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시장Bangladesh지지난주 Bangladesh Cash Buyers들이 다소의 적극성을 보여줬던 Bangladesh 마켓은, 지난주동안 Buying및 Delivery에 자신감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Enquiry및 성약이 활발한 한주를 보냈다. 이는 Finance문제를 다소 해결한 Buyers들이 강한 Buying interest를 보이며, 확실한 offer를 주기 시작했고, 반면 india Buyers들은 가격결정에 있어 갈팡질팡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인도를 기준으로 ‘as is’로 성약 된 선박들 또한 Cash Buyers들이 Alternative로 방글라데시를 선택하고 있다. 이번 주에도 역시 Enquiry는 늘어 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성약 또한 활발한 한 주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India Market마켓 상승을 기대하며 기다려온 Cash Buyers들은 마켓이 다시 한 번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자,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본격적으로 인도측 Delivery를 시작하거나, Renegotiation, diversion 또는 Contract Fail을 시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 초
4.11 총선의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해양인들의 선전이 눈부셨다. 부산 영도 이재균 당선자를 비롯해 박남춘, 이채익, 김희국, 최봉홍 씨 등이 당선을 확정했다. 국민경선을 통해 부산시 영도구에 출마한 이재균 당선자(새누리당)는 전체 6만3931표 중 2만7597표(43.8%)를 득표해 당선을 확정했다. 이재균 씨는 국토해양부 제2차관을 지냈고, 한국해양대학교 해운경영학 박사를 수료하는 등 해양에 많은 관심과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재균 국회의원 당선자는 선거운동 기간 첫번째 공약으로 “해양수산부 부활”을 약속했다. 또한 해양수산부를 영도구에 설립해 부산시를 해양특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도 함께 걸었었다. 박남춘 당선자(민주통합당)는 인천 남동구갑에서 5만6283표를 얻어 득표율 47.0%로 당선을 확정했다. 박남춘 국회의원 당선자도 해양과 관련이 많다. 처음 공직생활을 1985년 해운항만청 유통과 과장부터 시작해 1996년 청와대 해양수산비서실 행정관을 지냈고, 2001년에는 국립해양조사원 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인천광역시 항만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울산 남구갑에서는 이채익 씨(새누리당)가 당선됐다. 이채익 국회의원 당선자는 울산항만공사 사장을
해운과 조선 그리고 철강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동반성장’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종철), 한국조선협회(회장 고재호),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포스틸 PS타워에서 ‘해운-조선-철강 동반성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철강과 해운의 만남에 이어 조선까지 합류했다는 의미만으로도 많은 성과를 기대하게 했다.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전무는 “오늘 이렇게 해운과 조선, 철강 사업의 상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 오늘 많은 논의를 통해서 서로의 업계의 발전을 통해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마쳤다. 전후방 공동투자로 실질적 협력체계 구축‘해운과 조선의 시황전망과 상생발전’이라는 주제로 홍성인 산업연구원 박사는 “현재 위기라고 이야기하지만 위기라는 단어에는 ‘위험’과 ‘기회’라는 의미가 공존한다”며 “더 큰 기회 창출이 가능한 시기이다”라고 발표를 시작했다. 홍성인 박사는 지금은 초경쟁사회라고 강조하며 “위기는 일상, 특별한 상태가 아니다. 하지만 준비되어 있을 경우 위기가 클수록 더 큰 기회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현 상황을 철저히 준비한다면 어려운 난관을 헤쳐나갈 수
한국과 중국의 수교 20주년을 맞아 KOTRA와 지식경제부가 공동으로 ‘한․중 동반성장 고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급성장하고 있는 양국의 경제교류 성과와 의의를 점검하고 앞으로 다가올 양국간의 경제 관계 전망 및 새로운 협력 전략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60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과 쩡페이옌 前 중국 국무원부총리, 오영호 KOTRA 사장, 우징롄 박사, 정종욱 前 주중 대사, 이원태 금호그룹 고문 등을 비롯해 많은 기업과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중국 경제전문가들이 모여 경제협력 회고와 비전, 수교 20년을 넘어 앞으로 다가올 양국간의 경제관계를 모색하고 미래형 한․중 산업협력 모델 및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중국의 12.5 규획(‘11~’15) 실시 및 경제성장 방식 전환 등에 따른 중국 주요 정책 변화 및 그에 따른 새로운 한중 산업협력 모델, 비즈니스 발굴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지식경제부는 이번 포럼을 발판으로, 중국 경제운용 기조 변화에 따른 우리 산업 및 기업에 기회요인과 위협요인을 면밀히 분석할 계획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한국도로공사가 평택항과 서해대교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홍철)는 지난 17일 한국도로공사 서해대교관리소와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항-서해대교' 상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양 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평택항 홍보관과 서해대교 홍보관의 상호 연계를 통해 시민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 및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이뤄졌다. 박종갑 평택항만공사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긴밀한 협력과 지원체계를 구축해 평택항과 서해대교 활성화를 이끌고 방문해주신 시민에게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신용석 서해대교관리소장은 "전국 항만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는 평택항과 지역 명물인 서해대교를 일반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가족이 함께 찾아와 추억이 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04년에 건립된 평택항 홍보관은 부두운영 현황과 항만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비롯 멀티미디어실, 게임존, 크로마키 포토존, 평택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법정공휴일을 제외하고 별도
한국선주협회는 최근 한국전력 산하 5개 발전사에 협조공문을 보내 일본 전력회사들이 국내 선사들에게 수송입찰 참여를 원천봉쇄하고 있는 점을 들어 상호주의 원칙에 의거해 해외에서 들여오는 수입석탄 수송입찰에 일본계 선사를 배제시켜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협회는 협조공문을 통해 “국내 5개 발전사는 2004년 일본선사에게 유연탄 장기운송계약 입찰을 최초로 실시한 이래 지난 10여년 간 일본선사 및 일본계 해운기업인 NYK벌크쉽코리아를 지속적으로 입찰에 참여시켜 우리 해운업계를 좌절케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향후 장기수송계약은 실질적인 국적선사와 체결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해운업계는 최근 불황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는 상황에서 5개 발전사가 일본계선사인 NYK벌크쉽코리아를 국내선사와 동등하게 유연탄 장기수송 입찰에 참여시키고 있는데 대해 크게 반발하고 있다.한국전력 국내 5개 발전사는 2004년 일본선사에게 유연탄 장기운송계약 입찰을 최초로 실시한 이래 지난 10여년간 일본의 3대 선사인 NYK, K-LINE, MOL 및 NYK가 전략적으로 국내에 설립한 NYK벌크쉽코리아를 지속적으로 입찰에 참여시켜 총 18척에 대해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그 결과 한국전력 산하
지난해 11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이란 핵개발 의혹 관련 보고서를 발표한 후 국제사회는 이란산 원유 수입을 감축하는 등 다방면으로 경제제재 조치를 취하고 있다. 올해 3월 53개국 정상과 4개 국제기구 대표들이 모인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서 논의된 최대 이슈 중 하나도 이란과 북한 문제였다.이란 제재에 따라 수출기업의 전략물자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 ‘전략물자’라는 단어는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 하는 생소한 단어이다. 전략물자란 대량파괴무기, 재래식무기, 그 운반수단인 미사일 및 이들의 제조․개발․사용 또는 보관 등의 용도로 전용될 수 있는 물품을 의미한다. 또한 이에 해당하는 기술 및 소프트웨어도 이에 포함된다. 예를 들어 테니스라켓을 만드는 탄소섬유는 미사일의 동체를 만들 때에도 사용되는 물질이다. 이에 탄소섬유가 전략물자에 해당되는 것이다. 또한 샴푸의 원료인 트리에탄올아민은 화학무기를 제조할 때 사용되는 물질이다. 전략물자는 “다자간 국제수출 통제체제의 원칙에 따라 국제평화 및 안전유지와 국가 안보를 위해 수출관리가 필요한 품목으로, 대외무역법에 따라 지식경제부 장관이 지정․고시한 ‘전략물자 수출입고시’별표2와 별표3에
SnPTanker 마켓지난주 Tanker마켓은 product섹터의 MR급 선박들이 선전하며 다수의 성약 건이 보고됐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시장은 보합세로 마감했다. 그러나 노후 선박들의 선가가 바닥을 치면서 선박을 찾으려는 조사가 전 선령에 걸쳐 늘어나며, 현재까지 스크랩 마켓 또한 잘 받쳐주고 있는 실정이기에 향후 시장에 대해 기대감이 서서히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먼저 2012년 5월 인도 예정으로 Guangzhou 조선소에서 건조하고 있는 50K ‘MERIOM LILY’호가 미국 투자회사인 Wayzata Investment Partners사에 약 USD 3000만 달러에 매각됐다. 그리고 Tanker Pacific사 소유의 노후선박 4척 1993년/1994년 한라중공업에서 건조한 46K MR Tanker ‘PACIFIC AMBER’, ‘PACIFIC RUBY’, ‘PACIFIC JADE’, ‘PACIFIC PEARL’호를 나이지리아 바이어에게 en-bloc 베이스로 척당 725만 달러에 매각했다고 전해진다. 현재 Tanker Pacific 선사는 노후선대를 정리하고 있으며, 보유한 선박 중 노후 VLCC 또한 스크랩차 알아보고 있다. Chemical 섹터
최종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청장(사진)이 20일 퇴임식을 가졌다. 지난 2010년 3월 제3대 청장에 취임한 최종만 청장은 순천 출생으로 순천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최 청장은 행정고시 22회로 환경청, 감사원, 행정안전부, 국무총리실, 대통령비서실에서 근무했으며, 광주광역시에서는 제1회 광주비엔날레 사무국장, 지역경제․문화관광․도시계획국장, 동구청장, 행정부시장 등을 거친 정통 고위 관료 출신이다. 청장 재임 2년여 동안 38개 국내외기업에 3조 7911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이 신소재․첨단산업 및 해양물류 허브로 도약하는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34회의 해외투자유치 설명회 중 12회를 직접 참여하며, 양질의 글로벌기업을 유치하는데 힘을 쏟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최종만 청장은 “적잖은 국내외 경제위기 속에서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성장 동력을 찾는데 열정을 쏟았다”며 “진정 행복한 곳으로 기억된다”는 소회를 밝히며 “광양만권이 신소재 첨단 해양 산업을 기반으로 한 동북아 경제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입주기업, 유관기관, 그리고 경제자유구역청이 협력해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지난 18일 국제유가는 원유 보유량이 예상보다 많은 것으로 나오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53달러(1.5%) 떨어진 배럴당 102.6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6월 인도분은 83센트(0.8%) 내린 배럴당 117.95달러 선에서 움직였다.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의 원유 보유량이 39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휘발유 보유량은 370만 배럴, 정제유 보유량은 290만 배럴이 각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로이터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원유가 140만 배럴가량 증가했을 것으로 예측해, 실제 보유량이 시장 예측치를 크게 넘어섰다.원유 보유량은 4주 연속 늘고 있다. 4주만에 2천280만 배럴이나 늘어 3년만에 증가세가 가장 가팔랐다.재고 증가는 원유 공급이 과한 것 아니냐는 분석을 불러와 유가를 끌어내렸다.주요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공급량을 많이 늘렸고 반면에 이란은 석유수출을 줄였다는 증거가 명확하지 않은 것도 유가 하락의 원인이 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이상조, 이하 공사)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이하 여수엑스포)를 지원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공사는 여수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여수‧광양항을 국내‧외 주요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운영본부장을 단장으로 4개 팀, 15명으로 구성된 TF팀은 홍보‧마케팅, 한국해운항만관 운영, 항만운영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엑스포 종료시까지 운영된다.이들은 엑스포 개최 전까지 평소 업무와 병행 근무하다가 이달 말부터는 공사 12층에 마련된 별도의 TF팀에서 근무하며 엑스포 관련 업무에 주력할 예정이다.여수엑스포 성공개최의 최대 과제인 교통난 해소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공사는 엑스포 기간 중 입항 선박이 집중돼 박람회장 내 계류시설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율촌, 중마, 컨테이너부두 등을 대체 선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상 교통을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육상교통을 지원하기 위해 서측 배후단지 인근 부지를 예비 환승주차장으로 이용하고 1일 4회 셔틀 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자체 도입한 항만안내선(월드마린호, 35톤, 정원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지난 4월 13일, 기업의 사회적 책임 관련 국제협약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UN Global Compact)에 가입하고, 글로벌 수준의 ‘사회적 책임 경영’ 실현을 다짐했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지난 2000년 코피 아난(Kofi Annan) 전 UN 사무총장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발족한 유엔 산하 전문기구로서,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의 사업전략과 활동에 통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이번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을 계기로, 10대 원칙에 부합하는 사업 및 활동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와 관련된 활동내용 연간 이행보고서(COP, Communication on Progress) 작성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UNGC 10대 원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여,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2012년 1/4분기 항공화물 수송량이 전년 대비 1.9% 감소한 85.7만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제선에서는 수출입물량 감소로 전년대비 2.9% 감소한 78.3만톤을 수송했고, 국내선에서는 제주노선 화물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9.6% 늘어난 7.4만톤을 수송했다. 국제화물 수송량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본․중국․미주․중동은 스마트폰 등 IT 제품 수출 감소로 화물이 감소한 반면, 동남아․유럽․대양주는 관광객 증가와 농・축․수산물 수입 증가로 화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은 국내업체의 중국․베트남 등 해외생산거점 확대로, TV는 멕시코 현지생산 확대로 인해 최대 수출시장인 중남미 수출 감소로 화물량이 감소했다. 공항별로 보면, 인천공항은 전년대비 3.8% 감소한 74.3만톤을, 김해공항은 2.1% 증가한 1.6만톤, 김포공항은 3.2% 증가한 2만톤을 처리했다. 인천공항은 수입화물이 5.9%(23.3→22.1만톤), 수출화물이 0.6%(25.4→25.2만톤), 환적화물이 4.9%(28.6→27.2만톤) 모두 감소했다. 김포공항은 베이징노선 신설(+728편)로 일반화물(+2.2천톤)과 수하물(+2.3천톤)이 증가하면서
시황전반주 초반 파나막스 시황이 태평양 수역 No Pac과 인도네시아 지역에서 선복 수요가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다 주 중반으로 갈수록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수급이 타이트해지고 태평양 수역에서도 심리적인 강세 기조가 계속되며 동선형의 상승에 힘입어 건화물선 운임지수가 지난 1월 중순 이후 3개월여 만에 1000pt선을 회복했다. 주 후반 남미 지역 곡물 물동량 증가로 인해 동남아시아 지역의 선박들이 흡수되며 파나막스의 강세는 계속됐으나 케이프 선형은 관망세가 확산되며 평균 용선료가 하락세로 전환, 주 후반까지 케이프시황과 수프라막스 선형은 시황이 큰 변동 없이 보합권에 머물렀다.SnPTanker 마켓지난주 탱커 마켓은 진행중인 프로젝트들이 선가차이로 인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한 건의 성약 소식도 없었다. 용선 시장의 유동성 부족분 또한 그대로 반영됐으나, 이는 한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으며, 2011년 일본 회계연도가 마무리 되면서 dry섹터에서 보여줬듯이 일본산 매물들이 시장에 추가 나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다만 큰 선형의 선박 보다는 소형 선박에 대한 enquiry가 지속 나오고 있어 선박의 asset value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가고 있다.Dr
SnPTanker 마켓지난주 Tanker 마켓은 선가차이로 인해 교착 상태에 빠진 프로젝트들의 더딘 진행으로 답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며, 한산한 장으로 마감됐다.그러나 머지 않아 매각 소식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K-Line 소유의 sister 선박으로 Koyo Dock에서 2004년과 2005년에 인도한 107K Aframax 탱커선박 ‘RAFFLES RIVER’호와 ‘TEMASEK RIVER’호가 현재 검선 진행 중에 있으며, 선가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으나,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Dry 마켓노후선 해체 물량의 증가와 선주들이 마련한 자구책의 일환들로 인해 Dry 마켓은 다소 고른 숨을 쉬는 듯하지만, 여전히 선복과잉의 문제는 넘을 수 없는 산과도 같아 보인다.지난주 Dry 마켓은 그 전주에 이어 Supramax 섹터에서 높은 성약율을 보이며, 2007년 Mitsui에서 건조한 56K ‘DALIAN STAR’호가 공식적인 Offer를 접수하고 있다. 4월초에 다수의 바이어들이 중국에서 검선을 모두 마쳤으며, 현재로선 그리스 바이어와 약 USD 2350만 달러에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리고 지난주에 보고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