주관사인IMG는 세계 최정상의 다양한 패션 관련 기관 및 협회를 대표하는 그룹이다. 올해로 4년째 패션 위크의 공식 물류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DHL은 지금까지 4대륙10개국에 걸쳐 총 23번의 글로벌 패션 위크(Fashion Week)와 패션 데이(Fashion Day)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한 DHL은 자사의 친환경 물류 서비스인 고그린(GoGreen) 탄소 중화 배송 서비스를 디자이너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영역 역시 확대했다. 크리스토프 에하르트(Christof Ehrhart), 도이치 포스트 DHL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은 “DHL은 글로벌 경제에서 그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패션 및 의류 업계가 요구하는 최적화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수십 년간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패션 위크의 공식 물류 파트너쉽을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