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무역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할 대학생을 모집합니다.”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5년 연속 자동차 수출입처리 1위를 달성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자동차 물류 메카인 평택항의 생생한 소식을 전할 ‘제3기 평택항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3기째를 맞은 평택항 대학생 기자단은 서류심사를 거쳐 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기자단 공식 블로그 및 SNS 등을 통해 평택항의 소식을 전한다.기자단에게는 소정의 원고료와 함께 매달 우수기자와 기사를 선정해 상장과 포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 및 프로모션에 우선 초청되며, 기자단 활동이 끝나면 공식 수료증이 발급된다.경기평택항만공사 김정훈 홍보마케팅팀장은 “그간 평택항 대학생 기자단이 보여준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평택항의 경쟁력과 현장의 소식을 생생히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잘 수행해왔다”며 “올해도 무역현장과 배후권역 등 곳곳을 누비며 평택항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열정 가득한 대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기자단 모집원서 접수는 공사 홈페이지(www.gppc.or.kr) 또는 취업카페 스펙업(http:/
해운업은 단기간에 큰 수익을 내고 그 후 오랜 기간 불황을 겪어오곤 했다. 해운업의 이러한 특성을 설명한 기고문이 ‘헬레닉 쉬핑 뉴스’에 실려 2회에 걸쳐 싣도록 한다.과거에 항상 그래왔듯이 해운업계의 신규 자금 유입으로 해운 경기 붐의 끝이 보이질 않고 선대의 규모 확장을 위한 신조선 발주도 이어지고 있다. 이점은 해운경기 붐의 수익이 해운 수요가 선박의 공급을 앞질렀을 때만 생겼고 그 자체가 일시적인 불균형이었다는 사실을 반박하고 있다.따라서 새로운 자금의 대부분은 신규 선박을 발주하거나 이미 채무불이행 상태에 있는 발주 건을 넘겨받거나, 아니면 어려움에 처해있는 은행의 악성부채를 사들이는 데 투자가 이루어졌다. 지난 5년간 수천 척의 신규 선박이 인도돼왔음에도 불구하고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계산에서 제외된 2가지 주요 아이템, 즉 이자와 감가상각을 고려했을 때 수익성이 있었던 거래는 사실상 거의 없다.향후 인도 예정인 3천척의 선박과 기존 선대의 평균 선령이 겨우 9년이며 그럼으로써 선박해체가 최소화된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고객 부문의 경기에서 예상치 못한 증가가 발생하지 않는 한 잉여 선복량은 2020년까지 계속 유
함부르크 항만은 2015년을 맞이하여 큰 계획을 짜고 있다. 지난 2007년 세운 연간 최고 물동량 기록을 뛰어 넘는 것이 그것이다. 함부르크 항만 마케팅팀(Hafen Hamburg Marketing)에 따르면 함부르크항의 올해 목표 컨테이너 물동량은 1,000만 TEU이다. 이 수치는 2014년의 연간 물동량이었던 970만 TEU보다 3.1% 늘어난 것이다. 한편 함부르크 항만의 이제까지 총 물동량은 1억 4,570만 TEU이다.중국, 러시아와컨테이너 무역 불확실중요한 비즈니스 파트너인 중국과 러시아의 성장이 올해 불확실하기 때문에 2015년 성장률 전망치는 약 5.1%에서 3.1%로 약간 줄어들었다. 독일 물류 신문(DVZ)의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일 내 많은 시장 전문가 및 실무자들은 중국과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수출하는 양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함부르크항에서는 중국과의 컨테이너 무역이 특히 활발했다. 지난해에만 9.8% 증가하여 2014년 300만 TEU의 연간 물동량을 보여주었다.러시아의 경우엔 컨테이너 무역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2013년과 비교해 7.8% 줄어들었으며, 연간 물동량은 66만 TEU를 기록했다. 이렇게 컨테이
해운업은 단기간에 큰 수익을 내고 그 후 오랜 기간 불황을 겪어오곤 했다. 해운업의 이러한 특성을 설명한 기고문이 ‘헬레닉 쉬핑 뉴스’에 실려 2회에 걸쳐 싣도록 한다.이미 2015년도로 넘어왔기 때문에 혼란한 세계 경제(중국 제외) 속에서도 해운의 미래에 대해 한 번 짚어볼 시기가 된 듯하다.해상운송은 화물을 실어 나르는 세계 교역에 있어 항상 중요한 요소였다. 특히 아시아에서의 산업 경제 발전과 아프리카 및 남미에서의 광물 및 기타 천연자원을 개발에 있어서도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에너지 제품, 석유와 가스의 이동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해운업의 발전도 같이 발을 맞춰왔다.현재 세계 교역 패턴을 보면 소비자와 공급자가 대양을 가운데 두고 항상 떨어져있기 때문에 해상운송은 위에서 언급한 교역 활동에 있어 필수적이라 아니할 수 없다. 그러나 그런 활력과 교역의 수요를 충족시키도록 여러 종류의 선박을 만들어내는 독특한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운업 그 자체는 자신의 경제에 유리하게 영향을 미친 적이 거의 없다.해운은 바다를 운항하는 데서 볼 수 있듯이 항상 해외 비즈니스 성격을 띠어왔고 오늘날 대다수의 상선들이 외국 기업에 의해 소유되고 있으며 다양한 편의치적
한·캐나다 FTA 물류현장 신항 방문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오는 2월 13일(금) 캐나다 통상 장관, 국회의원 등이 포함된 캐나다 경제사절단이 부산항 신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금년 1월 1일자로 발효된 한-캐나다 FTA를 통한 양국 간 경제·통상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한 에드 패스트(Ed Fast) 캐나다 통상 장관 및 경제사절단은 한국 대표 수출입 항만인 부산항을 방문하여 FTA가 적용되는 캐나다산 수출 화물의 운송과정을 확인하고, 부산항의 최신 항만 인프라를 시찰했다.이날 에드 패스트 캐나다 통상장관은 현대부산신항만㈜를 방문하여 부산항의 운영 현황과 부산 신항 및 배후단지 개발계획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컨테이너 야드를 시찰하며 돼지고기와 목재 등 대표적인 캐나다산 수입 컨테이너 화물을 직접 확인해보기도 했다.BPA 임기택 사장은 “한-캐나다 FTA 체결 및 발효를 통해 양국 간 무역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에드 패스트 캐나다 통상 장관의 부산항 방문을 통해 양국 간 경제 및 통상 협력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발효된 한국과 캐나다 간 FTA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이외에는 주요국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설 연휴 기간(18일부터 22일까지)을 ‘항만 운영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선박들이 부산항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긴급화물은 연휴기간에도 정상적으로 하역될 수 있도록 하는 항만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이 기간동안 부산항에 입·출항하는 선박의 선석을 미리 지정하여 선박들의 입·출항 수속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을 24시간 정상운영한다. 예·도선 작업도 24시간 이뤄지도록 비상대기체제를 유지하고 관련기관과 상시 연락체계를 가동한다.특히, 부산항은 설날 하루는 휴무이지만 사전에 하역요청 예약이 있거나 긴급화물이 있는 경우에는 설 당일에도 하역작업을 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였다.또한, 부산항만공사는 이 기간 동안에 부산항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연안여객터미널, 국제여객터미널 및 국제크루즈터미널의 전기·가스·소방 설비 관리 실태와 관계법령 준수, 비상연락체계 정비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귀성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을 다녀올 수 있도록 여객터미널에서 안전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독일의 대표적인 항만 도시 함부르크가 성장 중에 있다. 2014년 12월 6일 열차페리이자 여객선사인 스칸드라인 독일은 함부르크에 독일 본사를 설립했다. 함부르크 아드미랄리태트 거리에 위치한 독일 본사에는 현재 7명의 직원이 인적 자원, 마케팅 및 영업 분야의 일을 담당하고 있다."앞으로 덴마크 본사와의 협상이 완료되면 일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스칸드라인 독일 지사 대표이사인 모르텐하우레-페터슨(Morten Haure-Petersen)이 독일 물류 신문(DVZ)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올해 함부르크 지사의 직원이 약 22-25명 정도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로스톡에 있던 지점 일부가함부르크로 이동지난 가을 스칸드라인 독일은 로스톡-바르네뮌데(Rostock-Warnemunde, 독일 북동부의 항구)에서 함부르크로 회사의 일부를 옮길 것을 계획하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멕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의 지방 정치인들은 로스톡 항구의 입지가 약해질 것을 우려했다. 그럼에도 스칸드라인 독일은 함부르크로 이동하면서 "로스톡-바르네뮌데 항구 근처에 있는 사무실 계약이 끝나 새롭게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곳으로 사무실을 옮기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로
인천신항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항만 운영주체인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와 출입국·통관·검역 당국이 머리를 맞댔다.인천항만공사(IPA)는 10일 오전 인천 중구 소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인천항 CIQ(Customs, Immigration, Quarantine) 기관 과장급 공무원과 항만공사 팀장 등 주요 간부진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올 상반기 중 개장 예정인 인천신항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개장 이후 예상되는 현안사항과 그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구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간담회에서 IPA 유창근 사장은 “인천신항 개장으로 인천항은 제2 개항의 시대가 열리는 것”이라며 “신항 운영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인천 지역경제 발전에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국립인천검역소,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 인천본부세관,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의 과장급 간부 공무원과 인천항만공사 유창근 사장, 홍경원 운영본부장, 물류산업육성팀, 마케팅팀, 항만운영팀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 2015. 2. 10(화),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장(12층) - 2015년 해양수산 전망 및 정책이슈 논의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성귀)은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2015년 2월 10일(화)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15 부산 해양수산 전망대회를 개최한다.“2015 해양수산 전망과 주요 정책이슈”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전망대회는 해양수산 부문 주요 이슈와 전망을 통해 향후 시장변화를 예측하고, 그 대응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오는 3월 부산시 동삼혁신도시로의 이전을 앞두고,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2015 KMI 해양수산 전망대회’와 달리 부산항 주요 이슈와 정책과제 등 부산지역 현안과 관련된 주제발표를 마련해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해양수산분야 업계, 학계, 연구계 전문가 및 공무원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이번 전망대회는 김성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병수 부산광역시 시장의 환영사, 부산광역시의회 이해동 의장과 부산상공회의소 조성제 회장의 축사 등으로 이어진다.개회식에 이어 2015 해양수산 정책방향(이동재 해양수산부 정책기획관), 2015 해양수산 주요
해운업 규제기관이 다양한 종류의 해양사고와 관련 철저한 수사와 안전 기준 개선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2015년에도 해운 안전 확보에 관한 문제는 중요한 사안으로 계속 남을 전망이다. 산업분석 및 컨설팅 전문기업인 IHS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14년에 보고된 해양사고는 총 1,639건으로 2013년의 1,489건보다 10% 증가했다. 그래프 1은 2013년과 2014년 전 세계에서 발생한 해양사고의 종류별 발생 건수를 나타내고 있다.IHS Maritime Trade 데이터에 따르면, 사고 종류 가운데 특히 선체 및 기계 파손, 난파 및 좌초, 선박간 충돌, 접촉에 의한 파손 등이 계속해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이 네 가지 유형의 사고가 2014년 상당한 증가세를 보였으며, 이 중 선박충돌 사고는 전년 동기 대비 23%나 증가했다. 선박이 빈번히 왕래하는 남중국해에서 가장 많은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2014년에 특히 주목할 만한 사고 중 하나로 일본 유조선 쇼코마루(Shoko Maru)호 폭발이 있다. 이 선박은 2014년 5월 정비 중 화재가 발생했다. 그러나 이 폭발/화재 부문은 사고 건수가 전년 대비 26%나 하락했고 침수/침몰 사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신임 이사장에 장만(張晩) 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생태연구부 책임연구원이 2월 4일 취임했다.장만 신임 이사장은 1954년생으로 연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해양학 석?박사를 취득하였고 1978년 국방과학연구소(ADD)연구원을 시작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부설 해양연구소 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 생물연구그룹장, 표영생물연구실장, 연안생태연구실장, 장목분원장, 남해연구소장, 정책본부장 등 해양 분야의 요직을 거치며 해양 분야 및 공공조직 운영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유하고 있다.또한 한국환경생물학회장, 한국해양환경공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대학에서 10여 년간 수질, 환경과학 등 겸임교수로 강의를 하고 18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해양환경 분야의 폭넓은 지식과 식견을 보유하고 있다.주요 상훈으로는 1997년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우수연구공로상) 및 2012년 과학기술훈장 웅비장 등이 있다.장만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한한 자원과 가능성을 품고 있는 해양을 쾌적하고 건강한 삶의 공간으로 가꾸어나가는 일이야말로 우리가 꿈꾸는 해양부국을 향한 기반이며, 우리 공단의 사명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의 협력기관 중 하나인 국제교통포럼(ITF)은최근 2050년까지의 세계 무역 발전에 관한 전망을 발표했다.화물운송의 성장과 이산화탄소 배출량국제교통포럼에 의하면 화물운송량은 2050년까지 세계적으로 4배 정도 늘 것으로 보인다. 국제 화물의 경우엔 12% 증가할 걸로 예상된다. 그 결과 이산화탄소 배출은 동일 기간에 290%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그리고 2050년경에는 현재의 상황과는 달리 육상 교통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보다 화물 교통에서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할 것으로 보인다.예를 들면 주요 무역항로도 현재의 북대서양 노선에서 북태평양 노선으로 바뀌게 되는데 태평양을 통한 무역이 대서양을 통한 무역보다 100% 포인트 빨리 증가하게 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또 인도양을 통한 무역 또한 증가할 전망이다. 이로서 전체 화물운송량은 4배 증가하게 된다. 국제교통포럼의 전망에 따르면 아프리카(+715%) 및 아시아(+403%)에서 각 나라의 국내 화물 운송이 대폭 증가하고 국내 화물 운송에는 도로가 주로 이용될 것이라고 한다.성장의 중단에 대한 두려움"화물운송량의 병목 현상이 증가하면 성장이 중단될 수도 있다"고 국제 교통 포럼의 사무
수요가 엄청나게 성장한 또 다른 품목은 ‘분유’로, 유럽에서 아시아로 가는 물량이 지난 3년간 세 배나 증가했다.이런 구조적 변화의 결과로 인해 재활용 화물의 운반을 거의 중단한 상태라고 머스크의 유럽/아시아 교역 담당 이사인 요한 이스브란트는 밝혔다. 한 예로서 동향 화물의 1/5까지 차지한 적이 있던 ‘폐지’는 이제 점유율이 4% 미만으로 떨어져있다.대신 머스크는 이 구간에서 더 값비싼 물건을 싣고 결과적으로 더 높은 운임을 지불할 준비가 돼있는 신규 고객에 노력을 집중하려 하고 있다. 이는 과거에 폐지 같은 저가 상품을 보낸 화주가 아시아/유럽 항로의 왕복 경제 차원에서 거의 무료로 운임을 지불했던 것과는 분명 대조를 이루고 있다.선적 컨설턴트 회사인 Seabury에 따르면 북유럽에서 아시아로 보내지는 40푸터 컨테이너에 실린 화물의 평균 가격은 2009년에서 2013년 사이 1/3이상 올라 7만7천 불에 이르렀다. 컨테이너의 무게 또한 낮아져서 화물무게의 한계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최근 중국 대련 항에서 18,270TEU급 ‘Munkebo Maersk’호의 출발에 맞춰 공식적으로 시작된 2M(MSC와 머스크)의 스케쥴은 유럽 수출업자들의 요구를 특별
유럽 내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일은 2015년 독일 물류업계의 주요 관심 분야 중 하나이다. 독일연방물류협회(BVL)의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일 물류분야 종사자는 올해 독일 국내 시장 및 서유럽과 북유럽 시장의 성장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러시아 및 구 소련연방국가, 남유럽 국가들에서는 성장을 기대하기가 어려울 걸로 보인다. 또한 물류 분야의 디지털화와 그에 따른 IT 프로젝트는 전체 경제 분야와 기업을 움직일 것으로 물류 분야 종사자는 설문 조사에 답했다.독일 국내시장 및 서유럽,북유럽 시장에 기대물류 분야는 시시각각으로 바뀌는 정치 상황에 대처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우크라이나의 위기와 우크라이나, 러시아 두 나라 사이의 관계의 불안정성은 두 국가와 연관된 시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올해 초 실시된 독일연방물류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2015년 물류산업에 대한 설문 조사가 있었다. 이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7%가 러시아 및 구 소련연방국가 시장이 물류 분야에서 지금과 같은 위치를 유지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또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남유럽 국가의 경우 빨리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응답했다.53%의 응답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1월 27일 부산항 신항 터미널 운영사 및 배후단지 입주업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신년맞이 신항 고객초청행사’를 개최했다.부산항 신항은 전년도 1,196만TEU를 처리하여 9%의 높은 물동량 증가율을 기록하였으며, 현재 각 터미널 운영사 및 배후단지 입주업체의 운영활성화로 금년도에도 물동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행사는 그 동안 부산항 신항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고객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2015년에도 서로 협력하여 부산항의 지속적인 발전과 동반성장을다짐하고자 개최되었다. 부산항만공사 박충식 운영본부장은 “금번 신년맞이 고객초청 행사를 통해 그간 부산항 신항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주신 고객여러분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이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서 고객, 유관기관, 부산항만공사가 힘을 합쳐 부산항을 명품항만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