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공헌은 당연한 일.앞으로도 인천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1883년 개항해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견인한 인천항은 원자재부터 우리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소비재는 물론 자동차와 주요 전략물자를 수출입하는 동북아의 중심항만이다. 갑문 내에는 연간 4,300만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48선석 규모의 내항이, 바깥으로는 벌크화물을 처리하는 북항과 컨테이너를 처리하는 남항이 개발돼 있다. 우리나라 최대 경제권인 수도권을 배후에 두고 가파른 성장세의 중국·동남아시아 경제권과의 교역 규모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인천항은 현재 갑문 안 내항과 바깥의 기존 외항시설로 부족해 신항과 새 국제여객부두·터미널을 건설 중이다.취항 130주년 인천항을 경쟁력 있는 물류 중심기지로 육성하고자 2005년에 설립된 인천항만공사는 항만시설의 개발 및 관리, 부족한 항만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황해권 최고의 교통중심 거점항만’으로 나아가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또한 인천항만의 김춘선 사장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인천지역사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뜻하는 CSR(Coporate Social Responsibility)가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자리 잡았다. 최대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도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오늘날 CSR는 시대적 요구가 됐다. 사회적 책임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가 낭패를 본 기업이 적지 않고, CSR에 앞장선 결과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기업도 쉽게 찾을 수 있다. 해운·물류업계에서도 CSR에 무관심해선 성장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 일본, 중국의 해운기업을 중심으로 CSR 활동 사례를 살펴봤다.해운산업과 CSR ‘찰떡궁합’해운·물류는 산업 자체가 세계 경제의 혈관 구실을 한다. 특히 한국이나 일본처럼 항만을 통한 수출입 물동량 비중이 큰 경우 해운산업은 중요한 사회 인프라로 봐야 한다. CSR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도 하다. 필요한 물자를 안전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수송하는 게 해운산업의 사회적 책임이기 때문이다. 해운기업이 석유, 가스, 철광석 등을 적시적지에 수송하지 못하면 해당 기업뿐 아니라 국가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 국내외 해운기업 대부분은 안전과 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CSR 활동을 펼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공헌은 당연한 일.앞으로도 인천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1883년 개항해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견인한 인천항은 원자재부터 우리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소비재는 물론 자동차와 주요 전략물자를 수출입하는 동북아의 중심항만이다. 갑문 내에는 연간 4,300만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48선석 규모의 내항이, 바깥으로는 벌크화물을 처리하는 북항과 컨테이너를 처리하는 남항이 개발돼 있다. 우리나라 최대 경제권인 수도권을 배후에 두고 가파른 성장세의 중국·동남아시아 경제권과의 교역 규모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인천항은 현재 갑문 안 내항과 바깥의 기존 외항시설로 부족해 신항과 새 국제여객부두·터미널을 건설 중이다.취항 130주년 인천항을 경쟁력 있는 물류 중심기지로 육성하고자 2005년에 설립된 인천항만공사는 항만시설의 개발 및 관리, 부족한 항만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황해권 최고의 교통중심 거점항만’으로 나아가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또한 인천항만의 김춘선 사장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인천지역사회
한진해운은 ’Global Logistics Leader’를 목표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사회에 시기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윤리적이고 투명한 경영과 업체, 직원, 이웃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내일을 만들어 가고자 끊임없이 달려가고 있다.지속가능한 동반성장최근 기업에 대한 평가는 기존의 재무적인 성과를 넘어 고객, 협력회사,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내는 사회적 책임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과 신뢰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한진해운은 이러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반영함으로써 협력과 신뢰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친환경, 통합 에너지 관리 시스템한진해운은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한 통합 에너지 관리 시스템 개발, 연료 효율이 높은 선박을 운항함으로써 탄소 배출이 적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 친환경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환경 기준 준수를 위해 조선소와 협력하여
한진해운은 ’Global Logistics Leader’를 목표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사회에 시기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윤리적이고 투명한 경영과 업체, 직원, 이웃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내일을 만들어 가고자 끊임없이 달려가고 있다.지속가능한 동반성장최근 기업에 대한 평가는 기존의 재무적인 성과를 넘어 고객, 협력회사,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내는 사회적 책임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과 신뢰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한진해운은 이러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반영함으로써 협력과 신뢰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친환경, 통합 에너지 관리 시스템한진해운은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한 통합 에너지 관리 시스템 개발, 연료 효율이 높은 선박을 운항함으로써 탄소 배출이 적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 친환경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환경 기준 준수를 위해 조선소와 협력하여
해양환경관리공단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의식이라는 사명감 아래 적시적소에 필요한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모색, 국민과 함께 푸른 해양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이 되고자 해양환경 관리사업은 물론 활발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이란?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우리나라 유일의 해양환경보전 전문기관으로, 해양환경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지난 2008년 1월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을 확대ㆍ개편하여 출범해 올해로 창립 5주년을 맞이한 공기업이다. 또한 출범 목적에 맞춰 바다를 깨끗하고, 건강한 해양환경을 조성해 ‘생명의 바다, 생산의 바다, 생활의 바다’를 가꿔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9월 11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3 공생을 위한 사회책임경영(CSR) 리더’로 선정될 만큼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였고 이번 행사에는 크고 작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다함께 성장하고 공생하는데, 선도적으로 힘써온 31개 기업 및 기관이CSR 리더로 선정됐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사회활동 소개해양환경관리공단의 사회공헌 활동은 그 활동 영역도 다양하다. 지속적인 해양환경
현대그룹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시스템 구축과 협력사와의 ‘공생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역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임을 강조하며 임직원들에게 동반 성장을 주문하고 있다.글. 윤자영기자추석 전에 입금해 드립니다.현대상선은 평소 매월 5일, 20일 2회에 걸쳐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던 대금 지급일을 추석 전으로 앞당겨 조기 집행한다고 밝혔다. 9월 23일로 예정돼 있는 협력사 대금 지급을 일주일 앞당겨 추석 전인 16일에 일괄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 현대상선의 이번 대금 지급 대상은 250여개사이며, 지급금액은 총 150억원 규모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조기 집행은 어려움에 처한 해운업계이지만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조기에 불황을 극복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해운사 특성상 주로 해외에서 영업이 이뤄지다보니 국내 협력사가 많지는 않지만 현대상선과 거래하는 국내 협력사들의 자금운용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대상선이 이렇듯 협력회사들과의 협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는 것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평소 동반성장을 주문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현대상선
15일 러시아 우스트루가港에서 출발, 북극해 통과해 10월 중순 국내 광양항 도착시범운항 시 북극항로 운항 노하우 습득해 향후 북극·에너지 화물 수송 경쟁력 확보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가 한국 국적 선사로는 최초로 북극항로를 이용한 화물 수송에 나선다.이는 지난 7월 해양수산부가 범정부 차원에서 발표한 ‘북극 종합정책 추진 계획’의 북극 비즈니스 모델 발굴로 진행되는 첫 사업 성과란 점에서 주목된다.현대글로비스는 여천NCC㈜가 러시아 노바텍(Novatec)으로부터 수입하는 나프타 3만 7000톤을 다음 달 15일 러시아 발트해 인근 우스트루가(Ust-Luga)항에서 내빙(耐氷)선에 선적한 뒤, 북극해를 통과하여 10월 중순경 국내 광양항 사포 부두에 도착할 계획이다.이번에 현대글로비스가 시범운항에 나서는 북극항로는 총 거리 1만 5500Km와 운항시간 35일이 예상되는 ‘신항로’다.그동안 국적 선사들이 이용한 남방항로로 환산하면 북유럽 선적항을 출발해 수에즈 운하를 거쳐 국내로 도착하게 되며, 평균 거리 2만 2200Km와 운항시간 45일이 걸린다.북극항로 이용 시 운항거리 6700Km와 운항시간 10일을 단축할 수 있어서 물류업계 경쟁력 강화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이자, 해양생태계의 보고인 독도에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의 해양환경 서포터즈 ‘아라미’ 50여명과 아시아공동체학교의 다문화가정 아이들 13명은 8월 22일, 독도를 방문해 ‘독도는 우리 땅’ 퍼포먼스를 펼쳤다.독도에 도착한 이들은 손에 손을 잡고 ‘애국가’와 ‘독도는 우리 땅’을 제창했다. 출신 국적은 다르지만 대한민국의 소중한 일원이 된 다문화가정 아이들도 함께 노래를 부르며 태극기를 흔들었다.공단의 해양환경 서포터즈 ‘아라미’는 해양환경에 높은 관심과 애정을 지닌 대학생 및 일반인 5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해양환경 갈맷길 체험행사의 일환으로 울릉도·독도를 방문해 아름다운 해양생태계를 체험하고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체험행사는 국내 최초의 다문화 대안학교이자, 생태교육을 교육이념으로 삼고 있는 아시아공동체학교(부산 남구 소재)와 함께 했다. 공단은 지난 6월 28일 자매결연을 맺고, 교실 전면 보수와 해양환경 체험교육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아시아공동체학교의 이성옥 인솔교사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소중한 해양 영토인 독도를 방문해 함께 퍼포먼스
굴삭기 생산업체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창원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KBS 창원홀에서 ‘볼보열린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다양성과 소통,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볼보그룹의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된 행사로서, 창원 공장 임직원은 물론 사내협력업체 직원까지 약 23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 마무리에는 직원들에게 사회적 기업에서 만든 쿠키를 선물로 전달하는 등 소통과 상생을 주제로 한 세미나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임직원들로부터 선호하는 강의 주제에 대한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개그우먼 장미화씨와 방송인 윤영미씨의 스트레스, 웃음, 열정을 키워드로 하는 행복한 삶에 관한 특강과 방우정 교수의 소통과 공감에 관한 특강이 진행됐다.석위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장은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사내협력업체와 함께 상생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공유하고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뉴스와이어
올해 지방직 9급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이 서울시는 9월 7일, 나머지 16개 시·도는 24일 시행된다. 안전행정부는 24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9천269명을 뽑는 9급 공무원 공채 시험에16만3천149명이 원서를 내 경쟁률이 평균 17.6대 1이라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9급 공무원 공채 시험에는 1천297명 선발에 11만393명이 원서를 내 경쟁률이 평균 85.1대 1을 기록했다. 사회복지인력 확충을 위해 선발을 늘린 지방9급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1천505명 선발에 3만2천596명이 원서를 내 평균 2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지방9급 공무원 공채 시험 경쟁률을 시·도별로 보면 대구시가 280명 모집에 1만1천358명이 몰려 40.6대1로 가장 높았고, 대전시 26.4대1, 광주시 21.4대1, 전북 20.5대1, 부산 20.2대1 순이었다. 전남과 충남, 충북은 모두 12.7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8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베트남에서 진행되는 저시력자 및 시각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아이캠프 원정대’ 참여 대학생 자원봉사자 50명을 모집한다.‘아이캠프 원정대’는 예방 가능한 실명퇴치를 위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Seeing is Believing’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해외봉사단으로, 2011년 에티오피아, 2012년 중국과 방글라데시아에 이어 올해는 베트남의 저시력자 및 시각장애인을 지원할 예정이다.모집을 통해 선발된 봉사단은 오는 11월 베트남에서 개안수술, 안과 진료 등의 안과 의료 봉사와 함께안전한 식수 확보와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짓기 활동으로 베트남 극빈층의 시력회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아이캠프 원정대’는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만 18세 이상 대학 재학 또는 휴학생이면 응모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50명을 선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9월22일 까지 스탠다드차타드은행 공식 지속가능경영 블로그(http://standardchartered-goodstory.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출처:뉴스와이어
녹십자는 오는 9월부터 임직원 및 임직원의 자녀를 대상으로 사내예식장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목암타운 내 신축한 녹십자 RD센터의 대강당과 카페테리아는 설계단계에서부터 사내 예식장 운영을 고려하여 건설됐다. 이 건물의 대강당, 세미나실, 구내식당을 예식장, 폐백실 및 신부대기실, 피로연 장소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다. 이 모든 장소와 꽃장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주말 양일간 하루에 한 건의 예식을 진행하고, 식대 및 웨딩패키지 등의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게 하여 일반 대중예식장보다 비용은 경제적이면서, 검소하고 간소하지만 품위 있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열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한편 녹십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사내예식장 시연회를 개최해 본격적인 운영 준비를 마쳤다. 녹십자 관계자는 “나부터 건강하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실천하겠다는 직원들의 기대감이 매우 크다”며 “시연회에서 직원들의 호응이 좋았을 뿐만 아니라 9월 7일 첫 예식을 시작으로 이미 올해 12월까지 예식이 예약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출처:뉴스와이어
서울시가 40세 이상 지식서비스, 유통서비스, IT벤처 등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전문경력을 보유한 만40세 이상 서울거주 은퇴자들이 자신의 경력과 전문성을 살려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제4기 희망설계아카데미’를 11월말까지 진행된다. 모집은 오는 9월 2일(목)까지며, 모집대상은 지식서비스·유통서비스 · IT벤처 등의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전문경력을 보유한 만 40세 이상의 서울 거주 은퇴자다.서울시는 모집한 150명의 은퇴자들을 10월 8일(화)부터 12월 3일(화)까지 총 80시간 동안 ▴은퇴 후 생애설계와 ▴재능기부와 사회공헌활동 ▴초기창업기업의 이해 ▴비즈니스 상담의 이해 ▴컨설팅 이해 ▴수행계획 수립 ▴전략대안 수립 ▴컨설팅 보고서 작성과 사례분석 등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자문과 멘토링을 펼칠 수 있는 전략 및 기법은 물론 실습 및 워크숍 등 실전형교육을 실시한다교육생들은 수료 후 ‘창업닥터’라는 이름으로 청장년 창업기업과 서울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하며, 자문·멘토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초기 창업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활동 중인 창업닥터들의 컨설팅 역량과 기술을 지속적으로 강화
"출판사를 통해 경제발전에 걸맞은 국가문화 향상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중견 건설업체인 부영그룹의 이중근 회장(72)이 인문학 저변 확대와 발전을 목표로 출판사를 만들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16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자신의 호를 딴 출판사 '우정문고'를 설립하고 주거문화와 관련된 책 2권과 625전쟁 역사서 등 총 3권의 책을 펴냈다. 그동안 국내 학교에 기숙사를 지어주거나 동남아시아 개발도상국에 디지털 피아노를 기증하고, 한류 졸업식 문화를 전파하는 등 교육문화 중심의 '나눔 경영'을 실천해온 이 회장은 좀 더체계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출판사를 차리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진정한 선진국으로 도약하려면 물질적 풍요와 더불어 성숙한 정신적 가치를공유해야 한다"며 "국민의 정신 수준을 높이고, 지식정보화 시대의 길을 밝히는 데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출판사 설립 취지를 밝혔다. 출판사 설립과 함께 처음으로 펴낸 책은 이중근 회장의 박사학위 논문을 보완한 '임대주택정책론' 개정증보판, 시대와 지역별로 한국의 주거 형태를 분석한 이 회장의 저서 '한국주거문화사', 이 회장이 편저자로 참여한 편년체 역사서 '625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