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지난주 발생한 중국 톈진항 위험물 창고 폭발사고를 계기로 인천항내 물류단지에 입주한 위험물 주요 창고업체를 방문 긴급 점검에 나섰다.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17일 오후 홍경원 운영본부장을 ‘인천항내 위험물창고 긴급 점검반장’으로 선임해 갯골유수지와 남항서부두 등지에 위치한 3개 위험물 취급업체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물류단지팀장과 실무자로 구성된 긴급 점검반의 이날 현장점검은 인천항 소재 3개 위험물 취급 물류기업의 취급 위험물 현황을 점검하는 것과 함께 효율적인 위험물 안전관리 체계 및 유사시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협업 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이날 긴급점검에서 IPA 홍경원 운영본부장은 “물류단지내 관련 기업들의 주요 재난안전 관리 기능의 강화가 필요하다.”면서 “물류안전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각 위험물 취급 업체별로 안전관리자 선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IPA는 공사 내부의 위험물 안전관리 책임자 선임과 함께 위험물 취급 물류업체의 안전관리자 선임을 다음 주 중으로 완료한다는 방침이다.김영국 물류단지팀장은 “이번 톈진항 폭발 사고를 계기로 인천항을 이용하는 관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세월호 선체 인양을 위해 8월 19일부터 본격적인 현장조사 및 선체촬영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세월호 인양업체로 선정된 상하이 샐비지 컨소시엄의 작업선단이 인양작업을 수행할 잠수사 등 149명과 함께 8월 15일 세월호 사고현장에 도착하여 8월 18일까지 해상작업기지 설치 등 현장준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작업선단) DALIHAO호(1만톤급 바지선, 2,500톤 크레인 장착), ZhongRen802호(예인선)8월 19일부터 상하이 샐비지 컨소시엄은 해양수산부 감독관 지휘 하에 창문, 출입구 등에 식별장치를 표시하고 구역별로 정밀조사 및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선체 하부도 집중적으로 조사해서 선체인양의 성공가능성을 높이고 미수습자 유실방지 작업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해양수산부는 앞으로 현장조사 및 선체촬영을 약 10일간 진행할 예정이며, 정밀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잔존유 제거 및 미수습자 유실방지망 설치작업에 착수하여 내년 7월 전에는 인양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취소됐던 중국발 인천항 크루즈 기항이 9월부터 정상화할 전망이다.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지난 5월말 메르스 사태이후 크루즈 성수기인 7~8월까지 인천항 입항계획을 전면 취소하고 일본 등지로 발길을 돌렸던 크루즈 여객선이 9월부터 인천항에 정상적으로 기항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측은 9월부터 크루즈의 인천항 정상 기항은 해양수산부와 지자체, 각 PA들이 중국발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펼친 대중국 크루즈 유치 마케팅의 효과라고 설명했다.해양수산부는 국무총리가 지난 7월 28일 메르스 종식을 선언하자 지난 7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지자체 및 PA들과 함께 중국 상하이에서 선사와 전문 여행사를 대상으로 ‘크루즈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 메르스 사태 이후 국내 크루즈 기항 계획을 보류하거나 취소한 선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기항 마케팅을 펼쳤다.인천항만공사 또한 같은 기간에 상하이에 본사를 둔 크루즈 선사 및 전문 여행사를 대상으로 크루즈의 인천항 재기항을 적극 유도했다.IPA에 따르면, 16일 현재 9월 중 인천항 기항을 확정한 크루즈 여객선은 코스타크루즈 3척, 보하이크루즈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은 14일(금) 오후 서울 성동구 아동복지시설 이든아이빌 어린이 70여명이 ‘새누리호’를 타고 부산항을 견학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본행사는 이든아이빌 측이 지난해 말 자매결연을 맺은 BPA에 원생들의 부산항 견학 지원을 요청함에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인 BPA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의 선박, 숙소, 경비 지원으로 2박3일간 진행 되었다.이들은 부산 방문 첫날 세계적 항만인 부산항 북항 일대를 견학한데 이어 15일에는 1만8천여점의 해양유물이 전시돼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을 둘러봤다. 특히 원생들은 복원 전시되고 있는 조선통신사선과 초대형 고래뼈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때마침 전시되던 우리 땅 독도를 담은 사진전을 보며 나라사랑 마음을 갖는 등 뜻깊은 광복절을 맞이 했다.이들은 이어 해운대에 위치한 초대형 수족관인 ‘SEA LIFE 아쿠아리움’을 견학하고 송도해수욕장에서의 물놀이를 즐겼으며 체험 마지막 날엔 다누비 관광열차에 탑승하여 태종대를 관람하는 등 많은 추억을 가슴속에 새겼다.원생들은 3개 기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선물과 해양박물관이 자체적으로 준비한 선물 등 푸짐한 선물꾸러미도 함께 받았다.원생 김모
Drewry 컨설팅에서 발간한 ‘냉동 해운 시장 연간 전망’에 따르면 냉동 컨테이너 선대가 전년 대비 이미 15%나 늘었고 2018년에 가서는 20%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한편으로 Drewry는 현재 특수 냉동선대가 줄어들고 있으며 미래에도 반전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선복량이 제한된 특수 냉동 선대의 경우 화물이 냉동 컨테이너선으로 운반되는 것 외에는 대안이 없으며 이는 화물이 계속 증가하는 흐름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고 한다. 해상을 통해 운반된 냉동화물은 지난해 4.9%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성장분 모두 냉동 컨테이너선을 통해 운송이 이루어졌다.냉동 컨테이너선 선복량의 상당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화물의 증가 또한 강세를 보일 걸로 전망되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몇 년간 냉동 컨테이너선대의 이용도는 냉동컨테이너 용량인 ‘000 입방피트당 20.4에서 20.6톤까지, 실질적으로는 바뀌는 게 없을 걸로 Drewry는 믿고 있다.이 보고서의 책임자인 케빈 하딩은 “특수 냉동선은 평균 25년의 선령을 갖고 있다. 신규 건조는 가능성이 적어 적어도 대형 선박부문에서는 현재 진행중인인 선박해체가 불가피해 선대규모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냉동
이집트가 지난 6일 수에즈 운하를 새로 개통했다. 이로써 기존 145년간 이어져온 수로가 확대되고 교역량도 더욱 늘어나게 됐다. 새로운 운하와 관련한 몇 가지 사실을 알아보기로 한다.1. 지중해와 홍해를 연결하는 수에즈 운하는 아시아와 유럽 간 가장 빠른 해운노선을 제공하며 평균 약 15일간의 항해일수를 절약하게 해준다. 이 운하는 1956년 국유화된 이후로 이집트 정부가 전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수에즈운하청(SCA)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2. 새로운 평행선 형태의 수로는 35km이며 추가로 37km는 기존의 운하의 깊이와 폭을 넓힌 형태다. 총 72km에 달하는 이 프로젝트는 양 방향 운송을 가능하게 한다.3. 이집트의 압둘팟타흐 대통령은 원래 3년으로 예상했던 신규 수로 건설을 1년 안에 마치라고 명령했다. 수에즈 운하청은 남방향 종단에 18시간에서 11시간으로 줄어들 새로운 운하를 파고 건설하는 데 4만3천명의 인력이 동원됐다고 밝혔다.4. 수에즈 운하청에 따르면 글로벌 해운 물동량의 8%가 기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한다고 한다. 확장 후에는 운하를 통과하는 일일 평균 선박수가 현재 49척에서 2023년에는 97척으로 거의 두 배 늘어날 것으로 수에즈 운하
이집트의 압둘팟타흐 사이드 후사인 칼릴 시시(이하 압둘팟타흐) 대통령은 2013년 일으켰던 군사 쿠데타의 잔인한 모습들을 성공 스토리로 미화하려 시도하고 있다. 지난 8월 6일 목요일 압둘팟타흐 대통령은 5000명의 엄선된 손님을 초대하여 새 수에즈 운하 개통 행사에 참석했다. 프랑스 선사 그룹인 CMA CGM도 또한 이 자리에 함께 했다. 압둘팟타흐는 이날 담화를 통해 이집트가 새 수에즈 운하를 건설함으로써 세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새 수에즈 운하와 경제 기대 효과새 수에즈 운하는 총 35 km의 길이이며, 이전에 있던 수에즈 운하 옆으로 평행하게 만들어진 수로이다. 일 년이라는매우 짧은 공사기간을 기록하며 사막 모래를 통과하여 수로가 파헤쳐 졌다. 이 운하 공사는 85억 달러라는 엄청난 금액이 투자된 토목 공사로 이집트 국민들은 많은 이익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새 수에즈 운하 완공으로 압둘팟타흐 대통령은 국민에게가장 중요한 경제적 뒷받침을 제공함으로써 이집트를 안정시켰다. 그러나 새 수에즈 운하가 이집트 정부가 기대하는 만큼 앞으로 국고를 채우는 데 도움을 줄 지, 그리고 이집트가 수에즈 운하로 경제적 안정을 달성하게 될 지는 앞으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8월 11일(화) 신항 PNC터미널 회의실에서 신항 6개 터미널 운영사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우예종 사장은 취임 이후 고객서비스 및 현장지원 강화를 위해 이용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 또한 신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터미널 운영사의 현안사항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다.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신항 6개 터미널 운영사 대표자들은 항만 보안 및 안전관리, 컨테이너 화물중량 검증, 공컨테이너 장치장 확보, 근로자 출퇴근 대중교통 지원, 운영사 수익성 제고 등 여러가지 현안사항에 대하여 지원 및 개선을 요청하였다.이에 우예종 사장은 “금번 간담회를 통해 신항 터미널 운영사의 애로사항들을 직접 청취할 수 있었던 좋은 자리가 되었으며, 운영사에서 요청하신 사항은 관련기관과 협의 및 내부검토를 통해 터미널 운영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로도 운영사와의 정례적 만남을 통해 부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될 ‘2015년도 을지연습’에 맞춘 실전 같은 연습을 통해 인천항의 위기관리 체계와 비상시 항만운영 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공사는 최근 단행된 조직개편으로 재정렬된 업무분장 체계에 맞춘 △부서별·개인별 전시임무 확인 △비상시 임무수행 절차 숙지와 △전시에 항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상황에 대한 긴급조치와 비상대응에 초점을 맞춰 올해 연습에 임한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 IPA는 지난 11일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를 갖고 도상연습, 전시 주요현안 토의, 실제훈련 계획 등을 논의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치르기 위한 자세와 방안을 토의했다.연습은 첫날 전쟁 발발 상황을 가정한 비상소집으로 시작, 국제여객터미널의 시설파괴와 화재에 대응하는 진압 및 복구·구조(17일), 인천대교 파괴 시 항만의 정상 운영(18일), 갑문 운용 거부(19일), 사이버 공격·전파 교란 등에 의한 항만운영 차질 복구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그에 대처하는 연습과 훈련이 실시되며, 인천해역방어사령부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가동·점검될 예정이다.유
한국선주협회는 명신해운(주)을 비롯한 4개 외항해운업체가 최근 한국선주협회 회원으로 가입, 회원자격을 취득하였다. 이로써 한국선주협회 회원사는 196개사에서 200개사로 늘었다.이번에 회원자격을 취득한 신규 회원사는 명신해운(주)을 비롯하여 세강해운(주), 에스토라해운(주), 티엠쉬핑(주) 등이다.□ 명신해운(주) (대표 이홍주)자본금 20억원에 가스선 3척, 총 11,775 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5년 11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다. 동 사는 해상운송사업, 항만용역사업, 해운대리점사업 등을 겸하고 있다.□ 세강해운(주) (대표 서영길)자본금 10억원에 벌크선 2척, 총 19,256 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4년 11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다. 동 사는 해상화물 운송사업, 해운 중개업, 선박관리업 등을 겸하고 있다. □ 에스토라해운(주) (대표 강건우)자본금 10억원에 케미컬 탱커선 2척, 총 10,719 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 4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다. 동 사는 해상화물운송사업, 부동산 임대업, 선박 수리업 등을 겸하고 있
선박안전의 3요소 목익수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여객선이 안전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국민들에게 묻는다면 대다수는 세월호 사고 이후의 부정적인 여파로 고개를 갸우뚱할 것이다. 그러면 질문을 조금 바꿔서 “선박 안전의 3요소인 ▲복원성 ▲선체와 설비 ▲선원은 엄격하게 안전기준을 만족시키고 있다고 보십니까?”라고 물어보면 어떨까?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그 3요소가 어떤 의미인지 되물을 것 같다.그런데 선박 전문가들에게 똑같은 질문을 하면 어떤 대답이 나올까? 필자가 만난 업계 전문가들의 대답은 “예스”이다. 그들은 “복원성 확보는 화물, 승객, 평형수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그에 더하여 흘수(吃水, Draft)확인도 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선체와 설비 검사 또한 엄격하게 이루어져 선원들의 교육훈련 정도와 비례해 안전에 대한 사명감도 그 전보다 훨씬 많이 향상되었다”고 이구동성으로 대답하고 있다.오히려 업계에서는 “규제와 감독이 너무 과하다. 교각살우(矯角殺牛)가 염려된다”고 하소연 하고 있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뿔을 뽑으려다 소를 죽일까 염려하고 있는 것이다.선박이 운항하지 않고 항구에만 정박해 있다면 더
올해 상반기 인천항의 벌크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약 5,800만톤(57,969,000 RT·운임톤)을 기록했다.11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에 따르면, 올들어 6월까지 인천항에서 처리된 벌크화물은 수입화물이 3,618만 RT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화물은 597만 RT로 27.6%, 환적화물은 28만 RT로 176.5%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안화물은 1,555만 RT로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를 기록했다.물량 증가세를 견인한 품목(증가량, 화물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량 기준으로 유연탄(263만 RT, 14.0%), 원유·석유(237만 RT, 7.1%), 석유정제품(91만 RT, 14.0%), 화공품(38만 RT, 1.9%) 등이었다.유연탄 물동량은 영흥화력 5, 6호기 가동에 따른 연료탄 수입 증가로 48.3% 증가한 809만 RT를 기록했으며, 원유·석유 물량은 북항 인근 SK석유화학의 제품수요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37.5% 증가한 410만 RT를 기록했다.물량 감소 품목으로는 석유가스(1,274만 RT)가 LNG 복합발전 수요 감소로 전년 동
부산항만공사(BPA, 우예종 사장)는 부서별 자매결연아동과의 1:1 후원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8월 12일(수)“BPA 자매결연아동과의 Fun-Fun DAY”를 실시한다고 밝혔다.BPA는 2014년 7월부터 매월 임직원 기부금(사랑나눔펀드, 급여자투리 기부)을 모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속 국내아동 32명을 부서별로 매칭하여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로, 자매결연아동과의 관계를 단순한 경제적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인간적 유대관계 형성을 통해 정서적인 지원과 사회적 소속감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당일 행사에는 결연아동들에게 BPA를 소개하고, 부산항견학(새누리호 승선), 어묵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BPA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하며, 향후에도 후원아동과의 만남을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임직원들이 후원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부산항만공사는 청소년들의 차등없는 교육환경 조성 지원과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해 지난 4월 6일에는 청소
독일 선사들은 몇 년 간 해운 산업의 위기를 경험한 이후에 현재 상황이 호전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물론 해운 산업의 수익은 여전히 기대하는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몇몇 선사는 다시 투자를 시작할 계획이다.해운 산업의 상황 호전 기대돼지난 7년 간의 해운 산업 위기 이후 독일 선사업계는 상황이 조금 나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이 업계는 다시 조심스럽게 성장 방향으로 목표를 세웠다고 PwC의 네트워크 컨설팅 회사인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PricewaterhouseCoopers)가 지난 7월 20일 함부르크에서 발표했다.독일 선사업계의 예상 이익에 관한 평가가 좋지는 않았으나 기업 전략 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프라이스 워터하우스는 98개 기업에 경제적인 성장 측면과 관련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영업이익이 흑자로 기록된 선사가 2014년과 2015년이 55%로 동일했다고 PwC의 컨설턴트 클라우스 브란트가 말했다. 그러나 화물, 즉 상품 물류 가격에 관해서는 선사 중 1/3 만이 성장을 기대했다. 반면, 2014년의 경우 50% 정도 혹은 그 이상의 선사가 화물 부문의 성장을 기대했다.경쟁은 치열하다!정기 노
지난해 수위 컨테이너 선사들의 얼라이언스 구성에 초점이 맞춰진 이후로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에 있어 새로운 물결이 발생할 것이라는 많은 추측이 있어왔다. 그리고 금년 상반기에 이러한 현상은 분명히 나타났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동향이 무엇이고 전반적으로 컨테이너 해운 부문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할까? 1만8천 TEU급 이상 컨테이너선의 첫 발주는 2011년 2월 머스크 선사의 ‘Triple-E’ 시리즈로 시작됐다. 금년 7월초 기준 1만8천 TEU 이상급 선박의 수주잔량은 58척으로 110만 TEU에 해당됐다(추가로 28척은 이미 인도를 마쳤음). 지난해 중반 ‘P3’ 얼라이언스가 제안됐다가 감독기관의 반대에 부딪힌 다음부터 많은 선사들의 관심은 얼라이언스 구성에 초점이 맞춰져있었다.금년 들어 몇몇 선사들은 초대형 컨테이너선으로 선박크기를 확대하는 결정을 내렸다. 올해 상반기에 처음으로 2만 TEU급 이상 선박 몇 척에 대한 발주를 포함, 1만8천 TEU 이상급 선박에 대해 총 37척이 발주된 걸로 알려졌다. 1만8천 TEU 이상급 선박의 수주잔량은 선복량 측면에서 총 컨테이너선의 수주잔량에 대한 비율에서 금년 초 18%에서 7월 초 32%로 올라갔다.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