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성장률 1위인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겠습니다.”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지난 23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제3기 평택항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기자단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발대식은 3기 평택항 대학생 기자단으로 선정된 대학생 15명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하고 기자단 운영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발대식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 최종국 경영관리본부장은 “자동차 수출입에 있어 평택항은 세계 유수 항만과 비교해도 모자람이 없을 정도로 성장했다”며 “이번 3기 기자단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평택항과 함께하게 된 만큼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바란다. 젊은 에너지와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평택항과 경기해양 관광자원의 새로운 경쟁력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이날 대학생 기자단은 오리엔테이션에서 평택항 운영 현황과 항만 이해를 위한 프리젠테이션을 청취하고 공사 관계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평택항 홍보관 견학 및 안내선 승선을 통해 부두 전반을 살펴봤다.이번 기자단은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률을 통과해 선발됐으며 23일부터 약 9개월 간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과 경기도 우수 해양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오는 5월부터 세종호수공원에서 해양스포츠를 배울 수 있는 자유학기제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시간을 이용해 실습 등 학생참여형으로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로 2013년에 처음 도입되어 교육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해수부가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해양스포츠 자유학기제는 카약, 고무보트, 딩기요트 등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교육과정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운영되며, 카약이나 고무보트는 4주간, 딩기요트는 10주간 교육이 진행되므로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5월부터 9월까지는 매주 수요일(1일 2회)에 수업이 있고, 10월 한 달간은 협의를 통해 원하는 시간과 날짜에 맞춰 집중 교육도 가능하다.신청방법은 학교별로 한국해양소년단충북연맹에 신청공문을 접수하면 되며, 신청학교가 많은 경우 선착순으로 선정한다.올해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세종호수공원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전국에서 운영 중인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과 연계하여 자유학기제가 전국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확대해 나갈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24일까지 바다해설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4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바다해설사는 어촌관광 현장에서 관광객에게 어촌의 역사·문화·자연자원 등을 해설·교육 할 수 있는 전문가를 말한다.해양수산부는 단순히 먹고, 보고, 노는 어촌관광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자연생태, 문화학습 등과 연계하여 어촌관광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어촌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0년부터 바다해설사를 양성해오고 있다. 현재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전국 어촌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다해설사는 170여 명이다.교육은 한국어촌어항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교육생들은 5월 18일부터 약 3개월간 60시간 정도의 바다에 대한 인문, 과학, 생태 등에 대한 전문지식과 해설기법, 관광이론 교육을 받는다. 특히, 변화하는 관광수요에 맞추어 해설기법 외에도 관광객 응대, 스피치 기법, 어린이체험교육 등 신규강좌를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어촌체험마을과 연계하여 바다해설사가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므로 어촌관광을 통한 재능기부에 관심이 있는 어업인과 전업주부, 은퇴한 수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회장 이경재)은 지난 19일 여의도 해운빌딩 사옥에서 제15기 정기총회를 개최하면서, 2014년도 사업실적을 승인하는 동시에 임원 선임안을 결의하였다.KPI는 2014년 국제신용평가 AM Best로부터 신용평가등급 A-(Excellent)등급을 3년 연속 유지하였고, PI School 교육 및 해상법 세미나 개최, Circular 및 해양한국 기고 그리고 가입선사 방문교육을 통해 보험인력 지식기반 확충, 선사위험 관리지원 등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였다.한편, 신임 문병일 상임이사는지난 1월 취임직후 바로 갱신작업에 집중하여 2015년도 보험갱신결과 23척이 늘어난 983척 2,277만 톤 그리고 연간 보험료 3천1백6십만 불의 성과를 거두었다.지난 15년간 급속히 성장하였지만 성장 동력이 떨어져가고 경쟁취약요소가 확대되는 현시점에서 KPI는 문제 극복 및 제2의 도약을 위하여 경영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하였다.경영혁신 3개년 계획안의 목표는 Korea PI Club의 안정적 성장기반 구축이다.지속가능한 경영 인프라 구축과 신 성장동력 확보를 2대 추진전략으로 삼고 성장에 걸 맞는 지급여력, 조직역량강화, 사업연속성 확보, 해난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이 선박평형수 독립시험기관으로서 본격적인 기술시장 선도에 나선다.한국선급은 미국 해안경비대(USCG, US Coast Guard)로부터 선박평형수 처리설비(BWMS, Ballast Water Management Systems) 독립시험기관(IL, Independent Laboratory)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로써 미국 형식승인 기준에 따라 처리설비의 시험과 검증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23일 밝혔다.미국이 자국 기관(NSF International, 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외에 타국의 단체를 독립시험기관으로 지정한 것은 아시아에서는 처음이며 전 세계적으로도 두 번째로서 관련 업계에서는 한국선급이 그만큼 뛰어난 기술력과 세계적인 서비스망을 확보하고 있음을 공인받은 쾌거라고 평가했다.박범식 회장은 “이번 USCG 독립시험기관 지정은 USCG가 선박평형수 처리설비의 형식승인시험에 매우 엄격한 시험품질기준을 요구하고 있으므로, 한국선급이 업무 수행을 하는데 있어서 체계적인 품질시스템과 검사역량 및 처리설비의 생애동안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국제적인 선급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은 오늘새벽 취임 후 처음으로 부산지역 해양수산 현장을 방문했다.유 장관은 새벽부터 부산공동어시장 경매 현장을 시작으로 자갈치시장, 부산북항 재개발 현장, 부산신항을 들러 현안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 했다.오후에는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해양수산부 부활 2주년 행사에 참석한다. 유 장관은 이어 해운물류업계 관계자를 만나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후 순직선원 위령탑을 방문하여 참배한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해양수산 분야 국제기구에서 근무하기를 희망하는 젊은 인재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도모하고자 국제기구 인사채용 담당자를 초청하여 다음 달 7일 ‘제1회 해양수산 국제기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채용설명회는 부산 부경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참석희망자는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하여 jobfair@esbroad.com으로 메일을 보내면 된다. 행사장 수용인원을 감안하여 선착순으로 200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므로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신청을 서둘러야한다. 참가자들은 이번 설명회에서 해양수산 국제기구 현황 및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해사기구(IMO) 등 주요 국제기구의 업무, 인력현황, 채용절차, 면접 노하우, 인턴쉽 제도 등 국제기구에 근무하기 위해 필요한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또한, 한국인으로서 국제기구에 정규직으로 진출한 선배와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여 기구 내에서의 업무 및 역할, 경험담, 후배들에 대한 당부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오광석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총괄과장은 “젊고 유능한 대학생들이 해양수산 분야 국제기구에 대해 관심
해양수산부는 20일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제6차 해운금융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해양수산부 김영석 차관을 비롯하여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6개 정책금융기관과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8개 민간 금융기관, 캠코선박운용 등 6개 선박운용회사, 한진해운 등 9개 주요 선사 및 KMI 등 연구기관과 학계 등이 참석했다.해운금융포럼은 해운금융 분야에서 업계와 정부, 연구기관이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분야별 전문가들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3년 12월에 30개 기관이 모여 발족하였다.이번 제6차 포럼에서는 참석자들은 나이스신용평가 황은수 실장의 ‘해운업의 신용등급 관리 현황 및 전략’ 발표를 통해 해운 기업의 재무구조 특징과 신용등급 하락 원인을 분석하고, 적실성 있는 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수출입은행 정경석 팀장의 ‘2015년 해양금융종합센터 운영계획’ 발표를 통해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3개 기관의 협업 체계로 구축되는 종합센터의 금년 해운금융 운영방향을 공유하기도 했다.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해운 선진국들은 해운시황의 정확한 분석과 함께 우수한 해운금융 시스템을 통해 발전을 이루어 왔다.”라
함부르크 항만 공사(Hamburg Port Authority)는 올해 "스마트포트 물류(smartPORT logistics)"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2억 5000만 유로를 기반 시설에 투자할 예정이다."스마트포트 물류" 프로젝트의 시작함부르크 항만 공사(이하 HPA)는 본에 본사를 둔 도이치 텔레콤(Deutsche Telekom AG)과 발도르프에 본사를 둔 SAP사(SAP SE Co. KG)와 함께 지난 2년 간의 테스트 기간을 거쳐 "스마트포트 물류" 프로젝트를 공식적으로 세상에 내놓았다. 테스트 기간 동안 "스마트포트 물류" 프로젝트에 참여한 물류업체들은 체류 시간을 확실하게 단축시켜 생산성을 12% 이상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HPA는 발표했다.IT 기반 해결책, 공개 예정앞으로는 IT 기반 해결책이 물류 체인에 관여하는 모든 업체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IT 기반 해결책을 통해 기업과 파트너, 함부르크 항만을 이용하는 고객이 서로 연결되어 문제 해결 프로세스를 짧은 시간 안에 공유하고 또 조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템을 더 많은 곳에서 효과적으로 이용하면 할수록 우리는 "스마트포트 물류"의 잠재력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고,화물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은 20일(금) 인천지역 해양수산 현장을 찾는다. 취임식에서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직원들에게 “현장에서 듣고 고민하고 소통하라.”라고 주문한 후 직접 3일 째 현장방문을 이어간다.유 장관은 극지연구소를 방문하여 세종기지 월동대장, 아라온호 선장과 영상통화를 통해 극한 환경에서의 활동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어 인천 신항과 어업정보통신국, 수산물 가공물류센터 등 해양수산 정책 현장을 두루 둘러보고 현안사항을 직접 챙길 예정이다.다음으로 인천지역 해양수산 업․단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서해 5도 주변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대책, 내항 재개발사업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한다.그리고 연안여객터미널과 해상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해서 여객선 안전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는지 살펴보고, 해상교통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안전관리에 다시는 실수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해수부 관계자는 유 장관이 취임 직후부터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자세를 강조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소통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5년에 걸쳐 중국은 해운 예측가들을 골치 아프게 해온 나라다. 2002년 당시 만해도 중국의 철광석 수입이 곧 인기를 끌 거라는 소문은 믿기가 어려웠다. 그때 중국의 총 수입물량은 매년 4억 톤 이하였고 광석 교역은 10년 동안이나 부진을 면치 못해온 상황이었다.가장 낙관적은 예측가들조차도 목표치보다 훨씬 아래 전망을 내놨으나, 지난해에 해상을 통한 철광석 수입량은 1억1천9백만 톤(15%) 뛰어올라 무려 9억1천4백만 톤에 이르렀다.이는 지난해 단지 6천5백만 톤 증가에 그친 중국의 총 해상 수입물량보다 많은 양이다. 중국의 석탄 및 금속 수입량 모두 급격히 떨어졌으며, 따라서 3%라는 증가는 1998년 아시아 경제 위기 이후에 가장 낮은 수치였다. 이와 관련해 적어도 드라이 벌크 해운 부문은 중국의 철광석 수입업자들에게 크게 감사해야 할 듯싶다.현재 애널리스트들이 마주치는 문제점은 2014년 철광석 수입량의 성장이 철강 경제의 나머지 부분과 일치하지 않는 것 같다는 점이다. 건설경기도 둔화됐고 조선 생산량은 14%나 떨어진 가운데 전체 철강 수요는 3% 줄었고, 이는 역설적으로 철강 생산량이 1% 늘었다는 보도 내용을 눈에 띄게끔 만들고 있다.수입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크루즈컨벤션행사인 Cruise Shipping Miami 2015(이하 CSM 2015)에서 글로벌 크루즈 선사와 항만, 업계 및 지자체 관계자등이 모인 자리에서 동아시아 크루즈 거점항만으로서의 부산항을 홍보한다.부산항만공사는 현지시간지난 16일, CSM 2015의 첫 공식행사인 World Cruise Toiurism Summit에 참가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신흥 크루즈시장의 항만시설현황’을 주제로 RCCL, MSC 등 주요 크루즈 선사 임원진들과 함께 동북아지역 크루즈시장의 성장가능성에 대해 토론하며 향후 부산항의 크루즈항만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설명하고 부산항으로의 기항을 홍보하였다.토론에 참가하였던 BPA 영국대표부 신진선 과장은 ‘예전과 달리 주요 크루즈 선사들이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 시장을 굉장히 중요시하고 있다’며, ‘중국 크루즈 시장의 지속 발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주요 선사들을 대상으로 타겟 마케팅을 통해 부산항 크루즈산업의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BPA는 이 행사에서 올해 6월 11일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크루즈 박람회인 ‘Seatr
새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배후부지 개발사업을 통해 인천항을 동북아시아의 대표적인 해양관광항만으로 만들기 위한 ‘골든하버’ 개발계획이 확정됐다.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1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내 국제여객터미널 개발계획 변경 고시’(인천경제청 제2015-74호)로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97번지 전면해상 일원의 새 국제여객터미널 및 배후부지 개발계획 수정이 완료됐다고 밝혔다.이번 계획변경은 지난해 10월 항만법에 의한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계획 수정 확정 이후 5개월만에 이뤄진 행정행위로, 항만법과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동시에 적용받고 있던 사업부지(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9공구)의 토지이용계획을 일치화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발판이 마련된 것이라고 인천항만공사(IPA)는 설명했다.해양수산부가 관장하는 항만법과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자유구역법이 함께 적용된다는 것은 사업부지의 토지이용계획을 해수부의 항만배후단지 개발계획과 산업부의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에 모두 반영시켜야 하는, 이중 승인이 요구됨을 의미했었기 때문이다.IPA는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으로 사업
우리 협회(회장 임재택)는 3월 18일 오전 11시 부산 중구 중앙동 부산마린센터 3층 국제회의장에서 2015년도 제6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총회에는 육·해상에서 근무하는 회원들의 투표로 선출된 대의원 및 전·현직 협회 임원들과 내빈으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서병규 청장, 한국선급 박범식 회장, 한국도선사협회 나종팔 회장, 부산항만공사 임기택 사장,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정영섭 회장,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염경두 위원장, 부산항발전협의회 이승규 대표 등을 비롯한 해운 관련 기관 업계 관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하였다.임재택 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2015년은 해운 산업의 호황과 더불어 해기사의 위상 제고를 통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2만여 해기사를 대표하는 우리 협회는 해운입국의 초석으로서 우리나라 해운산업과 경제 발전을 이끌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리 해기사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변화하는 해운 환경에서도 당당히 활약할 수 있도록 해양휴먼다큐멘터리를 제작·방영하여 일반인들에게 해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도록 해기직업을 재조명하고 비전을 제시할 것이며 해기직업에 대한 대국민 홍보활동에 최선
국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하여 보다 더 많은 연안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안정보 제공체계가 달라진다.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연안정보 대국민 서비스 확대와 WebGIS를 기반으로 하는 연안침식 통합관리시스템 개발 등을 위해 ‘2015년 연안관리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이달 19일 착수한다고 밝혔다.연안관리정보시스템은 연안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연안관리 정책 개발과 지방해양수산청·지자체 담당 공무원의 공유수면 매립, 점용·사용허가, 바닷가 관리, 연안관리지역계획 수립 등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일반 국민에게는 우리나라의 연안정책, 연안통계, 연안지도, 무인도서, 해수욕장 영상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를 인터넷 서비스인 연안포탈(www.coast.go.kr)을 통해 제공 중이다.이 시스템을 통해 일선 공무원은 공유수면 인허가에 필요한 보호구역지정, 개발계획 등 각종 규제사항을 한 번 클릭으로 알 수 있어 업무처리 절차가 대폭 간소화되었다. 일반 국민도 ‘실시간 해수욕장 영상 서비스’를 통해 가고 싶은 지역의 바다 영상을 미리 인터넷으로 확인하고 출발할 수 있다.해양수산부는 최근 3년간 공유수면 점용․사용허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안을 개발․이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