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인천항의 항만・물류기업 및 중소협력기업의 여성근로자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설, 운영 중인 ‘인천항 I-Port 사이버 연수원’의 10월 무료 수강생을 모집한다.‘I-Port 사이버 연수원’은 인천항만공사(IPA)가 항만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이버학습 전문기관인 크레듀(www.credu.com)와 계약을 맺고 항만·물류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4년부터 무료운영 중인 온라인 교육마당으로, IPA의 여성근로자 교육 지원은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 분야 기업에의 진출과 활약이 적은 편인 여성근로자들의 업무능력 강화를 돕기 위한 차원이다.수강생들은 직무, 어학, 교양 등 4천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무료 강좌를 선택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직무를 습득하고 교양을 넓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수강신청은 IPA 교육담당자(influx@icpa.or.kr)에게 기업명·성명·신청강좌·사내전화번호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신청은 이달 23일까지다. 접수는 6명 선착순이며, 인천항 입주기업 및 부두운영사, 2015년 협력기업(계약업체)의 여성근로자라면 누구나 지원을 받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최근 제주에서 개최한 제16차 동북아시아 물류정보서비스 네트워크(NEAL-Net) 전문가회의(2015. 9. 10~11)에서 한중일 상호간에 물류정보 공유 항만 및 대상 정보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현재 한중일 삼국은 교통물류장관회의의 합의사항에 따라 한국 3개항(부산, 인천, 광양), 중국 5개항(닝보, 저우산, 옌타이, 원저우, 웨이하이) 및 일본 5개항(도쿄, 요코하마, 고베, 오사카, 가와사키) 등 총 13개 항만에서의 선박입출항, 컨테이너 이동 등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공유 대상 항만을 현재 13개에서 19개 항만으로 늘리고, 대상 정보도 위험화물과 세관 승인정보, 장치장 정보 등으로 점차 확대하기로 합의하였다. 참고로추가 확대 항만은 한국(울산, 평택), 중국(사오싱항, 지싱항), 일본(욧카이치항, 니카타항)이다.삼국 간 위험화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위험물 이동·보관경로와 신고 누락 위험물에 대한 관리 등이 가능하여 해상운송과 항만 내 하역 등의 과정에서 위험물 안전 관리가 한층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박경철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NEAL-Net을 통해 한중일 삼국 간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은 9월 17일(목) 부산을 방문하여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신청사 착공식과 국제 해양레저위크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해수부가 ‘청년 취업 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지역 행사의 첫 시작으로 한국해양대 및 부경대 학생을 대상으로 한 토크콘서트 ‘바다-희망‘에 참석한다.유기준 장관은 먼저 부산 영도 동삼혁신지구에서 개최되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신청사 착공식’에 참석한다. 유 장관은 착공식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부산 이전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세계적인 해양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라며, “이를 통해 동삼 해양클러스터가 세계 해양연구의 중심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또 공사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고, 계획대로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할 것이니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유 장관은 이어 해양레저 산업과 마리나 산업 활성화를 위해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해양레저위크 개막식에 참석한다. 개막식에서 유 장관은 “국민소득 향상에 따라 해양레저는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산업 중 하나”라며, “정부는 삶의 질 향상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해상안전 체험과 갑문견학 그리고 선상체험을 결합한 항만견학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등대 선생님'을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인천항만공사(IPA)의 ‘희망등대 선생님' 프로그램은 최근 제1국제여객터미널에 개관한 해상안전체험관과 항만안내선인 에코누리호 그리고 인천항 갑문홍보관을 활용한 항만특화 견학 프로그램이다.IPA는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인천지역 거주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홀몸어르신 등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이웃들을 대상으로 10여회 실시할 예정이다. IPA는 지난 10일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1차적으로 시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희망등대 선생님' 프로그램은 제1국제여객터미널내에 있는 해상안전체험관에서 국제해사기구(IMO) 표준 안전 표식 이해와 구명장비 사용법, 심장제세동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 해상안전 실습 후 항만안내선인 에코누리호에 탑승하여 인천내항을 견학하고 이어 갑문홍보관을 방문, 총 3개 존으로 구성된 갑문체험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코스로 구성된다.인천항만공사 유창근 사장은 “우리 공사의 보유자원을 활용한 인천항 견학 프로그램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가 16일 평택항 홍보관에서 중국 산동성 위해시(威海市) 기업 대표단을 초청해 전자상거래 해상배송 촉진을 위한 물류 활성화 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한국산 제품 수입을 희망하는 위해시 한국상품경영판매협회 회원 60여개사 구성된 대표단으로 위해시정부, 위해민영기업협회,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평택교동훼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평택항 해상배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 자리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카페리를 활용한 전자상거래 해상배송 시스템 및 중국 소비자가 온라인을 통해 한국 물품을 구입시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 등을 소개하며 평택항 이용 촉진을 전개했다.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중국 기업 관계자는 “오늘 평택항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둘러보면서 지리적으로 가깝고 운영라인과 인프라가 잘 갖춰져 최적지인 것 같다.”며 “중국은 이미 해외직구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항공운송 대비 물류비용이 절약되고 통관절차가 간편해져 한국물품의 직구가 늘어날 것이다. 또 항공운송으로 배송하는데 부담스러운 부피가 큰 물품 등 대량으로 물품을 구입하는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 고 밝혔다.최광일 사장은 “평택항은 중국의 연안산업벨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9월 16일(수) 오후 파나마해사청장 등이 방문한 자리에서 양 기관 간 협력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호르헤 바라캇(Jorge Barakat) 파나마해사청장을 비롯하여 루벤 아로세메나(Ruben Arosemena) 주한파나마대사 및 파나마운하청(Panama Canal Authority)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양 기관은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항만분야의 기술 및 인적 교류 협력 등의 사항에 합의하였다.최근 부산항에 대한 중남미 국가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파나마해사청과의 협력합의서 체결을 통해 앞으로 중남미 물류 중심지이자 중계무역지인 파나마와의 해운·항만·물류 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하여 부산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이번 파나마해사청과의 협력합의서 체결을 계기로 파나마를 포함한 중남미 국가들과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부산항의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해양수산 분야에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해양수산 청년고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박근혜 정부의 하반기 국정 운영의 화두인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해양수산부도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일자리의 바다, 해양수산’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기적으로는 청년고용을 위한 민관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 청년 인력에게 2017년까지 약 7천개 이상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해양수산 분야 인력양성과 고용창출 방안 등을 담은 ‘해양수산 인력양성 종합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먼저 9월 16일 서울(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수산・해운・항만 등 해양수산 분야 인력 수요자인 산업계, 공공기관 등과 공급자인 교육기관 및 정부가 함께 참여하여 ‘청년 일자리 제공 협력선언’을 발표한다.이날 행사에서 민관합동 협력선언을 통해 산업계는 일자리 제공 목표와 연차별 채용계획 등을 제시하고, 교육기관은 산업계와 현장 요구를 교육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교육기관은선주협회, 수협, 원양산업협회, 항만물류협회, 해
인천신항 A터미널(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개장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16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에 따르면 지난 7일 야드크레인(ARMGC) 7기가 처음 반입된 데 이어, 15일에는 RMQC(Rail Mounted Quay Crane) 5기를 실은 운반선이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HanJin Incheon Container Terminal)에 입항했다.Rail Mounted Quay Crane의 약자인 RMQC는 안벽에 설치돼 컨테이너를 선박에 하역하거나 선박에서 에이프론(안벽과 야드사이의 작업공간)으로 하역하는 크레인으로, 일명 갠트리크레인으로 불린다. 야드크레인은 부두의 안벽 뒤편에서 컨테이너 장치·조작 작업을 수행하는 설비다.이 크레인들은 모두 중국 난퉁시 ZPMC 공장에서 제작된 설비이며, 지난 15일 입항해 부두에 대기중인 RMQC 5기의 육상 하역작업은 16일 오후 6시경 진행될 예정이다.장비 측면과 전면 폭 각각 145m, 27m, 높이 80m 크기의 이 크레인들은 무게가 1,500톤에 달하고 선박에 적재된 컨테이너 22열까지 하역작업이 가능하며, 1시간에 평균 30개의 컨테이너 박스를 처리할 수
“글로벌 스탠다드로 통하고 있는 선박등록제도나 톤세제가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특례(특별하고 예외적인 조치)로 인식되어 매번 일몰 연장이라는 검증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야 하는가?”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은 9월 16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최한 「제9차 CEO 초청 해운시황세미나」에서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문제를 제기하고 일몰 연장을 위해 기울이는 시간과 에너지를 국내 해운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우리나라 정부는 글로벌 해운시장에서 우리 외항해운기업들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2002년 제주선박등록특구제도와 2005년 톤세제를 도입한 바 있다.이런 제도 덕분에 국제경쟁력을 확보한 해운산업이 세계 5위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선주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상기 두 제도 도입 때부터 일몰제에 적용되어 제주선박등록특구제도는 3년을 주기로, 톤세제는 5년을 주기로 관련부처가 연장여부를 결정한다. 반면에 전 세계 4만여척의 경쟁선박들은 우리나라와 같은 일몰제 적용이 거의 없다.”라고 언급하였다.아울러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은 우리나라 원양 정기선 서비스 선사를 우리나라 수출입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국가자산이라고 언급하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9월 17일 (주)대우인터내셔널과 해외항만개발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수산부는 해외 항만사업 발굴 및 개발, 항만개발 운영정보 등을 제공한다. 두 기관은 그동안 해외 사업을 진행하면서 구축한 인적네트워크와 업무경험을 상호 공유하는 등 우리 기업의 해외 항만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해나갈 예정이다.해양수산부는 2008년부터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개도국을 대상으로 정부 간 협력기반을 구축하고, 항만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및 타당성조사를 지원하면서 우리 기업의 해외항만시장 진출을 지원해 왔다.그동안 해외건설수주는 단순도급방식으로 추진됨에 따라 사업수주를 위한 국내기업간 저가수주 경쟁과 이에 따른 대규모 손실사례가 발생하면서, 최근 관련업계에서는 점차 민간이 주도하는 투자개발형 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이러한 여건에서 그간 해외개발사업의 경험이 풍부한 대우인터내셔널이 해양수산부와 해외항만개발 협력사업에 손잡으면서, 본격적으로 민간차원에서 주도하는 투자개발형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MOU 체결로 해양수산부가 그간 추진해오던 해외항만시장 중 미얀
한국선주협회(이윤재 회장)는 9월 15일 한국해양대학교 개교 70주년을 기념한 '역사 미래관'의 건립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서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은 한국해양대학교의 개교 70주년을 축하하는 한편, '역사 미래관' 건립 기금으로 5억원을 쾌척하였다.한국해양대학교 박한일 총장은 “한국외항해운산업을 대표하는 한국선주협회가 5억원을전달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역사 미래관' 내 규모가 가장 큰 홀의 이름을 협회 이름으로 명명하게 된 것에 대해 학내 구성원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다.”고 밝혔다.이에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는 “올해 한국선주협회와 한국해사재단은 '역사 미래관' 건립 기금을 포함하여 대한민국 외항해운의 주춧돌 역할을 담당하는 해기사 양성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해양대학교와 목포해양대학교 그리고 인천해사고와 부산해사고에 13억원의 발전 지원금을 전달했다.”며, “특히 해사대학 정원 증원 및 해사대학생의 N-ROTC 지원 증가를 위해 매년 7억원 이상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내년 상반기 중 완공될 예정인 한국해양대학교 '역사 미래관'은 한국해양대학교 개교 70주년을 기념하여 학교뿐만 아니라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현과 우리기업의 극동러시아 물류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6일 블라디보스톡에서 러시아 극동개발부와 ‘한-러 해운물류협력 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회의는 해양수산부 이상문 해운정책과장과 극동개발부 돈 키흐 장관 보좌관(전 투자유치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하며, 양국 간 해운물류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오고갈 것으로 예상된다.한국 측은 ‘극동러 통관절차 간소화’와 ‘선도사회경제개발구역(TASED) 내 미통관 컨테이너 적출입 허용’을 요청하고, 극동항만 개발 협의를 위하여 ‘한-러 실무협의체 구성’을 제안할 계획이다.러 측은 자국 정부가 추진 중인 ‘블라디보스톡 자유항’에 대한 한국의 관심 제고와 한국 정부의 북극항로 개발계획, 한국측의 극동러 관심항만 및 협력 방안 등에 관하여 언급할 예정이다.극동러시아는 그동안 정치적 긴장관계와 환경적 이유로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던 지역이다. 그러나 풍부한 광물자원과 러시아의 극동러 투자․개발 정책, 중국의 동북3성 개발과 동해 출해권 확보 노력,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제안 등이 시기적으로 맞물리면서 향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교통물류 관문이 될 가능성이 한층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공사가 발주한 건설공사 중 하도급 계약사업을 대상으로 공사대금 지급 및 임금체불 실태점검에 나선다.건설 근로자들이 임금 체불이나 미지급 등으로 우울한 명절을 보내지 않도록 하기 위한 이번 점검은 14일부터 17일까지 인천항 신 국제여객부두 건설사업 등 인천항 곳곳의 건설공사 현장에 대해 진행된다.점검사항은 △하도급 대금 지급기일 준수 및 체불여부 △근로임금 지급 및 체불 현황 △건설기계 대여금 지급 및 표준계약서 작성 여부 등이다.위반사항이 적발되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조속한 대급지급 권고조치와 함께 하도급사 및 건설 근로자에 대한 대금 직접지급을 추진하고, 해당 건설사에 대한 입찰참여 제한 등의 조치도 검토할 예정이다.또 협력사의 지출부담을 덜어주고 재정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석 연휴 전날인 23일까지 발주 공사에 대한 대금지급을 완료하기로 했다.IPA는 지난 2013년, 시행하는 모든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 불법 하도급 신고센터’를 개설하고 ‘신고포상금제도’를 도입하는 등 불법 하도급 및 법령위반 행위와 부실공사, 비리 근절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교육인적자원부와 인사혁신처가 선정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에 선정되었다.인천항만공사(IPA)는 15일 서울 서초구 더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된 2015년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인증 수여식에서 신규부문 최우수기관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노하우와 사례를 공유, 전파했다고 덧붙였다.교육부에 따르면 IPA는 직무역량(NCS) 중심 인재 채용을 위해 직업기초능력평가를 비롯해 경험면접, 상황면접을 통한 직무수행능력평가를 실시하고, 채용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인사 채용제도를 보완한 점 등이 높이 평가돼 최우수기관상을 수여하게 됐다.업적과 역량평가 중심의 승진제도 운영, 역량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공공기관의 인식 제고와 투자 촉진을 위해 정부가 지난 2007년부터 제정, 운영해 온 사업이다.특히 지난해부터는 공공기관의 직무능력평가제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직무능력중심의 채용・교육훈련 관련 사항이 심사기준으로 추가돼 심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9월 14일(월) 오후 부산 중앙동 본사 11층 중회의실에서 부산항만공사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항만청간 교류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이집트 알렉산드리아항만청장 및 이집트 교통부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이날 양 기관은 교류협력 MOU 체결을 통해 향후 항만 개발·관리·운영과 관련한 교류협력 및 정기적인 정보공유 활동 등의 상호 발전을 위한 사항에 합의하였다.이집트 알렉산드리아항은 이집트 대외 무역량의 약 60%를 처리하는 대표 항만으로서 이번 방문에서 부산항의 선진 운영 노하우 및 재개발 프로젝트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어 체결식 이후 북항재개발현장을 둘러보고 새누리호에 승선하여 북항을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이번 교류협력 MOU 체결을 계기로 양국의 대표항만인 알렉산드리아항과 부산항의 협력관계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부산항의 발전된 항만운영 노하우 및 인프라를 홍보하여 우리나라 항만 분야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