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우예종 사장)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10월 20일(화) 일본 카나자와에서 일본 현지 여행사 대상 부산항 크루즈 설명회를 개최하고 일본 주요 항만관계자들과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부산항 크루즈 설명회에서는 부산항 크루즈 시설 및 부산지역 주요 관광지를 현지 여행사들에게 소개하였고, 부산항과의 뛰어난 연결성으로 주요 고객층이 될 일본 서부해안 지역과, 도쿄↔카나자와 간 신칸센의 개통으로 부산항 크루즈 여행이 한층 쉬워짐에 따라 잠재 크루즈 수요층으로의 발전이 예상되는 도쿄지역 관광시장을 공략하는데 힘썼다.뒤이어 일본 주요 4개항만(카나자와, 후쿠오카, 마이즈루, 사카이미나토) 관계자가 참석한 ‘한·일 크루즈 기항지 항만 공동발전을 위한 회의’ 에서는 부산항을 포함한 5개 항만간 연락회를 결성,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동북아 크루즈 시장에서의 협력을 약속하였고, 향후 기항지 설명회, 브로슈어 제작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행사에 참석한 일본 4개 항만은, 한국 항만 최초로 부산항에서 운영될 2016년 Costa Cruises社 정기 준모항(Costa Victoria, 7만5천톤)의 기항 항만들로 이번 준모항 운영
현대글로비스가 중국에 축구장 17개 크기의 초대형 자동차 부품 물류센터를 완공했다.현대글로비스(www.glovis.net)는 21일 글로벌 상용차(商用車) 생산체제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쓰촨글로비스 통합물류센터(C/C, consolidation center)'의 준공을 발표했다.이번에 준공한 통합물류센터는 중국 쓰촨성(四川省) 쯔양시(资阳市)에 총 부지 면적 19만 1300㎡(약 5만 7868평)로 2개 동의 자동차 부품 공급 창고 등이 건립됐다. 총 투자 규모는 건설비를 비롯한 설비 및 장비 구축비 등을 포함해 360억 원에 달한다.2개 동의 물류센터와 각종 주요 건축물 등이 포함된 운영 시설 면적은 총 12만 3400㎡(약 3만 7326평)로 축구장 면적(7140㎡)의 17배가 넘는다. 이는 현대글로비스가 국내외에서 운영 중인 자동차 부품 통합물류센터 가운데 제일 큰 규모다.현대글로비스는 쓰촨글로비스 통합물류센터를 통해 국내 전주KD센터와 중국 현지의 부품 협력사부터 조달한 약 1만여 개의 상용차 생산 부품을 ‘쓰촨현대기차유한공사(이하 쓰촨현대)’에 공급하게 된다.현대글로비스는 중국 현지에서 쓰촨현대가 생산할 중형버스 ‘카운티’(현지명 캉언디)를 비롯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지희진)은 한·중 양국 해양사고의 신속한 조사와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한 협력네트워크 구축 및 조사능력 향상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를 위해 10월 21일 제주에서 ‘제11차 한·중 해양사고조사 협력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중 해양사고조사 협력회의는 2005년 6월 서울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한 이후 매년 양국이 교대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 중국측은 첸 아이핑(Chen Aiping) 해사국장을 수석대표로 6명의 대표단이 참석한다.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 지난 1년간의 조사협력 실적 분석·평가, △ 주요 사고에 대한 조사 정보 교류, △ 해양사고 조사기법 소개, △ 협력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조사관 교환근무 시행 등 해양사고조사 협력을 위한 주요 안건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회의의 수석대표인 이용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은 “한·중 양국은 이번회의를 통해 그 간의 협력네트워크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 선박 및 선원들의 중국내 해양사고 발생 시 조사과정에서의 권익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부산항선원복지위원회(Busan Port Seafares’ Welfare Committee)는 오는 10월 22일(목) 오전 11시 부산 중앙동 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우리 선원의 복지와 인권 증진을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딛는다.부산항선원복지위원회는 국제선원복지네트워크의 IPWP (The ISWAN International Port Welfare Partnership)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부산항이 제1차 선원복지위원회(MLC 2006 제4장 규정 4.4) 결성 프로젝트의 우선항으로 결정됨에 따라 구성되었으며, 이날 창립총회를 통해 의장단을 구성 및 회칙 제정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앞으로 위원회는 △ 선원 등의 복지수요 검토와 조사, △ 선원 등을 위한 상담, 복지, 정보 및 편의시설의 효율적 제공을 위한 의견교환과 협력 및 역할 조정, △ 선원 등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제안, 건의 및 요청 △선원 등의 복지를 위한 세미나, 워크숍, 토론회 등의 개최, △ 국제선원복지네트워크(ISWAN · International Seafares’ Welfare and Assistance Network) 등과의 교류 및 협력, △ 그밖에 위원회의 목적 달
대우조선해양의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추진 기술이 적용된 세계 최초 ‘LNG 추진 컨테이너선’이 해상시운전을 성공리에 마치고 실제 노선에 투입된다.미국 대표적인 방산업체인 제너럴 다이나믹社의 자회사인 나스코(NASSCO) 조선소는 최근 3,100 TEU급 컨테이너선인 '이슬라벨라(Isla Bella)'호의 해상 시운전을 마치고 선주사인 토트(TOTE)社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대우조선해양과 자회사가 보유한 천연가스 추진 기술을 대거 적용한 세계 최초의 LNG 추진 컨테이너선이다.대우조선해양은 자체 특허 기술인 고압 LNG연료공급장치(HiVAR®)의 기본설계 및 공급을 총괄했고, 자회사인 신한기계는 설비 제작을 담당했다. 설계 자회사인 디섹(DSEC)은 선박 전체에 대한 설계 및 자재 패키지 공급을 담당했다.천연가스 추진 선박은 기존 선박보다 친환경성과 경제성이 뛰어나 ‘조선업의 미래’로 꼽힌다. 일반 중유(HFO, Heavy Fuel Oil) 선박 대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23%, 황산화물(Sox) 95% 이상을 감소시킬 수 있고, 연료비 또한 약 35% 가량 절감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특허 및 자체 기술을 토대로 30여 척이 넘는
청와대가 새 해양수산부 장관에 김영석 현 해수부 차관을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해수부 비서관 등을 역임,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춰 새 장관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김영석(56세)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는 1959년 충남 아산 출신으로 천안고와 경북대 행정학과를 거쳐 행정고시27회 출신으로 1984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해양·항만 분야에서 주요 보직 두루 거친 전문가다.국토해양부 해양정책국장과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차장,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을 거쳐 차관에 임명되었다.약력- 59년생, 충남 아산 - 행시27회, 천안고- 경북대 행정학 학사, 시라큐스대 행정학 석사-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과장 - 해양수산부 해양개발과 과장- 해양수산부 감사관 - 해양수산부 홍보관리관- 국토해양부 해양정책 국장-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청장-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차장-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 - 해양수산부 차관
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사진)이 지난 19일 평택항 및 공사 뉴 비전과 미래전략 실천 과제가 담긴 ‘미래비전30’을 전격 발표했다.새 비전은 미래 평택항과 공사의 새로운 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가치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새 비전에는 평택항 미래 발전을 위한 4대전략 30과제를 설정하고 △항만 인프라 경쟁력 제고 △고객 동반성장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확대 △항만 문화·관광 육성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이 담겨있다.정부 및 경기도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해운항만 물류 중심의 특화된 한중 전자상거래 물류유통센터와 물류혁신창업지원센터, 항만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항만근로자복지관에 대한 지원과 평택항 문화·관광 육성을 위한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최광일 사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성장 동력 산업 추진 전략을 마련함으로써 평택항 및 공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최광일 사장은 “평택항은 개항 후 30년간 국내 자동차 처리 1위, 3년 연속 화물처리량 1억톤 돌파 등 비약적인 성장을 일궈냈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이제 미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이달 안으로 선박에 대한 정부검사업무를 대행할 외국선급을 선정한다.그동안 우리나라는 1975년 12월 3일 한국선급을 정부대행기관으로 지정한 이래 현재까지 선박안전법 적용 대상 선박에 대한 정부검사업무를 대행하는 선급 기관으로 한국선급만을 인정해왔다.그러나 지난해 세월호 사고 이후 국회 등에서 한국 선급의 독점에 따른 문제점 등이 지적되어 왔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외국선급에도 정부검사 대행업무를 개방할 필요가 있다는 요구가 있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관련 업․단체 의견을 수렴하고 계층분석법(AHP, Analytic Hierachy Process : 다기준 의사결정 시 평가기준을 계층적 구조로 파악하여 최적대안 제시, 선급간 비용․기술력․서비스․공신력 등 평가) 및 제도·경쟁력 분석 등 연구용역을 거쳐 개방 후보 외국선급 3곳을 선정했다.해양수산부는 이달 말 관련 산업계 대표와 해사분야에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부검사업무 대행 외국선급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용역결과 후보군으로 선정된 노르웨이, 독일선급(DNV-GL), 영국선급(LR) 및 프랑스선급(BV) 중에서 개방 대상 1개 선급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최종
- 가스산업용기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분야, 세계최고 기술력과 시장 점유율 보유- 대기업 독과점과 ‘제 살 깎아먹기’ 방식으로 중소기업 피해 막심. 속히 개선해야한국을 대표하는 조선기자재 중견기업 (주)엔케이는 ‘Green Promise For The People'이라는 회사 슬로건을 내걸고 언 35여 년간 한국 해양환경조선산업의 선두주자로 군림해왔다.세계 1위의 선박소화장치를 기반으로 한 가스산업용기 제조업체이자,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는 가스 고압장치,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제조업체로 향후 더욱 폭발적인 성장세가 예정된 기업 (주)엔케이. 김경훈 대표이사를 만나 친환경 운영철학과 해양환경조선산업의 현주소를 들어보았다.Q먼저 짤막하게 (주)엔케이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김경훈 대표이사(이하 김) : 저희 (주)엔케이는 1980년 현대중공업 출신이신 박윤소(현 공동 대표이사) 창업주께서 당시 설립하신 남양금속을 모태로 탱크에 쓰이는 맨홀을 만드는 기업에서 출발했습니다. 이후 80년대 조선부품 국산화바람이 불 당시 현대중공업에서 선박화재진압장치도 국산화하자는 결정이 있어 관심을 가지고 주력해왔습니다. 현재 다양한 가스용기를 제작하는 대체에너지사업, 그리고 선박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과 해양환경관리공단 노동조합(위원장 김호수)은 정부의 청년실업문제 해소대책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여 청년일자리 창출 및 세대 간 상생고용을 위한 전직원 대상 임금피크제 도입에 10월 14일 전격 합의하였다. 임금피크제 대상직원은 정년퇴직 전 3년간 임금지급비율이 1년차 80%, 2년차 70%, 3년차 60%로 조정된다.공단은 올해 초부터 임금피크제 도입에 관한 방안을 수립하고 제도 도입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직급별, 직군별로 정년이 서로 다르고, 승선 및 시설관리 등 특정 업무에 종사하는 현장직 비중이 높아 단일한 제도 도입안 도출이 어려웠으며, 노사 간 합의 역시 많은 난항을 겪어왔다.이에 2015년 6월, 노사 양측의 실무진과 현장직원 대표자를 중심으로 임금피크제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전직원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 산고 끝에 제도 도입안을 마련하였다. 또한 8월부터는 노사 간 실무 협상, 현장직원 설명회, 직급별 직원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직원 공감대를 확보하는 한편, 임원진은 노동조합 및 간부직원의 협조를 얻기 위한 상시적 대화 창구를 마련하는 등 전방위적 노력을 펼쳐왔다.결국 공단은 9월부터 활발한 노사 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10월 16일(금) 루즈펑(陆志鹏) 중국 타이저우시 시장 일행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루즈펑 시장을 포함 12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부산항 신항 홍보관과 컨테이너터미널 등을 시찰한 후에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하여 부산항의 관리운영 현황과 향후 개발계획을 청취하고 부산항과 타이저우항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세계 해운산업의 기술분야를 좌지우지하는 해운·조선·선급 3자회의가 16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되었다.2002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한중일에서 순회 개최하는 3자회의의 14번째 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된 것이다. 이번 3자회의에는 국제유조선주연합회(INTERTANKO)를 비롯하여 국제선주협회연합(ICS), 국제건화물선주연합회(INTERCARGO), 발틱해운협의회(BIMCO) 등 국제선주단체와 국제조선기자재연합회(CESS), 그리고 국제선급연합회(IACS)에서 100여명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주관단체인 국제유조선주연합회의 니콜라스 타코스(Nikolas P. Tsakos)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선복과잉으로 인한 해운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친환경해운에 대한 요구에 적극 나서야 한다.”면서 3자회의에 거는 기대를 나타냈다.국제조선기자재연합회(CESS)의 이와모토 히로시(Iwamoto Hiroshi) 회장은 “숙련된 조선기술 인력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며, 조선분야의 기술력 신장을 위해 젊은 인력 유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국제금융위기 이후 신조선 수급이 크게 요동치면서 차츰 안정을 찾고 있지만 여전히 불균형 상태가 계속되는 중”이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한편 국
컨테이너 선사들이 몇몇 서비스에서 최근 운송시간을 향상시키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감속운항시대가 막을 내리게 될지도 모른다고 한 외신이 전했다.APL은 최근 상해에서 LA까지 13일 걸리는 주간 태평양횡단 서비스인 ‘Eagle Express’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APL회장인 케니스 글렌은 “우리는 고객들의 공급망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노력중이다. 화물의 목적지가 미서안이 됐던 내륙이 됐던 시간에 민감한 화주들은 이제 탁월한 운송시간과 정시 보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 서비스는 APL의 LA 터미널에 기항하고 11개의 주간 전용 ‘LinerTrain’ 복합운송 서비스와 연계되는데, 이 온도크 항만에서 곧바로 시카고, 멤피스, 달라스, 휴스톤, 뉴욕 등의 내륙 목적지로 기차가 떠난다.그 외 MSC와 선복공유협정을 맺고 있는 이스라엘 정기 컨테이너선사 Zim같은 경우 동지중해·북유럽 서비스에서 운송시간을 단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서부 아슈도드와 북유럽간 스케줄에서 2일을 절약해 과일 수출 기간 동안 시장 최고의 서비스로 자평하고 있다.지난 1년간 연료비가 반으로 줄었음에도 대양 선사들은 감속운항 관행을 버리지 않고 계속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컨테이너 라인 선사인 MSC사는 컨테이너가 출발하기 전 또는 도착한 후 등의 상황에 따라 철도 기사 및 무역 회사가 운송 데이터를 집중적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움직이기를 희망하고 있다. 현재 Industry 4.0과 관련되어 이러한 분위기는 점차 고조되어 가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의 예측에 따르면 Industry 4.0과 관련된 강력한 생산 및 공급 프로세스의 디지털화는 운송 및 물류에서 새로운 인터페이스와 그 외의 데이터 교환을 필수적으로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말 독일 브레멘에서 "물류, IT를 만나다(Logistics meets IT)"라는 표제로 MSC사의 워크샵이 열렸다. 이날 워크샵에서 독일 대리점 매니저는 앞으로 할 일을 개략적으로 전달했다.출발 전 및 도착 후 새로운 데이터망 통합앞으로 연계 파트너사와 데이터 교환 방식을 개선하여 컨테이너의 투명성과 내륙의 유통 속도가 개선되고 생산성이 올라가게 될 것이다. MSC사의 주요 정보 부문 이사인 후베르트 호프만은 키워드 "Logistik 4.0"으로 출발 전과 도착 후 새 데이터망을 통합했다. 운송 주문 데이터를 자동적으로 운송회사의 IT 시스템과 철도기사 또는
2015년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전 세계 유수 해양관련 기업 대표, 국제기구 관계자 및 전문가 등 국내외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 더 나은 미래를 위한 30년’을 주제로 하는 ‘제9회 세계해양포럼’이 부산시, 해양수산부, 부산일보사 공동주최하고 (사)한국해양산업협회 주관으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세계해양포럼은 해양수도 부산과 한국의 해양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8년간 대한민국 대표 해양전문컨벤션으로서 자리매김 해왔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양의 다보스 포럼’으로 성장하고자 연초부터 국내 해양전문가로 구성된 기획위원들의 심도 깊은 논의와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포럼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2차 대전 종전과 동시에 해방 이후의 한국 해양관련 활동의 발자취를 조명하고, 현 에너지 문제와 함께 기후변화 요인과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정해양의 시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향후 30년에 대한 전략을 조명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세계3대 조선해양전시회인 마린위크(Marine Week, 대한민국 해양대제전)와 같은 기간 부산 벡스코에서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