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선원의 근로환경 및 생활조건이 국제적으로 동일하게 적용됨에 따라 선원들의 복지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해양수산부는 국제노동기구(ILO)의 ‘2006 해사노동협약(MLC)’ 발효에 발맞추어 국적 선박에 협약이행증서를 발급하는 등선원 인권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오는 8월 20일부터 발효되는 해사노동협약은 선원의 근로 및 생활조건과 관련된 것으로,외국을 오가는 500톤 이상의 선박은 ‘18세 미만 선원의 야간근로 금지’, ‘충분한 휴식 공간 및 휴식시간 보장’ 등 19개 기준을 준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기국주의 원칙에 따라 선박소유 국가에서 ‘해사노동적합증서’를 받아야 한다.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6월 24일부터 증서 발급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지방해양항만청에 전담팀(T/F)를 구성하여,이 협약의 적용대상인 국적 선박 698척 중 여객선과 산적화물선 161척에 대하여 8월 20일까지협약기준을 충족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협약이행 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며,유조선, 컨테이너선 등에 대해서는 우리나라가 비준한 날(7월 중 비준동의안 국회제출 예정)부터1년 이내에 부산·인천·여수·울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 협약이행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출처및 이미지
미국 연방 대법원이 LA 항만청의청정트럭 프로그램에 이의를 제기한 화물운송업계의 편을일부 들어주었다.대법관들은 만장일치로 LA항만사무소가운송업체에 연락처를 강제로 트럭에 붙이도록 하거나주차관련 제약을 두는 조항을 시행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판결을 내렸다.이는 대법원이 금년 초부터 LA 항의 양허계약에 반대하던 운송업계의손을 들어준 것이다.그러나 대법원은 양허계약의 두 번째 사항인 LA항만사무소의 자금력을 운용하는 방법, 트럭 유지보수관련규제집행 등에 관해서는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 미국 트럭운송협회(AmericanTrucking Association)는2008년 LA항만청이 청정트럭 프로그램을 시행하며항만을 이용하는 모든 운송업체가 양허계약에 가입하도록 한 이후부터하급법원들을 통해 이의를 제기해왔다. 엘레나 케이건 대법관은 판결문에"해당 양허계약의 내용 중 트럭에 연락처를 남기도록 강제하는 조항과주차관련 제한은 연방 항공법에 금지되어 있다"고 밝히고 "항만 사무소가 업체들의 운영방식을 형사적처벌을 수반하는 양허계약의 시행을 통해 바꾸고자 하는 것은 법집행의 영향력을 갖는 것과 마찬가지"라고덧붙였다. 그러나 이번 판결에서 판사들은 트럭운송협회가 예로 든 1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미국 벤 버냉키 의장의 양적완화 축소 발표에 따른국내시장 영향과 관련해"일부 취약업종을 포함해 기업전반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한 회사채 시장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고필요시 적기에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신 위원장은 24일 간부회의에서 "이번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는 채권시장을 포함한기업 자금시장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특히 그는 "회사채 시장의 경우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스프레드 확대는 물론 취약업종 중심으로자금조달에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최근 건설, 해운, 조선 등 경기순응업종의 회사채 자체 상환능력도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중앙일보는 24일미국 양적완화 축소 충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첫 번째 조치로‘회사채 신속인수제’ 도입이 적극 추진된다고 보도했다회사채가 팔리지 않아 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자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 나서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를 인수해 주겠다는 것이다.실제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양적완화 축소 천명 이틀 만인 지난 21일비우량 회사채(BBB-) 금리는 연 9% 선을 훌쩍 뛰어넘었고,회사채 거래량은 연중 최저수준으로 급감했다.또 비
대한해운의 2차 인수전에 중견 해운사들이 잇따라 인수의사를 나타냈다. 대림코퍼레이션은 대한해운의 인수에 대한 관심을 숨기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김진서 대림코퍼레이션 사장은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해운사라면 모두 (대한해운을) 보고 있지 않겠느냐"면서 "우리도 들여다 보고 있다"고 말했다.대림은 대한해운 1차 인수전에는 인수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이유로 참여를 접었다. 그러나 2차 인수전에서는 인수 가격이 떨어지면서 대림코퍼레이션이 다크호스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차 인수전에서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한앤컴퍼니가 1450억원을 제시했다가 정밀실사 단계에서해외 우발채무가 발견됐다는 이유로 협상이 무산됐었다.이에 따라 대림코퍼레이션은 대한해운 매각 가격이 낮아졌다고 보고 인수를 보다 깊이 검노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중견 벌크해운사인 폴라리스쉬핑도 대한해운 인수 검토에 들어갔다.폴라시스쉬핑은 해운업황 침체에도 최근 브라질 철강업체 발레(Vale)를 비롯해 포스코, 한국전력 등 우량 화주와 장기용선계약을 다수 체결하며 벌크선 부문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폴라리스쉬핑은 대한해운을 인수할 경우 외형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주주들을
인천항만공사의 공식 블로그인 ‘들락날락 인천항’(http://incheonport.tistory.com/) 운영에 참여해온 블로거 13명이인천항과 교역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중국 다롄과 단둥지역 탐방에 나선다.인천항만공사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제3기 인천항 명예블로거 우수 활동자 대상 한중 카페리 승선체험과 중국 다롄과 단둥지역에서 현장탐방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제3기 인천항 명예블로거는 지난 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국민과 인천항의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IPA에 따르면 명예블로거들의 원고작성, 미션수행, 참여 적극성 및 기타활동 등 활동내역 평가에서 90점 이상을 획득한16명이 우수블로거로 선정됐고,그중 개인사정으로 참석 못하는 3명을 제외한 13명이 탐방에 참가하게 됐다.한편 IPA는 명예블로거 승선체험 후기를 인천항 공식 블로그(incheonport.tistory.com)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오는 7월부터는 새롭게 선발된 20명의 제4기 명예블로거가 활동하게 된다.이미지및 출처:인천항만공사
중국에서 강과 바다를 연계하는 해운운송모델이 출범한다.스촨성지방의 양쯔강 루저우과 후베이성 우한을 연결하는 바다-강 수송 라인이 올해 말 출범해스촨에서 생산되는 자동차 부품,기계.전자부품이 우한으로 수송되어거기서 대형선박으로대만으로 운반되는 코스로이는 배송속도가 4배나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고Seanews가 신화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양쯔강의 루저우 항구는 내륙수로의 매우 중요한 항구로 지난해스촨지역 물량 84퍼센인 135,200TEU를 처리했다.루저우와 우한간에는 이미 연간 302차례 운항하는 양츠강 정기노선이 있다.원래 내륙지방의 화물이 우한을 경유해야 하지만이번에 신규 항로가 개설되면우한에서 대만의 가오슝항이나 타이중현항까지 7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전망된다.수로운송은 철도 운송보다 TEU당 195달러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한가지 우려되는 점은 충분한 물량확보인데 이게 여의치 않을 경우선박들이 물량을 추가로 채우기 위해상하이를 경유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운송시간이 길어다는 것인데우한에서 대만간의 직송노선이 없기때문에 이번 신규노선을 상당히 매력적일 것으로전문가들은 평가하고있다.이미지:Seanews글:류인선 기자
부산항 개항 이래 최대 프로젝트인 북항재개발사업 계획 변경안이 기존 계획에 비해 공공성이 크게 강화됐다.24일 부산항만공사(BPA)에 따르면 최근 북항재개발사업계획 변경안을 확정,해양수산부에 보내 승인을 요청했다. BPA가 확정한 변경안에 따르면 전체 사업구역은 152만7천247㎡에서153만2천419㎡로 5천172㎡ 늘어났다. 34만4천681㎡였던 유치시설용지가 35만6천928㎡로 1만2천247㎡ 증가했다.상업업무지구(-1천895㎡), IT영상전시지구(-3천674㎡), 복합도심지구(-2만3천930㎡)는면적이 줄었다.반면 해양문화지구는 13만7천640㎡에서 17만9천386㎡로 4만1천746㎡ 늘어났다.공공시설용지도 80만940㎡에서 83만8천367㎡로 3만7천427㎡ 증가했다.공원녹지가 19만7천797㎡에서 27만3천644㎡로 7만5천847㎡나 늘었다.사업대상지역이 늘어나면서 사업비도 60억원가량 늘어났다.변경안은 5천평 이상으로 돼 있던 투자규모를 지구별로 1천?4천평 내외로 줄여투자수요를 확대했다. 또 사업지 전체를 공원화하고 유치시설용지 앞쪽으로 수변과 녹지를 배치,토지가치와 투자가치 모두 상승할 것으로 BPA는 기대했다.BPA는 재개발사업지역과 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STX조선해양으로부터 납품 대금을 받지 못해 애로를 겪는조선기자재 협력업체에 대해긴급자금을 지원하겠다고 22일 밝혔다.윤 장관은 이날 경남 창원에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권본부 회의실에서 조선해양 기자재업계 간담회를열고이같이 밝혔다.윤 장관은 "STX조선 채권단에서 지난 21일 확정한 현금 2500억원과 선수금환급보증(RG) 1억4000만달러(약 1500억원)가STX조선 협력업체에 당장 집행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채권단과 은행에서 앞으로 STX조선해양이 자율협약으로 갈 것인지를 결정하는데시간이 필요하다"며 "그 시간도 협력업체에는 절박한 만큼 이번 자금 지원이 자금난을 덜어주는데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STX조선 협력업체들은 "공장 가동률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며 채권단의 조속한 자율협약 체결을 통한 경영 정상화를 호소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조선기자재 납품업체에 대한무역금융, 긴급 경영안정자금 등 지원책을 약속했다.이미지:구글
하지(6월21일)가 지났습니다.여름날은 더욱 뜨거워지겠지만절기는 이제 해가 다시 짧아지는 추분으로 향합니다.늘 절기가 계절을 먼저 인도하고 가죠.그러고 보니 한 해의 절반이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참 빠릅니다.이 여름, 들녘의 곡식들은 태양의 자양분을 조화롭게 받으면서무럭무럭 자라 결실로 항햐죠.그 과정에서 햇빛과 비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뤄야 하는데인간의 뜻대로 되지는 않습니다.그저 무사히 지나기를 기도할 뿐이죠.사진은 계단식 논에서 본 '해넘이' 풍경입니다.일본 나가사키 마추라시 지방의 해변입니다. 아름답습니다.저 일몰의 시각은 점점 빨라지고계단식 논의 벼들은 빠르게 자라겠죠.험한산지를 계단형식으로 재정렬한계단식 논은 더 많은 소출과 편리한 농법을 위한인간의 지혜의 산물이죠.저렇게 잘 정돈된 조화를 보면서평화로움을 느낍니다.사방을둘러봐도 다툼과 분란, 시기와 분노의 굉음뿐인데이 한 장의 사진으로무더운 여름 지혜롭고 건강한 여름을 지냈으면 합니다.사진출처:MTS Logistics 페이스북글:강지우 CSR 칼럼니스트
한국선급(KR, 회장 전영기)은 20일 오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원에서 Innovation KR(iKR, 대표이사 김만응)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원장 우효섭)과 해양 및 산업 플랜트 분야의 기술개발 및 사업 수행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해양 및 산업플랜트 선박 화재 분야 기술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상호협력의 필요성 인식에 따른 것으로,각 사는 ▲ 해양 및 산업 플랜트 분야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동 참여 ▲ 해양 및 산업 플랜트 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 공동 개발 ▲ 선박 화재 안전 연구 및 국제 업무에 대한 협력 체계 구축 ▲ 선박? 해양 플랜트 화재시험 국제규칙 변화 공동 대처 및 시험 서비스 수행 ▲ 각 사 보유 국내외 네트워크 공유 및 지식정보자원 연계와 공동 활용 등에 합의했다.이 날 협약식에는 KR 전영기 회장을 비롯하여 iKR 김만응 대표이사,한국건설기술연구원 우효섭 원장 등이 참석하여 기술 및 정보교류 등구체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했다.전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각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공동연구를 통해 기술력 향상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소감을 밝혔다.K
지금 해운산업은 환경 규제를 지키면서 현재 운영중인 선박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약5조달러의 추가 비용을 지출할 위기에 놓여있다.국제 해운회의소 의장인MasamichiMorooka는6월4일 오슬로에서 개최된 컨퍼런스에서해운산업이 유황 배출을 비롯한 환경 법규를 지키기 위해서는2015년부터2025년 사이에500억 달러라는 큰 금액의 지출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BW Group의CEO인Andreas Sohmen-Pao는 이미 몇몇 해운회사들은선복을 유지할 수 있을 만큼의 돈을 벌어들이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유조선과 철광석을 운반하는 선박들은 선원들의 임금과 수리비용을 포함한운영비용을 창출해 내는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Bloomberg show에서 데이터를 통해 밝혀졌다.Morooka는“대부분의 해운 기업들이 이런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 따라,선주들을 더 힘들게 하는 위험이 발생하는 것을 정부는 자제해야 한다.대부분의 환경적 규제는 해운시장이 호황일 때를 겨냥하여 만들어 진 것이기 때문이다.”라고강조했다.2020년에 전 세계적으로 유황 배출을0.5퍼센트로 규제하는 것에 더불어유럽과 북아메리카는0.1퍼센트까지 규제를 할 것이라고Morooka
독일 해운회사들이현재 해운위기의 핵심인 선박 과포화와 요금하락에 대처하기위해향후 몇달 뒤 얼라이언스 체제로 돌입하기로 했다고컨설팅 업체인 PWC가 밝혔다.외신에 따르면 ' 현 시장상황이 새로운 방식의 업무를 하게 끔 하고 있는데그게 협력으로 이끌었다'며'공동 소유및 선박의 구매, 운영에서 이른바 해법을 위한 플랫폼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관계자들이 전했다.조사에 따르면 독일의 100여개 해운회사 가운데 이미 40퍼센트이상이 동업자들과긴밀한 협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머스크등 글로벌 컨테이너 3사도 무한경쟁의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공동운항을 비록한 상호협력 협정을 맺기로 한 바 있다.이미지:마리타임 이그제큐티브글:류인선기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80억 원짜리 호화 요트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18일(현지시간) 미국의 북한 전문 인터넷 매체인 'NK뉴스'를 인용,김 제1위원장이 지난달 동해안을 10일간 시찰할 때영국제 호화 요트인 '프린세스 95MY(Motor Yacht)'를 이용했다고 보도했다.이 요트는 김 제1위원장이 지난달 동해안 어업 시설을 시찰할 때 조선중앙통신에 찍혔다.NK뉴스는 동해안 원산에 요트를 정박시킬 수 있는 김정은 가족의리조트시설 사진으로 공개했다.요트 중개사이트인 boatsforsale에 따르면김정은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95 MY요트(아래 사진)의 경우 2009년 제작된 것이3백25만 파운드에 거래되고 있다.95모델은 디젤엔진에 흘수 6피트 선폭은 23.17피트 규모로4개의 슈트룸을 갖춘 초호화요트이다. 4800마력.이 보다 최신 모델이 98 MY(아래사진)인데 가격이 8백7십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012년 4월 제작된 98MY는 길이 98피트 선폭이 27.2피트 흘수 6피트로 95모델보다 좀 큰 규모로제트 스키도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을 갗춘 프린세스 요트사의 최고급 호화요트로홈페이지를 통해 소개
미국 서부의 최대항구인 LA항구의 물동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5월 컨터이너 처리량은 전년대비 12.9퍼센트 줄어 들었다.수입은 12.0퍼센트 줄어 20피트 컨터이너기준 326,115 TEU수출은 더 안 좋아 무려16,3퍼센트 급감, 154,905TEU를 기록했다.이미지:구글
여수항만공사와 부산항만공사가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공공기관평가에서C등급를 받았다.인천항만공사는 A등급을 받았다.한국해양수산 연수원은 최하위 등급인 E를 받았다.한국해양수산 연수원은 부산에 본부를 둔 선원교육기관으로원장은 정형택이다.기관장 평가에서 여수항만공사 이상조 사장은낙제점인 D등급을 받았고인천항만공사 김춘선사장은 A등급을 받았다.경고조치대상인 D등급을 받은 이상조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은밀양시장 출신으로 2011년 8월 부터 재임하고 있다.기획재정부는 18일 오후 세종정부청사에서 이석준 2차관 주재로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열고111개 공공기관, 6개월 이상 근무한 96명의 기관장에 대한 '2012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확정했다.이번 기관장, 기관, 감사 평가에서는 최고인 S등급이 없었다.우선 기관장 평가에서는 A등급이 15명(15.6%), B등급 33명(34.4%), C등급 30명(31.3%),D등급 16명(16.6%), E등급 2명(2.1%)이었다.해임건의 대상인 E등급 기관장은 2011년과 숫자가 같았으나경고조치 대상인 D등급은 6명에서 2.5배 급증했다.이미지: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