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 사단법인 한국SCM학회가 이달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협업시대를 여는 SCM"이란 주제로 2012 SCM춘계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제학술대회인 ICLS 2012와 함께 개최되며, 참가신청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일시: 2012년 6월 7일(목)~8일(금) 09:00-18:00▣ 장소: 한국과학기술회관(서울 역삼동)▣ 주제: 새로운 비즈니스 협업시대를 여는 SCM *** 국제학술대회 ICLS 2012와 동시개최▣ 문의: 한국SCM학회 사무국전화 : 031-438-5269 / 메일 : kscm@kscm.org / 홈페이지 : http://www.kscm.org
[CLO] 농림수산식품부가 이달부터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을 수출하는 농업법인·기업들에 대한 정부의 물류비 지원을 늘린다. 농림부는 수출 물류비를 보조받을 수 있는 품목 기준을 연간 수출 실적 20만달러 이상에서 5만달러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준을 충족하는 품목을 수출하는 업체는 정부가 산정한 품목별 표준물류비의 8%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는 수출전략 품목도 확대한다. 기존 25개 품목에 백합 국화 닭고기 등 4개 품목을 추가했다. 이 품목들에는 표준물류비의 10%를 지급한다. 신규 시장을 개척한 업체들에 제공하는 인센티브도 늘리기로 했다.
ㅇ 지난해 2011년 우리나라와 우크라이나의 양국 간에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마련하는 포럼 및 정부 고위인사의 회담이 이루어지면서 우크라이나 진출이 떠오르고 있음- 2011년 9월 경제협력 포럼이 우크라이나에서 개최되었으며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개최 시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우주항공, 농업, 인프라 분야의 협력관계를 증진키로 함- 이에 앞서 포스코는 2009년 우크라이나에 철강 · 원료 사업 진출을 결정하며 우크라이나 최대 철강사와 포괄적 협력 체결하기도 함ㅇ 우크라이나는 동유럽의 자원부국, 철도연결을 통해 북유럽 시장을 겨냥한 다국적기업의 진출 등 잠재적 성장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평가되고 있음ㅇ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의 물류현황은 GDP의 12.3% 정도의 물류비로 선진국의 8% 수준에 비해 비교적 높은 상황임- 즉 증가하는 물류 수요에 비해 물류시설이 열악하고 시설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모든 물류시설에서 적체현상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일부 중요 지점에서는 병목현상도 발생하여 물류비를 증가시킨다는 것임- 이는 다시 말해 물류시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ㅇ 현재 우크라이나의 오데사항만청은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데사항 확장개
원문. 배리 호펠더번역. 박주영 인턴기자CLO's TIP. 최근 코카콜라는 ITC 인포텍과 SAP 컨설팅을 통해 3가지 관점에서 공급망을 개선 중이다. 첫째, 기업의 목표와 공급망 전략의 목표를 맞춰라. 둘째, 공급망 내 일정한 지표 개발을 통해 꾸준한 이윤창출과 지표의 일관성을 달성하라. 셋째, 사업시행 전 과정을 검토하여 원인과 결과 분석을 통해 지속적인 개선을 추구하라.[CLO] 코카콜라는 ITC 인포텍과 SAP 컨설팅을 통해 공급망을 위한 적극적 투자를 진행 중이다. 코카콜라의 글로벌 공급망은 공장, 제조업자, 창고 그리고 고객과 같은 복잡한 요소와 목적에 따라 여러 종류의 생산라인을 가지고 있다. 이들에게 도전과제는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실시간 정보를 지속적으로 얻는 것이다."그들의 목표는 빠른 정보를 통해 공급망과 의사결정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었다." 공급망 컨설팅업체인 ITC 인포텍 벤키 쿠마의 말이다. 그는 "코카콜라는 공장들 간의 일정한 지표를 얻기 힘든 상태였다. 또 비교 가능한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 또한 어려운 상태였다. 게다가 보고 방침이 일정하지 않고 심지어 어떤 직원들은 그들 자료를 퍼뜨리는 것을 원치 않아 큰 장애를 안고 있었
UPS supply chain solution공급망전략 조정의 중요성 정리. 이소아 인턴기자, 김철민 기자CLO's TIP. '공급사슬전략'이라는 용어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 용어는 보통 비용절감을 목표로 하는 '공급사슬관리'와 혼용되어 쓰이지만 엄밀한 의미에서 공급사슬전략은 공급사슬관리의 상위개념으로 가치사슬이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 어떻게 운영되어야 하는지를 정의한다. 한편 사업 전략은 목표를 높게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조직이 가진 핵심 역량을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도록 짜여진다. 무엇을, 언제, 어디에 공급해야 하는지에 대한 분석적 의사결정 과정이기도 하다. 사업전략이 조직의 가고자 하는 방향을 전반적으로 설정하는 것인데 비해, 공급사슬전략은 그 조직, 나아가 확장된 공급사슬의 세부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실제적인 운영 방법론을 세우는데 초점을 둔다.[CLO] 공급사슬전략은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전략을 세워서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사업전략은 있지만 공급사슬전략이 부재한 기업이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왜 공급사슬전략이 중요한 것인가? 첫 번째 이유는, 사업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때문이다. 보통 기업의
[SJ 이영종 기자]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에는 물과 가깝게 지낼만한 곳이 흔치 않다. 바다의 날의 지정 이유는 ‘국민들에게 해양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함’이다. 하지만 국민들에게 해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는 친수공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친수공간이란 주민이나 방문객에게 휴식장소 등 여유 공간을 제공하고 해양을 조망할 수 있는 수변공간을 의미한다. 또한 바다에 접하는 육역 및 바다에 가까운 수역을 합한 개념으로 연안역에 비해서는 좁은 의미로 사용된다고 사전에 나와 있다. 친수공간이 늘어나야 국민들이 바다와 더 친밀해지고 해양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 수 있다. 이에 쉬퍼스저널에서는 국내 마리나 산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에 대해 알아봤다./편집자 주국토해양부는 지난해 12월 ‘마라나산업 육성대책’을 발표하고 지난 5월 초에는 마리나항만법에 대해 입법예고를 했다. 마리나(Marina)산업은 요트, 보트의 정박뿐만 아니라 보관, 임대, 수리, 판매, 생산을 비롯해 레스토랑, 숙박시설 등 종합 서비스 시설이 갖춰진 해양레저스포츠의 핵심 인프라이다. 국토부는 국내 마리나산업의 큰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국내수요 창출은 물론 해외요트 유치를 바탕으로 동
[SJ 이영종 기자] KOTRA 중동지역 무역관장들에게 “제2의 중동 붐을 확대하라” 는 특명이 떨어졌다. 이는 오영호 KOTRA 사장이 5월23일 카타르 도하에 모인 중동지역 전체 KOTRA 무역관장들에게 주문한 내용이다.이날 회의에서는 KOTRA 중동지역본부와 15개 중동무역관장이 모여 지역 사업추진전략과 상품수출ㆍ프로젝트 수주확대를 위한 공략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한국기업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제2의 중동 붐”의 확대 활용방안이 논의가 됐으며, 중동 진출을 노리는 우리기업들을 위한 진출전략 조언이 이어졌다.우선 1ㆍ2차 중동붐의 차이에 대해 KOTRA에 의하면, 과거 1차 중동붐은 당시 값싼 노동력을 앞세운 건설업 진출이 주가 되고 오일달러를 벌어오는 것이 목표였지만, 제 2 중동붐은 우리의 기술과 국가브랜드를 앞세워 우리의 성장경험을 전수하고, 프로젝트 등의 협력을 통해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이런 점에서 과거와 같이 단순한 노력투입에 대한 이윤을 얻어내려는 관점보다는 장기적인 동반자적인 입장에서 중동시장을 접근해야 한다고 회의에 참석한 무역관장들은 입을 모았으며, 현재 우리나라의 對중동 최대 수출
[SJ 이영종 기자] 화물연대가 전국 총파업을 위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현재 시점을 놓고 저울 중인 상태로 19대 국회 개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들은 표준운임제를 포함해 5개의 요구사항을 정부와 국회에 요구하고 있다. 부산, 인천 등 주요 수출입항만을 오가는 컨테이너 물량수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때문에 화물연대는 6월말이나 7월초 중에 기습적인 총파업에 들어갈 공산이 높다. 화물연대는 △표준운임제 법제화 △산재보험 전면적용과 노동기본권 보장 △운송료 인상과 반값 기름값, 도로비 실현 △화물차량 1만 5천대 증차시도 중단 △재산권 보장과 노예, 불평등 계약 근절을 위한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전면 재개정 등을 요구조건으로 내건 상태다. 지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총 네 차례 대규모 파업을 벌여 전국 산업현장이 물류대란을 겪은 바 있다.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이번 화물연대 사태로 더 악화될까봐 정부와 산업계의 신경이 곤두선 상태이다. 편집자주김진일 물류협동조합 회장(전 통합물류협회 회장)은 물류대란이 예고된 가운데 본지를 통해 한 가지 대책을 내놨다. 그 대상은 정부와 운송업체를 향했다. 김 회장은 통합물류협회 전임 회장을 지내면서 물류
[CLO] 한화그룹 물류 방계회사인 한익스프레스는 31일 공시를 통해 물류창고 신축을 위해 65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38.6%에 해당한다.
[CLO] 삼성SDS가 31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올해 입사 예정인 예비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예비신입사원들이 입사 후 1년간 경험하게 될 회사 생활의 영상을 시청하고, 영상을 통해 선배, 부모님, 고순동 삼성SDS 사장의 축하메시지를 받았다.
[CLO] 한중 카페리선사인 위동항운이한중(韓中)수교 20주년을 맞아인천-위해, 인천-청도 구간의 선박 이용요금을 20% 할인하는 행사를 실시한다.할인기간은 6월부터 연말까지로 단, 7~8월 성수기에는 제외된다.회사 관계자는 "한중항로에 처음 배를 띄운 위동항운이 한중수교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된 할인 이벤트"라며 "이 기간 동안 선상 불꽃축제, 노래자랑, 경품추천 등 다양한 객실행사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이용방법은위동항운 홈페이지(www.weidong.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며산동성 여행정보, 테마별 여행안내 관련 문의는여객팀(032-770-8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CLO]이재현 조양국제종합물류 대표(사진)가 2012년 제15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CEO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은 한국로지스틱스학회(회장 안기명)가 지난 1998년부터 매년국내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기업으로는 ▲물류부문아시아나항공 ▲유통부문 현대홈쇼핑 ▲공공부문 한국해운조합 등이다.한편, 한국로지스틱스학회는 1992년 설립했으며국내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로지스틱스 분야 이론 및 실무 관련 연구를 진행해 온 순수 학회이다.
CLO 6월호 CONTENTSFrom the Editor 정부-화물연대, 신뢰회복부터News maker / What’s aheadCLO Issue 삼성전자, 공정위에 ‘SCM 배워라’ 쓴소리CLO Global 푸틴 재집권과 극동 프로젝트‘부활’CLO Issue 제주도 항공택배 막힐라…지역경제 ‘울상’Exclusive Interview“인생도 경영도 서프라이즈하게”플레잉경영 실천하는 박형택 보우시스템 사장Special Report2012 가트너가 선정한 SCM TOP 25불확실성 시대의 SCM 선택은?보고듣는 매거진 민정웅 교수의 톡톡물류광우병 사태로 본 프로틴 물류의 이해Innovation‘통관’…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이 보인다수출입 물류와 국제무역의 상관관계China Logistics이슬기의 내공이 차이나는 물류 이야기-다섯번째중국 최초의 택배고객 ‘양귀비’LeaderReader속수무책 시대 공급망의 변화글. 김철민 기자파이시티 사태로 엿 본 대한민국 물류정책 현주소글. 후버 인터넷 물류논객SCM Review(1) 떠오르는 아웃소싱 거점 베스트 5Top 5: Global Outsourcing Hotspots(2) 물류 르네상스 시대가 왔다The Coming
정리. 이소아 인턴기자글. 김철민 기자CLO TIP 비즈니스에서 '리질리언스'란 예상 밖의 충격으로 인한 조업 중단 등에도 불구하고 해당 기업이 평상시에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준으로 회복되는 전체적 과정 및 일련의 위기대응 능력을 뜻한다. 이중BCM(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은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선진 리스크 관리체계로 금융감독원을 통해 BCP(업무연속성계획)라는 용어로 소개됐다. 재해·위기 상황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단계에 대한 대내외 역량확보와 체계운영 및 관리를 포함하는 포괄적 프로세스와 운영체계를 의미한다.[CLO] 이 보고서는 2011년에 60개국, 5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제 설문 조사로, 공급사슬시스템으로부터 파생되는 조업 중단의 원인과 결과 나아가 그것들이 던지는 시사점을 다루고 있다. 특히 공급사슬의 취약성으로 공급사슬 자체의 복잡성, 정보통신에 대한 의존성, Just-In-Time/ Lean 생산방식, 싱글소싱, 자연재해 등이 계량화되어 잘 드러나 있다. 오늘날 공급사슬은 복잡 다단하며 상호의존적이다. 이러한 연결 고리 안에서 더 이상 독립적인 주체로서 사업 활동을 하는 것은 불가능해
글. 인터넷물류논객 후버CLO TIP 이란은 인구가 8000만 명에 가깝다. 2011년 IMF 통계 기준 1인당 국민소득 5500달러다. 중동의 대표적인 산유국으로 한국의 주요 브랜드인 삼성이나 LG, 현대기아차 등 메이드인코리아(Made In Korea)에 대한 로열티가 높은 편이다.[CLO]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가 발효 중이다. 이란으로 비석유 제품을 수출하는 수출기업들에도 타격이 우려된다고들 한다. 물류 IT를 하는 필자가 뜬금없이 이란 얘기를 꺼내는 것은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 속에서도 장사를 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공급망 리스크(Risk) 문제와도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다.이란은 사실 장사하기 어려운 상대다. 우리에게 익숙한 WTO나 자유무역과는 전혀 거리가 먼 폐쇄적인 국가이기 때문이다. 이란의 관세 제도는 완제품 수입보다는 부품 수입에 더 낮은 관세를 물리기 때문에 한국에서 이란으로 부품 수출을 많이 한다.부품 수출은 완제품 수출에 비해 번잡하다. 일일이 포장작업도 해줘야 하고, 자칫 잘못해서 완성차 내지는 완성된 전자제품 100대분을 수출하면서 아예 99대의 완성품을 만들 수 있는 분량을 수출하고, 1대분은 누락시켰다면 그나마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