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는 ‘아암물류2단지(제3투기장) 부지조성사업’을 금년말 착수해 본격적으로 부지공급에 나선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아암물류2단지’는 국토해양부의 항만배후단지와 지식경제부의 송도지구 9공구로 각각 지정 고시되어 있어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상기 계획의 일치가 필요하지만, 그 동안 토지이용계획에 대한 관계기관 간의 일부 의견차이로 최종 개발계획 확정이 미루어지는 실정이었다.인천항만공사는 이와 같은 갈등을 해결하고자 최근까지 국토해양부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협의를 거쳐 현안문제에 대한 개발계획 절충안을 마련해 지난달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송도지구 9공구 개발계획(변경)신청서를 제출했고, 동 계획이 상반기 내에 지식경제부 계획으로 확정되면 국토해양부의 항만배후단지 변경절차도 조속히 이행하고 금년 11월까지 관련 인ㆍ허가 및 세부설계를 완료하여 공사를 발주한다는 방침이다.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최근 인천항은 국내 경기 호전에 따른 수ㆍ출입 화물과 한중간 교역량이 급증하고 있어 인천지역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코자하는 국내외 물류기업의 관심이 더욱 높다”고 전했다.한편, 아암물류2단지 부지조성사업에는 2015년까지 총사업비 약 3140억원이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해운시장 및 해상보험 관련 국내외 동향조사와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국토해양부 및 7개 해운관련 기관의 MOU 체결을 통해 설립된 한국해사센터(Korea Maritime Center, KMC)에 가입했다고 밝혔다.조합은 한국해사센터 가입 승인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런던 사무소 파견직원을 선정하여 한국해사센터 설립 이후 숙원과제였던 영국 현지 법인화를 위한 중심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국제해사기구 내에서 우리나라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위상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험?해운?국제협약 등의 정보를 신속하게 조합에 제공하고, 특히 해외 재보험사와의 지속적인 업무교류 및 보험?법률?국제기구 분야에서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KSA Hull?P&I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재보험 협상력 강화로 최적의 재보험 시스템을 운영하며, 조합 해외 연락사무소 역할도 동시에 수행해 나가게 된다. 조합은 그동안 보험담당 전 직원을 해상보험 전문가로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영국 Marsh나 독일 Minunch Re, 네덜란드 Post&Co와 같은 해외 전문기관 전문교육, 1년 코스의 장기 해외연수 등 해상보험분야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적인 투
최근 2월 들어 택배를 이용한 절도와 사기극이 늘고 있어 택배 기업과 고객들의 주의가 필요가 실정이다.먼저 지난 23일에는 대전의 모 택배회사 사업소의 한 직원이 고객의 택배물품을 상습적으로 훔치다 덜미가 잡혔다. 이로 인해 정 모씨는 귀금속 등 고가의 택배물품을 상습적으로 빼돌린 혐의(절도)로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2009년 10월부터 최근까지 대전시 대덕구 모 택배회사 물품 하차장의 일부 구역을 하청받아 관리하면서 택배물품 가운데 부피가 작고 고가인 귀금속만 빼돌려 가방에 넣어가는 수법으로 모두 18차례에 걸쳐 1700만원어치의 택배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택배물품이 도난될 경우 규정상 택배회사가 변제하게 돼 있는 것을 약점을 악용해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또 지난 22일에는 20대 청년 이 모씨(23)이 집주인을 행세하며 경비실에 보관돼 있던 택배를 28차례나 절도 사건도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초 종로구 창신동의 한 아파트 경비실에서 김모(30)씨에게 배달된 택배물품을 자신의 것이라고 속여 가로채는 등 작년 12월 말부터 지난달 말까지 29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78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인기 의원(경북 칠곡군)은 지난 21일“2011년 2월 16일에 언론에 보도된 구미철도CY의 존치여부를 국토해양부에서 재검토한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2010년 11월에 이미 국토부는 구미철도CY의 불법적 운용요소가 있고 영남내륙화물기지의 준공에 발맞추어 2011년 2월 28일까지 폐쇄를 결정한 것을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국토부는 구미철도CY를 폐지하고 영남권 물류기지로 이전하더라도 구미산단 입주기업의 운송물류비용 부담에는 큰 차이가 없으며, 부산신항까지의 철도운송비용 절감으로 인해 운송료 변동 또한 미미한 것으로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지난 2004~2010년에 걸쳐 영남내륙물류화물기지를 유치, 건설을 함에 있어 대 원칙은 영남권 지역의 물동량 처리 및 운송물류체계의 효율성 증대로 국가경쟁력 향상과 국가물류비 절감이었다”며 “1061억의 정부예산과 1360억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조성된 합법적인 국가 운송물류시설의 운용에 있어 구미철도CY의 폐쇄 결정의 원칙을 확인함으로서 더 이상의 불필요한 혼선이 발생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구미상의는 비상대책회의에 들어갔다. 지난 21일 1차, 2
기름 값 상승이 리비아 사태까지 겹치면서 완전 고삐가 풀렸다. 이로 인해 전반적인 운송업계가 비상이다. 지난 23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4.33달러를 기록하며 고유가 행진이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한국에서는 2월 24일 현재 L당 평균 휘발유 가격이 1859원, 경유 1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고가로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S 주유소가 L당 휘발유 가격이 무려 2059원, 경우는 2019원을 받고 있다. (자료제공 한국석유공사) 이로 인해 운송물류업계가 비상이다. 기름값 인상은 전반적인 원자재 값 인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산업계 전반에 걸쳐 부담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운송물류업계의 직접적인 피해와 2차 피해도 불가피해 보인다. 가장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은 항공업계와 택배업계다. 항공업계의 전체 운영비 중 유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30%에 이르고, 택배업계에서 종사하는 영업용불법차량은 유가보조금 혜택을 받지 못해 깊은 한 속 배송만 하고 있다. 항공업계는 경유 유가가 1달로 상승 할 때 대한항공은 347억 원, 아시아나항공은 107억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때문에 양사는 원가절감을 위해 탑승률
김준석 국토해양부 물류정책과장이 본지 기자와 만나 "한국통합물류협에게 위탁 할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검토 중이라 아직 공개하지는 않았다. 이에 통물협 관계자는 "아직 어떤 사업인지는 모르지만 통물협은 항상 준비된 협회다"고 국토부 소식을 반겼다. 김 과장은 "석태수 (주)한진 대표가 통물협 제2대 회장으로 됐다. 앞으로 어떻게 지원할 생각인가"라는 질문에 "통물협이 재정적으로 힘든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렇다고 국토부에게 재정적으로 절대적으로 의지하는 협회가 되서는 안된다"며 "수익모델은 반드시 업계 회비가 1순위가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통합물류협에게 위탁 할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는 과거 황성연 전 물류정책과장의 "통물협이 지원받을 만한 업무를 한다면 지원하겠다"는 내용을 계승하며 통물협의 자생력을 기를 수 있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조치로 분석된다. 통물협에게 사업을 위탁하고 그 사업 성과에 따라 재정적 지원의 액수가 달라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통물협 회원사의 한 관계자는 "국토부와 통물협 양측의 재정 지원 입장을 가장 효율적으로 조절하면서 지혜롭게 문제를
한진 석태수 대표가 한국통합물류협회(이하 통물협) 회장직을 수락했다. 석 회장은 25일 통물류 이사회서 단일 추대됐고, 이를 총회 때 신임회장 안건으로 상정해 제2대 회장직에 당선됐다. 업계에선 환영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운송물류업계의 한 관계자는 "한국에서 육해공 운송을 경험한 몇 안되는 CEO다"며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 갈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기존 회장과 부회장 사이에 있던 직원들의 편가르기 등 언론 줄세우기 등 내부적인 문제 등이 가장 시급해 보인다"며 "석 회장 이런 내부적인 문제를 잘 아울러서 무역협회같이 인정받는 통물협으로 세웠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석 대표의 통물협 회장직 수락까지는 통물협 위기설 부터 수많이 이야기들이 오갔다. 특히 통물협 임원진들이 국토부 관계자에게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에게 석태수 대표가 통물협 회장직을 수락할 수 있도록 권유해 달라"고 한 것이 석 대표의 마음으로 움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그 동안 통물협 회장 자리로는 최장현 전 국토해양부 2차관과 이원태 대한통운 대표, 최종록 덕평물류 회장이 물망에 올랐었다.
◇과장급 전보▲물류정책과장 김준석
광양훼리㈜와 ㈜하나투어가 전남지역 관광 활성화와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하나투어와 함께하는 주말 다도해 크루즈’라는 주말 여행을 오는 4월부터 실시하기로 지난 17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광양훼리의 광양비츠호가 지난 1월 23일 첫 취항 후 호남지역뿐 아니라 수도권까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를 계기로 하나투어가 전남지역 인트라바운드 관광활성화 및 내ㆍ외국인의 수요확대를 꾀하고 마케팅 다각화를 통한 광양훼리 국내 크루즈 1박2일의 대중화 실현을 위해 지금까지 없는 다양한 컨텐츠를 이용해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사계절에 맞는 고품질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주말 여행상품은 토요일 오후에 광양을 출발해 일요일 낮에 광양으로 돌아오는 코스로서 가족단위의 주말여행, 연인들의 선상파티, 각 기업체의 선상연수 등 하나투어의 노하우를 접목시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고품격 식사 제공과 이벤트로 전남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TX그룹이 22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강덕수 회장(STX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장학재단 이사진, 회사관계자 및 장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STX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STX장학재단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1월 초부터 2011년 장학생 공모를 실시했으며, 7600여명의 지원자 중 엄정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19개 대학 42명의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STX장학재단은 이번에 선발된 STX 장학생에게 등록금 전액과 매월 학업보조금 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STX장학재단이 올해 선발한 국내 장학생에 지원하는 금액은 5억원 수준이며 기존에 선발했던 국내 장학생들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을 포함하면 연간 14억원 규모에 달한다.STX 장학생들은 매년 실시하는 성적향상 심사를 통해 졸업 시까지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STX장학재단은 ‘창의와 도전 정신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는 그룹 인재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금을 지원해 우수 인재들이 국가와 기업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행사 기간 중 800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방지하고 박람회장 접근을 쉽도록 하기 위한 환승주차장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환승주차장 조성 및 유지관리사업에 대해 ‘현대건설컨소시엄’과 23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조직위는 자루형 폐쇄지역인 여수시의 교통여건을 고려해 환승주차장을 박람회장 외곽에 조성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해 20분 이내에 박람회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조직위는 현대건설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2011년 5월까지 실시설계를 끝내고, 6월부터 공사에 착수, 2012년 2월까지 환승주차장을 조성하고 충분한 시험운영기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람회 기간 중 승용차를 이용하는 관람객에 대비해 조직위는 대규모 토지의 무상사용이 가능한 환승주차장 후보지로 여수산단, 율촌산단, 죽림지구, 순천 신대지구, 광양 마동지구를 검토해왔다. 조직위는 이를 토대로 실시설계 과정에서 관계기관 협의와 지반조사 및 교통량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후보지의 위치와 규모를 확정할 계획이다.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지구촌 3대 축제인 여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 이하 IPA)는 인천항 정보포탈인 IPUS (Infor mation Port Ubiquitous System, http://www.ipus.co.kr) 오픈을 기념하고 항만고객의 포탈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3월 7일까지 15일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금번 시작되는 이벤트는, 포탈에서 배너광고 신청을 한 항만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포탈 메인 화면에 광고배너를 무료로 제작등록해주는 ‘우리회사 최고’코너와, △홈페이지 탐색 중 인천항만공사 해룡이(IPA 마스코트)를 가장 많이 찾아내는 ‘해룡이를 잡아라’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정보서비스 내 오류?오타를 찾은 고객은 인천항정보포탈 관리자로 메일을 보내면(ipusmaster@icpa.or.kr)되고, 문의는 032-890-8186으로 하면 된다. ‘해룡이’와 ‘오류?오타’를 가장 많이 찾은 고객에게는 1등 10만원권, 2등 5만원권, 3등(5명) 5명에게 1만원권 등의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한다.인천항만공사 IT혁신팀장은 “인천항정보포탈은 항만운영정보, 통계정보뿐만 아니라 인천항 커뮤니티 내 업계의 정보를 통합 공유함으로써 인천항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같이 소통할 수
전 세계 선대를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된 2011년도 2월 20일의 P&I보험 갱신 마감 결과, Korea P&I(대표 이윤재)가 전년대비 약 20% 성장한 가입 톤수 1천만 톤, 수입보험료 3천만 불을 동시에 돌파했다.이는 2008년도 수입보험료 1천만 불을 돌파한 후 3년 만에 3천만 불이라는 괄목할만한 실질적인 성장을 달성한 것이다.이번 가입 선대 증가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해외클럽에 가입해 있던 약 100여 척의 선박을 신규로 유치한 결과로 특히 KP&I 설립 초기 우리나라 시장에 들어와 상당한 선박을 차지해 갔던 일본클럽을 비롯한 해외 여러 클럽으로부터 대부분의 선박을 유치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또한 최근 몇 년간 해운경기가 장기적으로 침체되고 있어 국내 선사들이 신규투자를 자제하고 있는 상황에 또한 IG클럽들의 재정상태가 지난 몇 해 보다는 회복된 상태에서 본격적인 경쟁을 통해서 이루어낸 성과여서 그 가치가 한층 높다고 할 수 있다. KP&I 관계자는 “그동안 클레임팀을 보강하고, 마케팅팀을 신설하는 등 서비스 능력을 강화해 가입선주의 서비스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며 “연중 시행되는 P&I School을 통해 꾸준히 클럽능력을 홍보하는 한편
한국선급(회장 오공균)은 22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 A에서 국내 해운, 조선, 기자재, 보험, 학계 및 정부관계자 75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 49회 정기총회를 갖고 2010년도 사업결산 승인 및 비상근임원을 새로이 선출했다.한국선급은 지난 수년간 국내외 해운 조선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3년 연속 매출 1000억 이상을 달성했으며 입급 선박 규모 11.4%(114척 증가, 총 2567척) 확대 및 요르단, 스페인 등 4개국의 정부검사권을 수임해 총 세계 56개국의 정부검사 권한 대행자격을 획득하는 등 이사들로부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국선급 정기총회에서 소집된 비상근임원 추천위원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비상근이사 8인 중 5인 연임(박범식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전무, 박부인 동원산업 사장, 이종철 STX Pan Ocean 부회장, 이진방 한국선주협회 회장, 한장섭 한국조선협회 부회장)및 5인 신규 선임(이석희 현대상선 사장,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 오병욱 현대삼호중공업 사장, 정광석 성동조선해양 사장, 정태순 장금상선 사장)됐다. 이로써 한국선급의 비상근이사는 기존 13명에서 15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또한 추천위원회에서는 비상근감사로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이 지난 18일 오전 경주 코오롱 호텔에서 2011년 신임 해기사 94명 중 1차 합숙 교육인원인 47명에게 사령장을 수여했다. 김영민 사장 및 한진 SM 류재혁 대표등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임 해기사들은 해상직원 인재상인 ‘TOP Seaman’을 주제로 드라마, 뮤지컬 등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이끌어 내는 한편, 첫 항해를 앞두고 있는 신임 해상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에 선발된 초임 해기사들은 지난 1월부터 부산에 위치한 국토해양부 지정 교육기관인 한진해운 운항훈련원에서 모의 선박 조종 및 직무 중심 교육을 수료했으며, 4박 5일간의 합숙 교육을 끝으로 한진해운 선박에 직접 승선 수출입 최전방에서 각자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영민 사장은 신임 해기사들에게 직접 사령장을 수여하며 “자신과 고객, 회사의 발전된모습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는 진정한 글로벌 리더가 되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진해운은 전문적이고 우수한 해상인력 양성을 위해 해양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박 승선 실습, 장학금 지급, 운항훈련원 체험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번에 선발된 94명 외에도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