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영국 로이즈 선급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경에는 전 세계 선박용 연료유 시장에서 LNG가 차지하는 비중이 13%, 2025년에는 24%까지 늘어날 거라는 예측이 제시됐다.로이즈 선급의 글로벌 마케팅 매니저인 루이스 베니토는 싱가폴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올해 초 실시된 ‘LNG 연료 인프라 조사’에 수록된 통계자료를 발표했다.전 세계에 걸쳐 조사된 50개 항만 중 22개 항만이 앞으로 LNG가 어떻게 해운업계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범위를 잘 이해되도록 구성된 설문지 내용에 응답했다. 22개 중 15개가 유럽 항만들이었고 4개가 북미 그리고 나머지 3개는 아시아 지역에 위치했다.각 항만이 답했던 18개 질문 사항에 대한 검토가 끝나자마자 로이즈 선급은 59%의 항만이 이미 LNG 연료공급 인프라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짜놓은 상태였고, 76%의 항만은 향후 5년 안에 LNG 연료공급이 개시될 걸로 믿는다는 사실을 알아냈다.더 중요한 사실은 유럽 항만들이 2020년까지 심해 연료공급 작업을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조사결과에서 나왔다. 현재로서 LNG 연료공급은 연안운송 선박들에게로만 제한되고 있는 실정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항만의
시베리아 횡단 열차와 충칭/뒤스부르크간 이른바 ‘신 실크로드’ 화물 열차 사이에 경쟁이 점차 물류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실 2011년 여름부터 중국 충칭을 출발해 독일 뒤스부르크(라인강과 루르강이 합류하는 곳에 위치)에 도착하는 화물열차가 매주 세 번 중국과 독일을 오가고 있다. 충칭은 중국 내륙 중앙에 위치한 도시로서 약3천만 명 이상의 주민이 살고 있다. 중국에서 독일까지 걸리는 16일 동안의 이 여정에는 ‘위신오우’라는 열차가 투입됐다. 위신오우 열차는 40피트 컨테이너가 50개까지 적재 가능하며 1만km의 거리를 운행할 수 있다.위신오우 열차는 중국을 출발해 카자흐스탄, 러시아, 벨로루시, 폴란드를 거쳐 독일에 도착한다. 뒤스부르크 항만 주식회사의 대표 에리히 스타케는 위신오우 화물 열차가 해상운송보다 2배 이상 빠르고 항공 운송 비용의 반 정도만 지불하면 이용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한다.위신오우 화물 열차의운영 배경사실 위신오우는 중국 정부 및 여러 국가의 철도 회사와 DB 쉥커가 합작으로 설립한 회사이다. 위신오우는 주로 극동 무역에 치중하고 있지만 정주에서 출발, 함부르크에 도착하는 열차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자동차 제조업체인 BMW가 라이
함부르크에 있는 야데-베저 항구는 함부르크의 항만물류산업에서 컨테이너 터미널이 잘못 이용되고 있는 대표적 사례로 꼽히기도 하는 곳이다. 함부르크 항구와 컨테이너 터미널 회사인 HHLA(Hamburger Hafen und Logistik AG)의 대표인 클라우스 디터 페터스는 최근 열렸던 연례 회의에서 이와 관련해 놀라움을 표시하면서 “우리는 빌헬름스 하펜을 이곳 함부르크에 가지고 있지만 야데-베저 항구의 부르카르드카이 컨테이너 터미널 (CTB : Container Terminal Burchardkai)은 개선해야 할 부분이 여전히 많이 있다.”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부르카르드카이 컨테이너 터미널(CTB)함부르크항만과 HHLA가 운영하는 알텐베르터 터미널, 부르카르드카이 컨테이너 터미널 (CTB), 톨러오르트 터미널, 우크라이나 오데사 터미널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총 750만 TEU로 전해인 2012년과 비교했을 때 4.4 퍼센트 증가했다. 페터스는 “부르카르드카이 터미널의 물동량은 지난 몇 년 동안 계속 증가했다. 그는 함부르크항만과 HHLA가 자동화 시스템에는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르카르드카이 컨테이너 터미널(CTB)을 충분히 이용하지는
지난 10년에 걸쳐 아시아 역내 컨테이너 및 드라이 벌크 화물의 급격한 증가는 세계 무역 성장에 중요한 지원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 전 세계 해상 물동량은 99억 톤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컨테이너와 주요 드라이 벌크 화물 중 아시아 역내 교역이 10% 이상을 차지할 걸로 전망된다.2003년 이후로 세계 해상 물동량은 약 50%가량 증가했다. 그래프에서 보듯이 컨테이너와 몇 개의 드라이 벌크 품목의 경우 같은 기간 중 아시아 역내 교역량이 두 배로 늘어남으로써 글로벌 해상 물동량 성장의 20%를 담당하게 됐다.아시아 역내 컨테이너 교역량은 지난 10년간 연 평균 9%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세계 컨테이너 무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지역이 됐다. 2013년까지 인도 아대륙을 포함한 아시아 역내 교역 물동량은 5억 톤을 초과할 걸로 예상돼 총 컨테이너 교역량의 33%를 차지할 전망이다.글로벌 수출을 언급하기 전에 상품의 다입지 생산 공정과 아시아국들에 일어난 급속한 경제 발전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중국 및 ASEAN국들과 연관된 교역이 앞장을 섰다.철광석과 니켈광석, 보크사이트, 석탄(열석탄, 점결탄 및 갈탄 포함)같은 드라이 벌크 화물 부문에서는
세계 해운물류업계가 중동을 주목하고 있다. 다국적기업들이 잇따라 중동지역에 물류센터를 마련하면서, 중동이 글로벌 물류중심지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중동은 아시아·유럽·아프리카를 잇는 교통의 요지에 자리한 데다 물류 인프라도 충실한 편이다. 미래는 현재보다 더 밝아 보인다. 중동 여러 나라들이 물동량 증가에 대비해 항만, 공항, 철도 등의 인프라를 확충에 나섰기 때문이다.유럽행 해항화물 대폭 증가영국의 물류시장 조사업체 트랜스포트 인텔리전스(Transport Intelligence·TI)는 지난 3월 13일자 브리핑을 통해 중동지역이 “글로벌 물류 중심지로 급부상”했다고 짚었다. TI 분석을 보면, 그동안 중동은 유럽-아시아를 연결하는 유럽-아시아를 연결하는 해운 중심지이자 항공기의 재급유기지 구실을 해왔다. 하지만 물류 인프라 개발은 소홀한 편이었다. 물동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대도시 터미널에 집중하는 ‘허브 앤드 스포크’(Hub Spoke) 전략에 따랐던 탓이다. 현재 상황은 달라졌다. 지리적 이점뿐 아니라 최신 시설에 낮은 부패도와 수월한 통관절차, 영공개방주의, 자유무역지대(FTZ) 지정 등 물류 중심지 구실을 하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요건을 갖춘 것이
http://blog.naver.com/qxer/90193573573우리나라 문화의 맥을 짚는 미디어가 있습니다.돈키호테(Don Quixote)의 도전정신을 닮기위해 회사이름도 그의 이니셜인 기분좋은 QX입니다.70대 중반인 한국 최고의 르뽀기자 안 병찬 (前 한국일보 기자, 사이공최후의새벽 저자)은지금도 모든 대화에서 기사꺼리를 놓치지 않습니다.그가 작성, 기분좋은 QX에 게재한 쉬퍼스저널의 최근 모습을 보내드립니다.
세계은행이 조사하는 2013 물류성과지수(LPI : Logistics Performance Index)에서 독일이 또 한 번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네덜란드와 벨기에가 그 뒤를 이었으며 2012년 1위를 차지했던 싱가포르는 이번에는 5위로 떨어졌다. 그리고 2012년 3위를 차지했던 핀란드는 올해 24위로 순위가 아주 큰 폭으로 하락했다.나이지리아 약진 두드러지지만 의문점 생겨다른 국가들의 랭킹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항상 그렇듯이 한눈에 이해하기 어려운 결과물은 회의론자들로 하여금 조사 자체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만드는데, 나이지리아가 121위에서 75위로 오른 점이 가장 큰 의문을 던졌다. 도로와 철도 부문에 대해선 개선된 점들이 보였지만 나이지리아의 물류 인프라는 여전히 문제가 많다고 함부르크에 위치한 ‘국제화 및 지역화 연구소’의 아프리카 전문가인 로베르트 카펠 교수가 지적했다.160개 국들 물류부문의 다양한 요소 평가이번 조사의 핵심은 160개 국가의 다양한 요소를 평가했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통관, 운송 및 IT 인프라, 서비스 품질, 추적 및 시간 엄수에 대한 가능성 등이 평가 요소에 포함되었다. 물류 측면에서 이 연구는 가장 좋은 성과를 낸
글로벌 대형 선사들이 공동 운영하는 ‘P3 네트워크’ 등 글로벌 해운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부산항 협의체가 돛을 올렸다.부산항만공사(BPA)는 2일 부산 중구 BPA 28층 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와 BPA, 부산시, 선사와 터미널 운영사, 학계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모여 ‘부산항 네트워크’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선 부산항의 환적화물 유치를 위해서는 하역료 등 비용 인하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터미널 간 환적화물의 효율적 운송 시스템(itt) 등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다.또 항만 배후단지의 화물 창출을 위한 기능 활성화와 환적화물 인센티브 강화, 피더선 이용을 위한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부산항 네트워크는 앞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해운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장기적으로는 부산항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글로벌 1~3위 선사(덴마크 MAERSK, 프랑스 CMA-CGM, 스위스 MSC) 동맹인 P3 네트워크가 출범하면 초대형선이 주요 항만에 직접 기항해 환적화물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다.부산항은 전체 물동량 가운데 환적화물이 49%에 달하는 환적중심항만이다.정리. 쉬퍼스저널
금년 1월 중으로 전 세계 벌크선의 숫자가(1만 dwt급 이상) 드디어 1만 척을 넘어섰다. 가히 벌크선대의 괄목할 만한 성장이라 할 수 있으며 이는 특히 최근 몇 년간 전례 없는 선대 확장에 기인하고 있다.벌크선대 수가 5천척에서 1만 척으로 두 배가 되는 데 걸린 시간은 약 19년. 이 기간의 첫 15년 동안 선박 수는 5천척에서 7천5백 척으로 늘었다. 그런데 그래프에서 보듯이 7천5백 척에서 1만 척으로 확대될 때는 속도가 훨씬 더 빨라져 4년이 채 못 걸렸다.한편 같은 기간 동안 선박 수 측면에서는 33% 성장한데 비해 벌크선대의 톤수는 55%나 성장했다. 케이프사이즈급 선박의 발주가 확실하게 늘었으며 선박 크기를 확대하는 경향이 계속됨에 따라 그 결과로서 선박 톤수의 증가가 선박의 수를 앞지른 것이다.발주 인도량이 급증하면서 2010년부터 선대의 증가 속도에 탄력이 붙었다. 2010년에서 2012년 사이에 인도된 선대의 톤수는 앞선 3년 기간보다 3배나 많은 수치였고 2012년 인도량은 9,960만 톤으로 그 절정에 이르렀다. 벌크 선복량의 성장은 2011년을 정점으로 전년대비 17% 늘어나 톤수는 4억 5,960만톤에서 5억 3,790만 톤으로
오랫동안 전쟁에 시달리며 사회기반시설 상당수가 파괴된 이라크에서 경제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항만을 재건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코트라 바그다드무역관은 2월 말 이라크 정부가 수출입 물류의 관문인 항만 재개발 사업에 나섰다는 보고서를 냈다. 바그다드무역관 보고서를 보면 이라크항만청(General Company for Ports of Iraq·GCPI)은 올해 말까지 기존 항만의 화물 수용능력을 2배가량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새로운 대형 컨테이너항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낙후된 항만 인프라 현대화바그다드무역관에 따르면, 이라크의 주요 수출입 항만은 움 카사르(Umm Qasr), 코르 알 주바이르(Khor Al-Zubair), 아부 플러스(Abu Flus), 알 마칼(Al Maqal) 등 4개뿐이다. 이 중 이라크 남부 바스라(Basrah)주의 주도(바스라)에서 약 100㎞ 떨어진 쿠웨이트 국경 부근에 자리한 움 카사르항이 가장 크다. 움 카사르항은 8만톤급 선박까지 입항할 수 있을 만큼 수심이 깊어 컨테이너와 벌크 화물 모두 처리 가능하다. 이라크에서 생산된 농산물이나 원유 수출량의 대부분이 움 카사르항에서 처리된다. 나머지 3개 항만은 움 카사르항보
독일연방물류협회(BVL)는 오스트리아 물류협회가 “네트워크로 성공한 물류산업의 디지털화”라는 주제를 갖고 4월 3~4일 양일간 제 30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물류산업에서의 올 한해 IT 트렌드와 시나리오 전략, 성공적인 협력 및 네트워크에 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제까지 그래왔듯이 빈-뵈젠도르프에서 열리는 2일간 토론회의 핵심 포인트는 도시공간 안에서의 지속성 있는 물류 친환경 핸드북 프레젠테이션과 ‘2014 물류산업지속 가능성 대상’의 수여가 된다.“30번째 맞이하는 물류 토론회의 초점은 물류의 복합성을 증가시키고 있는 요인에 관한 국제적인 트랜드입니다. 혁신적인 해결책이 생겨나고 현대적 기술과 디지털 프로세스의 대체가 가능해지면서 물류분야의 기업들은 가격인상 그리고 개체화의 증가라는 요인들과 마주치게 됩니다.”라고 오스트리아 물류협회 회장인 로만 스티프트너가 회의의 주요 테마에 대해서 언급했다.특별히 초대된 외국 연사들과 국내의 발표자들은 도발적인 주제들을 다루게 될 텐데 청중들을 자극하고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프로젝트와 해결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회의 프로그램과 진행은 쌍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토
원양 컨테이너 선사들과 그들에게 배를 임대하는 선주들이 P3 네트웍과 G6, CKYHE 그리고 현재 Hapag-Lloyd와 CSAV간 합병 등의 선사 얼라이언스들의 확장에 대한 영향을 평가할 수 있을 때까지 연료절감형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신규 발주를 일시 중단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다.이러한 신규 발주의 일시적 중단은 금년 인도되는 기록적인 신규 컨테이너선의 양을 상쇄하기에 충분치 않을 걸로 보이며 이는 지속적으로 운임을 억제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지난 3월 20일 뉴욕에서 캐피탈 링크사가 주최한 국제해운포럼에 한 패널로 참석한 인사가 전했다.컨테이너 교역의 세계적 수요가 그다지 늘지 않는 상황에서도 선사와 선주 모두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대형선박의 발주를 이어갈 걸로 보인다. 나스닥 상장 선주회사인 Euroseas의 자금관리이사는 “선사들이 비용을 줄이는 건 아주 당연한 노력이다. 기존 컨테이너 선대의 20%에 해당하는 현격한 발주량도 사실 역사적인 사례로 봤을 때 큰 수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신규 선박 발주는 아울러 대형선의 낮은 건조선가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고 있다. 약 100척의 선단을 운용하며 메이저 선사들에게 장기용선을 하는 Seasp
세계 해운물류산업이 기나긴 불황의 터널을 빠져나와 반등할 것이란 전망에 지구촌 곳곳에서 희망찬 뱃고동이 울리고 있다. 해운물류시장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잇따르면서 항만 확장, 컨테이너 터미널 건설 등 인프라 확대 움직임도 활발하다. 일부 지역에선 치열한 해운물류 인프라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파나마운하 확장 공사가 한창인 중남미지역이 그런 경우다. 중남미의 해운물류 인프라 경쟁은 파나마에 과테말라, 니카라과, 온두라스, 콜롬비아 등 주변국들이 도전하는 양상을 보인다.파나마, 운하 확장으로 부푼 기대감중남미지역에서 해운물류 인프라 확대 경쟁을 주도하는 나라는 파나마다. 편의치적국가로 해운업계에 널리 알려진 파나마는 중미와 남미를 연결하는 지리적 장점과 파나마운하라는 인프라 덕분에 일찍이 해운물류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이를 토대로 파나마는 중남미뿐 아니라 아메리카 대륙의 물류허브를 꿈꾸며 파나마운하 확장, 컨테이너항만 확충, 물류 연계성(connectivity) 개선, 자유무역지대 설치운영, 선박등록제도 개선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파나마는 운하 확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운하 덕을 톡톡히 봤기 때문이다.파나마운하는 미국이 1904년
독일 화학산업연합(VCI)은 사회운동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교통인프라를 개선 할 때 어떤 점을 고쳐야 하는 지를 주제로 정치권의 주의를 끌어들일 계획을 갖고 있다. ‘수로나 철도 또는 도로에 상관없이 사회의 모든 인프라를 구축하는 프로젝트가 필요하며, 이러한 부문에 투자가 지연되는 것은 독일 교통망의 명성을 떨어뜨리는 일이자 수출국가로서 독일의 경쟁력을 위태롭게 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화학산업연합 회장인 칼 루드비히 클래이씨가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화학 분야는 약 80 퍼센트의 생산품이 바로 산업적 프로세서로 제공됨에 따라 교통 인프라의 단점을 바로 느낄 수가 있다. 현재 제품 공급과 수송의 대부분은 수로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금년 5월 8일 이 분야의 전문가들이 독일연방물류협회에서 주관하는 화학물류포럼에 참여해 최상의 해결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화학 물류 산업의 공급 체인 관리 및 물류의 과제들을 설명할 예정이다.화학물류산업의 최적화된 로드맵과독일연방물류협회의 최근 연구2013년 6월 13일 독일연방물류협회는 화학물류에 관한 포럼을 루드비히스하펜에서 개최했었다. 이 포럼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시장 지배적 프로세스와 비즈니스 모델, 도전과 개선 그리고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발표한 최근 2개월간의 자료에 따르면 항공화물 운송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적정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점과 항공운송업계가 2년 연속으로 수익성 개선이 순조롭게 진행될 거라는 아주 낙관적인 예측이 나왔다.IATA는 항공업계의 수익과 관련하여 전에 예측했던 올해 업계 전망이 197억 불에서 187억 불로 약간 하향 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이 낙관적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하향 조정의 주요 원인으로는 현재 배럴(브렌트유)당 평균 108 불에 이르는 연료 유가를 들었는데 이는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배럴당 3.5 불 더 높은 수치다.그러나 30억 불이나 증가한 항공업계의 연료비용은 글로벌 경제의 호조에 힘입어, 특히 화물 쪽의 강력한 수요에 의해 대부분 상쇄될 걸로 예상되고 항공업계 전체의 수입은 7천4백50억 불(이전 예상치보다 20억 불 증가)에 이를 것으로 IATA는 전망하고 있다.IATA는 화물에 대한 수요가 항공운송 부문에서 가장 크게 개선되고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항공 화물이 이전에 예측했던 2.1% 성장 대신, 이전에 설정한 총수익 감퇴 예상치가 2.1%에서 1.5%로 조정된 점을 들어 금년 성장목표인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