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5-11) 세계 최대의 항공 특송 회사 FedEx 코리아(www.fedex.com/kr, 한국지사장 채은미)는 지난 4월 2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 25회 아시아 화물 및 공급망 시상식(AFSCA, Asian Freight & Supply Chain Awards)에서 FedEx가 최고 화물 항공사(Best All Cargo Airline)와 북미지역 최고 항공화물 운송사(Best Air Cargo Carrier/North America)로 선정됐다. 아시아 화물 및 공급망 시상식(AFSCA)은, 아시아지역 물류 및 공급망 업계 에서 20년 넘게 오래된 역사를 지닌 가장 신뢰 받는 시상식 중에 하나로, 물류업계지 카고뉴스 아시아(Cargonews Asia)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다. 본 시상식은 기업의 리더십과 서비스의 일관성, 지속적인 혁신, 고객관리 및 신뢰성을 바탕으로 수상업체를 선정한다. FedEx 아시아 태평양 데이비드 커닝햄 (David L. Cunnigham Jr.) 회장은, “FedEx는 AFSCA에서 지난 2002년부터 북미지역 최고 항공화물 운송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4년 연속 최고 화물 항공사로 선정되는 영광
IBC Asia 주최로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철도산업 컨퍼런스(City Rail Asia 2011)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 지역의 철도 사업에 대한 심층 분석과 함께, 현재 진행되고 있거나 추진 예정인 프로젝트에 대한 최신 동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아시아 철도 산업과 관련한 전 세계의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과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주요 컨퍼러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시아 지역의 새로운 철도 프로젝트, 도로확장, 보수작업의 최신 동향아시아의 고속철도 개발에 관한 최신 정보 아시아 국가의 철도망에 도입되고 있는 철도 안전기술 동향 분석지속 가능한 지하철의 개발 추진을 위한 자금조달 전략 검토복합 수송 허브 설계에 관한 마스터클래스 아시아 각지에서 모인 철도 관련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아시아 국가의 프로젝트에 관한 심층 분석 MTR Corporation Ltd (홍콩)SMRT Corporation Ltd (싱가포르)Delhi Metro Corporation (인도) PT Kai Commuter Jabodetabek (인도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6일 국토해양부 장관으로 권도엽(58) 전 국토부 1차관을 내정했다. 권 장관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이후 건설교통부 총무과장, 국토정책국장, 주택국장, 차관보, 정책홍보관리실장, 한국도로공사 사장, 국토해양부 제1차관, 법무법인 김앤장 고문을 거친 잔뼈가 굵은 관료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2년 5개월 차관시절 정종환 장관과 호흡을 맞춰 4대강 살리기 사업, 보금자리주택 사업 등 굵직한 국책사업을 비교적 순탄하게 추진해왔던 만큼 정종환 장관 퇴임 이후에도 이들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으로 국토부 관료들은 기대했다.한편, 국토부의 새 수장인 된 권 장관의 무게가 임기 초부터 무거워졌다. 가장 시급한 과제로 물류분야에 가장 큰 난제인 동남권 신공항, KTX 안전사고 대책, 철도 중심의 교통기반 확충, 교통ㆍ해양분야 미결 과제들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중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이후 영남권 민심을 달래기 위한 대안이 가장 시급해 보인다. 이 밖에도 4대강 사업, 보금자리주택, 전월세난 등의 문제도 산적해 있다.이 밖에도 보금자리주택은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자금난으로 공급 차질이 현실화되
국내 물류기업 10곳 중 8곳의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비슷하거나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유가의 직접적 타격을 입은 것이란 분석이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국내 물류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경영성과 및 전망 조사’ 결과, 1분기 경영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악화됐다’는 기업이 32.7%로 ‘호전됐다’(23.0%)는 기업보다 많았으며, ‘비슷하다’는 기업은 44.3%를 차지했다.경영실적 악화에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는 ‘유가상승’(56.0%)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 ‘인건비 등 운영비용 상승’(15.7%), ‘해외수요 감소’(9.7%), ‘국내수요 감소’(7.7%), ‘동일본 대지진’(6.0%)을 꼽았다. 2분기 경영실적 전망도 그리 밝지 않았다. 경영목표 대비 ‘못 미칠 것’이란 응답(24.7%)이 ‘미칠 것’이란 응답(22.3%)보다 다소 많았으며, ‘비슷할 것’이란 응답(53.0%)이 가장 많았다. 경영실적을 부정적으로 전망한 이유로는 ‘물량 감소’(39.2%)를 가장 많이 꼽았고,‘유가 상승’(31.1%), ‘단가 하락’(8.1%), ‘일본 대지진’(5.4%)을 뒤이어 꼽았다.대한상의는 이에 대해 “최근 중
정현민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지난 4월 26일 SSY, 한국해운중개업협회, 부산발전연구원과 함께 해운거래정보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해운거래정보센터 설립 업무협약으로 국제해운거래소 설립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부산시가 엄청난 부가가치가 있는 해운비즈니스 중심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지는 정현민 국장과의 인터뷰를 하면서 북항재개발 및 해운거래소, 선박금융공사 설립 추진에 대한 진행상황을 자세하게 들어볼 수 있었다. ▶북항재개발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북항재개발 사업은 그간 우리 시(부산시)의 공간 구조상 항세권과 역세권이 만나는 원도심의 매우 중요한 지역이었으나, 국가 물동량 처리 위주의 시설로 인해 배후도시 기능과 단절돼왔다. 이제는 배후교통망 등을 매개로 항만물류기능과 배후도시가 연계되는 클러스터화 된 재생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또한 컨테이너 물류 중심기능이 부산 신항으로 이전됨에 따라 유휴화된 재래부두를 도심과 연계한 국제해양관광거점으로 조성해 세계적인 미항으로 재창조하고자 재개발을 추진했다. 이에 부산항 북항의 경우 컨테이너 물류중심의 재래부두를 여객?화물 중심의 유라시아의 신관문으로 조성해 신성장 동력원을 확보
국회에서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폐지 법률안이 통과됨에 따라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 여수광양항만공사(가칭)로 전환된다. 이번 ‘한국 컨테이너부두공단 폐지법률안’은 컨테이너 부두 건설을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을 폐지하고 항만공사(PA)를 설립해 여수항과 광양항의 운영-관리를 일원화하기 위한 법안이다. 이 안은 국토해양위원회에 회부된 지 2년여 만에 지역민들과 각 지역 국회의원들의 논란 속에 통과됐다.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국회에서 법률안이 통과됨에 따라 8월 말경 항만공사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설립되면 부산(2004년), 인천(2006년), 울산(2007년)에 이어 네 번째다.법안 공포 후 3개월 경과한 날 항만공사 설립토록 규정했다. 하지만 지역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만큼 이런 우려를 잠식시킬 대책이나 협의체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각계 견해 달라 진통예상그동안 항만공사 전환과 관련 지역 국회의원이나 시민단체의 견해는 달랐다. 우윤근 국회의원(전남 광양)은 “여수항과 광양항의 운영·관리 일원화를 위해 항만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의견이었다.반면 김성곤 국회의원(여수갑) 등은 “서둘러 항만공사로 전환
올해 대한상공회의소의 물류위원회에 11개 운송물류기업이 새롭게 가입하면서 총 65개 기업, 65명의 회원이 활동하게 됐다. 새롭게 추가된 기업은 총 11곳으로 국제종합물류(대표 김성중), 마레콘솔리데이션(대표 김연청), ㈜대한특수츄레라(대표 노영옥), ㈜오크라인(대표 마승철), ㈜흥해(대표 배동진), 세중해운㈜(대표 손재규), 어시스트코리아(대표 양대환), 삼진GS(대표 유용식), 아미종합물류㈜(대표 이광수), ㈜모락스(대표 이도희), 덕평물류(대표 최종록)이다.또 대표가 변경된 곳이 총 7곳으로 CJ GLS(대표 이재국), 용마로지스(대표 박동환), 대한해운(대표 박재민), 현대상선(대표 이석회), 코레일로지스(대표 김부철), 현대로지엠㈜(대표 노영돈), KL-Net Corp(대표 정유섭)이다. 이로써 대한상의 물류위원회는 여성구 범한판토스 대표를 위원장으로 이원태(대한통운 대표) 수석부위원장, 이상근(삼영물류 대표) 실무위원장 등 부위원장 9명, 위원 53명, 학계 13명, 기괌 및 연구소 8명 총 65명이 2011년도 부터 활동하게 된다.
20fit 컨테이너를 실은 화물차가 오늘 11시경 구미철도CY로 진입하는 도중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구미철도CY 폐지 논리가 다시 한번 탄력받을 전망이다. 구미에서 출발한 컨테이너차량이 33번 강변도로에서 약목 CY(구미철도 CY)로 진입코자 고가도로 입구로 진입하던 중 커브길에서 컨테이너만 전복돼 4번 국도로 추락한 아찔한 사고였다.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시간이 바쁜 시간이 아니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나 전복된 컨테이너 말고는 추가 재산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현재 경찰은 이번 사고가 졸음운전이나 운전 미숙, 외 다른 요소가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 중이다. 한편, 최근 구미철도CY 존재 여부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사고가 발생돼 앞으로 구미철도CY가 존치돼야 한다는 주장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게 됐다. 또한 수 년 전부터 구미철도CY 근처 주민들이 시, 도 행정부에 수십 차례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라. 주민들의 불안과 불만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전망이다.
로젠택배(대표 최정호, 이하 로젠)는 로또복권방, 원타임 편의점, 조이마트 등에 이어 이번엔 전국적으로 2300여개가 분포돼 있는 나들가게과 취급점 업무 제휴를 맺었다.택배업계의 다크호스로 부상한 로젠은 5분권 안에 로젠택배 보내기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3일 나들가게 사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진흥원,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 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과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앞으로 로젠은 전국적으로 2300여개 분포된 나들가게를 택배 취급소로 지정해 운영하게 된다. 나들가게는 정(情)이 있어 내집 같이 편하고, 나들이하고 싶은 마음으로 가고 싶은 가게라는 뜻으로 SSM 등 기업형 수퍼마켓 출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수퍼마켓이 스스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컨설팅 및 시설 개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 진흥원 나들가게 사업 관계자는 "현재 전국적으로 고르게 약 2300개의 나들가게 운영중이며 점차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며 "이번 제휴로 나들가게 점주들은 추가수익이 발생되고, 고객 유입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돼 편의점에 뒤지지 않는 서비스를 강화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이번 제휴에서 로젠를 꼽은 이유로 먼저
페덱스의 인재 경영 노하우가 전격 공개됐다. 지난 3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개최한 ‘제9차 물류위원회 본회의’에서 채은미 페덱스 한국 대표는 ‘We Live To Deliver’라는 주제로 페덱스의 인재 경영 노하우를 전격 공개했다. 채 대표가 공개한 페덱스의 인재 경영 비법은 3가지였다. 사람(People), 서비스(Service), 이익(Profit)이다. “페덱스는 국제특송 분야 만큼은 세계 1위입니다. 하지만 급여 부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직률이 3~5%입니다.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공기업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이유는 바로 ‘사람’이 우선이기 때문에 직원이 페덱스를 떠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라고 채 대표는 밝혔다. 2500달러 자기계발비 지급/단순논리로 설명하자면 항상 어떤 일이 발생하면 내부 직원부터 먼저 챙겨준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 직원이 좋은 서비스를 창출하고 그로 인해 고객은 경쟁사보다 페덱스를 더 많이 이용해 이윤을 창출한다는 논리다.이토록 페덱스가 자랑하는 사람 중심의 인재 경영은 특별한 제도를 통해 이뤄진다. 먼저 직원들에게 연간 2500달러(한화 약 300만원) 수준의 자기계발비 지급, 다양한 스톡옵션, 미(美) 해군
국토의 과(過)개발 및 부실사업 추진을 방지하기 위해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사전검증시스템이 대폭 강화된다. 국토해양부는 일정 규모 이상의 부지 조성이 수반되는 개발사업에 대해 지구지정 입안 및 승인 과정에서 표준검증지침에 의한 사전 검증을 의무화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이에 따라 앞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을 추진할 때는 사업시행자가 먼저 검증지침에 따라 자체타당성을 검토해 보고서를 작성, 제출하면 승인권자(중앙부처, 지자체) 및 관련 위원회가 사업계획과 함께 타당성을 심의하게 된다.사전검증 의무화 대상은 도시ㆍ택지개발사업의 경우 30만㎡ 이상, 산업ㆍ물류ㆍ항만 배후단지사업과 관광단지개발사업은 각각 10만㎡ 이상으로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국토부는 이 가운데 국토에 미치는 영향이 큰 초대형 사업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의 타당성 검증을 거쳐 국토정책위원회의가 검증결과를 심의하는 특별검증 절차를 거치도록 할 계획이다. 특별검증 대상은 도시ㆍ택지개발사업이 1천만㎡ 이상, 산업ㆍ물류ㆍ항만 배후단지사업과 관광단지개발사업은 각각 600만㎡ 이상 이상이 거론되고 있다.사업 부실화 재산권침해 예방/// 국토부가 이처럼 개발사업의 사전검증시스템을 강화하려는 것은 최근
대한통운이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지난 4일과 6일 이틀간 사회봉사실천단장인 서재환 부사장(왼쪽)과 차진철 노조위원장(오른쪽), 임직원 등 20여 명은 서울 중구 지역 내 44개 경로당을 찾아 카네이션 3000 송이와 쌀, 가전제품 등 선물을 전달했다. 대한통운은 평소 사회봉사실천단 아름다운 나르미를 통해 매주 전국의 노인복지센터와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하는 한편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중증장애인 이사 및 목욕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물류혁신리더 CJ GLS(대표이사 이재국)는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했다.이번 사옥 이전은 식품 및 물류 등 유통 부문의 주요 계열사를 집결시켜 효율성을 강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CJ그룹의 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현재 신사옥에는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가 입주해 있으며, 이어서 CJ푸드빌과 CJ엔시티가 이어서 이전할 예정이다. CJ GLS는 1998년 국내 최초의 3자물류기업으로 출발, 설립 13년만에 매출액 1조 4천억원을 달성하는 등 빠른 시간에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업계 최대 네트워크인 11개국 24개 해외법인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사업도 활발하게 확대하고 있다.CJ GLS는 이번 사옥 이전으로 근무환경 개선과 사업 시너지 효과 창출 등의 효과를 거둠과 동시에, ‘2020년 글로벌 Top 10 물류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에 한층 추진력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CJ GLS 이재국 대표는 “한층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구축함으로써 더욱 차별화된 물류 경쟁력을 구축하고 고객 만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쌍림동 시대를 맞아 새로운 CJ GLS, Great CJ GLS로 도약하기 위한 창조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고유가 시대를 이겨내기 위해 물류현장에서 유류절감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에 일환으로 직영 및 협력업체의 모든 차량과 장비를 대상으로 에코드라이브(ECO-DRIVE)를 시행하고 있다.에코드라이브는 운전자 스스로 에너지 절감을 위한 경제•안전운전의 실천으로 20~30%의 연비절감 및 안전운전 효과와 함께 이산화탄소 등 배출가스를 줄일 수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에 유효한 환경 친화적 운전방법이다.한진은 적정속도 유지, 급출발•급제동 자제, 운행 전 최적경로 파악, 타어이 공기압 체크 등의 실천사항이 담긴 에코드라이브 실천지침을 배포하고 지속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협력업체 직원들까지 참여하는 유류절감 아이디어 제안제도를 시행 중이다.한진 관계자는 “유류절감 아이디어를 현장에 접목시켜 원가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유가 시대에도 안정적인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진은 택배 및 컨테이너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경유차 대비 10% 가량 연비 절감효과가 있는 ‘LNG 혼소엔진 개조차량’을 확대하고 있으며, 항만하역 부문도 트랜스퍼 크레인 동력원을 유류식에서 전기식으로 전환한 바 있다. 전기식
지난 4월 4일 임시총회를 거쳐 사단법인 황해객화선사협회 제 6대 회장으로 추대된 윤수훈 회장은 회원사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수훈 회장(진인해운 대표이사 사장)은 김성수 전임 회장이 사임함에 따라 황해객화선사협회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우선 신임 윤 회장은 "회장은 봉사하는 자리라고 생각하며, 회원사들의 이익을 위하고 상호 단결을 위하여 더 열심히 쫓아다니면서, 공동으로 살길을 모색하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할 작정"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중간 카페리운항 13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황해객화선사협회는 그동안 협회 회장직을 공무원 출신의 카페리 업체 사장들이 도맡아 왔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전문 해운경영인 출신인 윤 회장이 맡게 되어 관련업계는 협회 발전에 더 많은 기대를 예견하고 있다. 신임 윤 회장은 최근 작년 대비 유가상승 폭이 크게 상승하고 있어 한중카페리 운항업체들의 수익 악화 등 커다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한 상호 단결로 여러 현안들을 함께 극복해 나가도록 노력할 생각이라고 밝히는 등 향후 회원사들의 공통적인 과제 해결에 협회 운영의 초점을 맞추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