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바쁘게 오가는 지하철에서 서울메트로가 운영 중인 사랑의 쌀독에 따뜻한 나눔의 온정이 넘쳐흐르고 있다.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4개 역에 ‘사랑의 쌀독’을 설치하여 운영한 결과, 11월말까지 약 350가마니의 쌀을 18,000여명과 함께 나눴다고6일 밝혔다.서울메트로는 ‘사랑의 쌀독’을 운영하면서 시민들과 직원이 함께 힘을 합쳐 11월말까지1호선 동대문역(2,446명, 44가마니), 2호선 당산역(4,600명, 115가마니), 3호선 수서역(6,246명, 82가마니),4호선 당고개역(4,301명, 108가마니) 등 4개 역에서 총 350가마니(27,880kg)의 쌀을 모아어려운 이웃 17,593명과 함께 나누었다.사랑의 쌀독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쌀을 조금씩 채우면 그 쌀을 모아 주변의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는 참여형 나눔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서울메트로는 2009년부터 2호선 당산역에 ‘사랑의 쌀독’을 운영하고 있으며,올해 5월에는 호선별로 확대하여 1호선 동대문역, 3호선 수서역, 4호선 당고개역에도 ‘사랑의 쌀독’을 추가 설치했다.현재 2
무역 1조 달러 세계무역대국 8위가 한국의 등수입니다.부패지수는 45위입니다. 국제투명성기구가 평가한 등수입니다.OECD에 가입한 34개국 중 27위로 거의 바닥 쪽 등수죠.작년보다 2단계 하락한 100점 만점에 56점이니 낙제점수죠올해 처음으로 대상에 포함된 북한이 174위라고 하니 그나마 위안 삼아야 할까요.이런 수치가 나오게 된 배경을 면면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억대수뢰 검사구속 기사까지 접하는 판국에 이 정도 등수는 어쩜 감사할 만하죠.위정자들이 입만 열면 도덕, 정의를 침 튀겨가며외치는 나라에서 왜 이렇게부패지수가 낙제점일까요. 부패한 나라는 다 알다시피 대개 독재정권이나 후진국에서 만연된 일이 아닙니까.먼저 우리 사회의 도덕 정의에 대한 이중잣나 상업화에 있다고 여깁니다.부패보다는유난히관음증을 유발하는소재에 더 흥분하고 언론에서 다루다 보니사실 아무것도 아닌 일에 더 관심을끌고 크게 잘못된 것에는 관행처럼 슬그머니꼬리를 감추는모순이 있습니다.부패는 그야말로 사형감인데도어찌된일인지뇌물수뢰, 횡령, 세금포탈 등으로설령 감옥에 갔다 왔다고 해도 어떤 이는 열사처럼 떳떳하게 사회생활하기도 하고 고위직에 오르기도 하죠.언론의 태도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6일(목) 11시부터17시까지 김해공항 국내선2층에서‘행복나눔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이번 바자회는 에어부산 캐빈서비스팀과 승무원 봉사동아리‘블루엔젤(Blue Angel)’이 주최하며,에어부산 전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책,화장품,의류,액세서리,전자제품 등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한다.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돼,네일아트,타로점,페이스페인팅 등 승무원들이 직접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승무원 유니폼을 입어볼 수 있는 체험행사,승무원연주단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또한 에어부산의FLY FUN제휴업체들로부터 기증받은부산KT농구단의 사인볼,레스토랑 더레드솔트와 헬로우스시의 고급와인,트렉스타의 아웃도어 양말등도 준비돼 있다.특히 이번 바자회에는 에어부산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부산 아이파크 축구단 소속 선수들이 본인의 소장품을 기증했는데,런던올림픽4강의 주역이었던 박종우,김창수 선수와 이창근 선수는 바자회 행사장에서 직접 승무원들과 함께 물품을 판매하고 팬들을 위한 사인회도 펼친다.에어부산의 행복나눔 자선바자회는 추운 연말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행사로4년째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으며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강서구 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될 예정
부산항만공사 임기택 사장은 5일 부산삼성여고 하영이 외 14명의부산항운노동조합 자녀들에게 1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부터 인재 양성과 공정사회 실천을 위한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부산항운노동조합원 자녀들에게 항만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이 출연한 KSD나눔재단은 5일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과 함께 부산지역 저소득층 어르신 500명에게 백내장 등 안과수술비 1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부산노인복지관협회와 기금전달식을 가졌다.KSD나눔재단은 지난 4월에도 대한적십자사와 가톨릭중앙의료원을 통해 국내 저소득층 및 아프리카 주민 개안수술비로 3억원을 지원하여 1000여명이 성공리에 수술을 마치고 새 삶을 찾은바 있다.김경동 예탁결제원 사장은 “그동안 수술비가 없어 불편한 생활을 감수해야 했던 저소득층 노인들이 시력을 되찾아 신체적, 정신적 고통경감과 원활한 사회생활이 가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KSD나눔재단은 한국예탁결제원이 공익을 목적으로 2009년 4월 설립하였으며 사회취약계층 자녀들을 위한 금융교육, 장학사업을 비롯하여 해외저개발국 지원을 추진하고 있음
최근 영국의 과학자들은 전세계적으로 판매되는 커피의 75%를 차지하는아라비카 커피가 70년 이내에 멸종될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Kew 왕립 식물원 (Kew Royal Botanic Gardens)에서 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통해 기후변화와 그로 인한 삼림파괴 같은 현상들 때문에 2080년 즈음에 아라비카 커피는 멸종을 면치못할 것이라는 결과를 내놓았다.이런 연구결과는 커피생산자들부터 소비자들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근심거리가 되고 있다. 커피는 석유에 이어 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많이 거래되는 상품이고, 아프리카와라틴아메리카의 생명줄과 같은 수입원이다. 아라비카 커피는 유전적으로 다양하지 못한 종이기 때문에, 해충이나 기타 질병들에 굉장히 민감하다. 이 점을 개선하기 위해과학자들은 아라비카 커피를 개량하여 좀 더 다양한 종을 만들고, 기후 변화에 잘 견디도록 할 필요가있다.Kew의 과학자들은 미래에 기후 변화가 아라비카 커피 생산량에 미친영향에 대해 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가장 긍정적인 결과에의하면, 2080년이 되면 전 세계의 커피 생산이 가능한 토지 중38%가 감소할 것이라고 나타났으며, 가장 부정적인 연구 결과는 99.7%의 커피 생산 지역이 없어
SK 최태원 회장은 지난 6월 브라질 리우에서 열린 리우 20+ 환경회의에 참석해사회적 기업 육성론을 발표한 바 있죠.사회적 기업을 위한 플랫폼을 만들어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조성하겠다는계획입니다.그동안 SK는 나름대로 다양한 CSR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는데경영진의 가버넌스 문제로그 의미가 일부 퇴색되지 않았나 싶습니다.그렇지만 사회적 기업에 대한 SK의 의지나 전략이나 가치부여는 분명해 보입니다.이른바 사회적 기업론이라고 칭할 수 있죠.SK는 사회적 기업에서 새로운 모델을 지향하고 있는데'행복나래'라는 국내 최대 사회적 기업을 탄생 시킨 것이죠.그동안그룹의 구매 관련 업무를 독점해 왔던 MRO 기업을 전격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한 것이죠.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사회적 기업이 아직 우리 사회에서 태동 단계인 점을 고려할 때신선한 조치이고 이는 시장에 혁신적, 공유 가치적 활력을 주는 결심이었다는 평가도 받습니다.SK 주도 사회적 기업의 역할에 대한 기대죠.사회적기업진흥원에 등록된 사회적기업이 750여군데죠.잘 알려졌다시피 사회적 기업은 기부 기관이 아니죠.사회적 기업을 외부에서 후원을 받아 나눔을 주선하는 기관으로 오해하는 때도
업종별 단체로는 유일하게 철강업계가 공동으로 4년째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등 지난 7년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및 녹색생활화 활동을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12월 1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철강협회 오일환 부회장, 연탄은행 신미애 사무국장 등 11개 철강업체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 노인에게 사랑의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이번 연탄 나누기 행사는 2007년 이래 네 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철강업계는 지난 2007년과 2008년, 2011년에도 연합으로 생활이 어려운 독거 노인에게 사랑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철강업체는 지난 2006년부터 업종별 단체로는 처음으로 저금통을 이용하여 심장병 어린이 돕기를 시작한 이래 2007년, 2008년, 2011년에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2009년, 2010년에는 자전거 봉사단 운영, 2009년, 2010년, 2011년에는 나무심기 행사 등 지난 7년동안 총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사회공헌 및 녹색 생활화 활동을 해왔다.철강협회 오일환 부회장은 “국내 철강업계는 글로벌 경제위기 및 철강수요산업의 수요 부진 등으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각사별로 다양한 사회
경기도가 기아자동차(화성공장)로부터 사랑의 그린 PC 보급 사업에 쓰일 중고 PC 680대를 기증받았다고 2일 밝혔다.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은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 PC를 정비해 저소득층,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의 정보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이번 기증은 평소 독거노인 일자리 창출, 다문화 가정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는 기아자동차의 사내 교체PC 기증후원 의사에 따라 이뤄졌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경기도는 지난 2001년부터 사랑의 그린 PC 보급 사업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 모두 13,715대의 PC를 정보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제공했다. 도는 올해 10월말 기준 2,170대의 보급실적을 올려 연말까지 당초 목표한 2,860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뉴스와이어 12월2일자
충남도가 겨울철을 맞아 경기침체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를 본격 추진한다.2일 도에 따르면,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는 숲 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나온 목재 등 부산물을 난방용 땔감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독거노인이나 마을회관 등 지역 취약계층 및 공공시설에 지원하게 된다.올해 지원 규모는 2400세대 1만2000㎥로, 숲 가꾸기 일관시스템 운영을 통해 확보했다.숲 가꾸기 일관시스템은 단순 솎아베기 위주에서 벗어나 산물의 수집 구역을 확대하고, 설계단계부터 수집·공급·활용 계획까지 반영해 추진하는 통합관리 시스템을 말한다.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참여나 지원 희망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이용열 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는 고유가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으로, 산림 내 부산물을 수집·활용하기 때문에 산림 경관 회복과 화석연료 대체 등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륜 자전거가 일륜, 이륜 자전거보다 더 안정적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실제로 평탄치 못한 표면에서 하나의 의자에 4개 혹은 그 이상의 다리가 달린 것보다 세 개의 다리가 달린 의자가 훨씬 더 안정감을 준다. ‘세 가지’의 균형은 중력의 법칙분만 아니라 삶의 모든 면에도 적용이 되어 기업의 지속가능한 개발을측정할 때도 세 가지 기준을 사용한다.사람들은 공공 정책과 사유 정책을 조화롭게 이루면서 왜 이런 기본적인 과학 지식은 적용시키지 못하는 지 이해할 수가 없다.세계 최고의 건축학자이면서 지속가능성을 개척한 선두자인 윌리엄 맥도너(William McDonough)는 “쓰레기가 곧 식량(waste equals food)”인 미래 문명에 대해 “요람에서 요람으로(Cradle to Cradle)”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세계를 돌아다니며 발표를 해 왔다. 직접 맥도너의 발표를 보기도 하고비디오로도 수십 번 보면서, 그는 우리의 상황을 보여주기 위해 표준을 전달할 때우리는 반대로 흐뭇하게 웃고 있다. 맥도너는 “우리가 그렇게 똑똑하다면, 왜 우리는 수하물에 바퀴를다는 데 5천년이 걸렸을까?”비판하면서 말한다. 맥도너도 잘 알고 있듯이 인간이 지
시장 점유율과 판매량, 두 가지 측면에서 볼 때 가장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의 녹색 시장은 무엇일까? 유기농 음식이나 하이브리드 자동차도 아니고, 청정에너지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사회적 책임 투자(SRI)이다.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는 전문적인 관리 하에 9달러 중 1달러 이상은 제한은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 투자(SRI)의 전략에 따라 투자하고 있다고 한다. SRI의 총 자산은 3조 7400억 달러이다.미국 SIF(Formerly the Social Investment Forum)재단이 발매한 미국의 지속 및 책임 투자 동향에 대한 2012 보고서는 최신 SRI 동향의 데이터를 제공하며, 투자자에게 지속 가능성이라는 것에 대해 알려준다. 지속 가능성의 단기적인 결과에만 집착하는 투자자들이 꽤 많다. 그 예로 최근에 열린 BSR(Business for Social Responsibility) 컨퍼런스의 참가자 중에 24%가 투자자들의 무관심이 기업들 사이에서 지속 가능성의 확대를 방해하는 가장 큰 장벽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SIF재단의 보고서는 지속 가능성 요인에 대한 투자 지역 사회의 관심도 증가 정도와 투자자들이 자신의 의사 결
2011년글로벌 이산화탄소 (CO2) 배출량은3백40억 메트릭톤으로 전년도 보다 2.5% 증가,새로운 기록을 경신했다고독일의 신재생에너지 연구소가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현재의 추세가 지속하는 경우, 전 세계 CO2 배출량은 2020년까지 20퍼센트 증가한 4백억 메트릭 톤이 될 것"이라고연구소의 노버르트 알로호 소장이 전망했다.이산화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한 국가는중국으로전년도 보다 6억 톤 증가한89억 메트릭 톤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미국이60억톤으로 두 번째, 인도가 세 번째로 많이 배출했다.그 뒤를 이어 러시아, 일본, 독일순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이에 대한 감축을 약속한 교토의정서가 채택된 1997년보다50퍼센트 증가했다.교토의정서는 올해 말로 일단 1차 기간이 종료되는데새로운 구속력 있는 배출량 감소 협약을 2015년까지 매듭지고 2020년 발효를 목표로이달 열리는 카타르 도하 회의에서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이미지:구글류인선 기자
국토해양부가 처음으로 선정하는 '녹색물류기업'에범한판토스, CJ대한통운, 용마로지스, 이그린하나물류, 현대글로비스, 홈플러스등6개기업이 뽑혔다.국토부는 이들 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국토해양부는 온실가스 감축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녹색물류기업으로 선정하기 위해 ‘녹색물류기업 선정에 관한 지침에 따라15개 신청기업에 대해 서류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80점이상인 6개사를 선정하였고, 이들 기업에 대해 11월초에 녹색물류협의체에 상정하여 심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최종 결정하였다.녹색물류기업 선정기준은 물류에너지 목표관리제*에 참여하는 기업이면서, 에너지 산정 완결성, 녹색전환사업 실시 등 평가에 대해 80점 이상을 받은 기업으로 하는데,이번에 선정된 6개사중 화주기업은 홈플러스(주) 1개사이며, 나머지는 물류기업으로 이중 대기업은 현대글로비스(주), (주)범한판토스, CJ대한통운(주) 3개사이고 중소(견)기업은 용마로지스(주), 이그린하나물류(주)이다.선정된 기업들은 운송차량, 물류시설 등을 관리범위로 설정하고 물류에너지 관련 시스템을 활용하여 에너지사용량을 분석하는 등 온실가스 관리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운영중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친환경 경영이념
최근 선박의 환경규제와 더불어 조선, 해운, 기자재업계가 모두 촉각을 세우고 있다. EU, 일본, 미국 등 많은 국가들이 앞다투어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속속들이 실적선 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제품들이 시장에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이메일을 체크하다 보면 몇 번씩이나 해외에서 녹색선박과 관련된 세미나, 컨퍼런스, 심포지움이 열리고 참석해달라는 메시지가 날아온다.이제 조선, 해운, 기자재 업계는 규제의 내용을 어느 정도는 이해하고 있으나, 대형조선소, 대형선사를 제외하고는 어떻게 접근해야할 것인지의 방향조차 제대로 잡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다.녹색선박(Green Ship)이란 무엇인가? 솔직히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정의도 없고 단지 요구되는 EEDI를 만족하는 선박에 적용하여야 하지 않는가라는 얘기들을 할 뿐이다. 그럼 Smart Ship이란 또 무엇이며, Wise Ship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이러한 논란들은 단지 온실가스 저감의 의미만을 뜻하진 않는 광의의 환경규제를 만족하며 또한 IT와 융합되는 의미의 차세대 선박을 분류하면서 나온 용어들로 생각된다.개인적으로는 온실가스의 규제를 넘어 추가의 기술이 적용된 선박은 Green Ship, 선박으로 해양 또는 공기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