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코리아 대학생 봉사단-함께하는 사랑밭, 노후화 된 마을에 벽화 선물셰플러코리아와 함께하는 사랑밭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벽화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지난 4월 25일, 행정안전부에서 안심마을로 지정한 서울시 은평구 역촌동에서 셰플러코리아 대학생봉사단 20여명과 함께하는 사랑밭 봉사자들이 벽화 봉사를 실천했다.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한 은평구 역촌동 안심마을은 마을 전체가 노후화되어 우범지대가 될 우려가 높다고 판단된 곳으로, 정부차원에서 보안설비를 강화하고 환경을 개선하여 범죄를 예방하고자 노력하는 마을이다.이에 함께하는 사랑밭은 작년부터 LG전자, 하나금융그룹 등 여러 기업과 지자체, 마을 주민들과 협의하여 안심마을에 벽화 나눔을 진행해 왔고, 이날 셰플러코리아와 마지막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이다.이번 벽화 봉사를 진행한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팀 관계자는 “우리의 오감 중 심리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바로 시각이다. 이점에 착안하여 함께하는 사랑밭은 노후화 된 도심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벽화를 선물하고 있다”면서, “벽화의 수명주기가 2~3년 정도임을 감안하여 한순간 아름다운 벽화에만 신경 쓰는 것이 아니라 향후 지속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
블랙야크, 네팔 구호를 위해 5억원 규모 구호물품 지원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규모 7.8의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네팔 지진과 관련해 소통을위한젊은재단(W-재단)을 통해 5억원 규모의 긴급 구호 물품 및 성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카트만두에 위치한 블랙야크 네팔 현지 매장에 의하면 이번 지진으로 주택 등 건물 붕괴와 인명피해가 심각해 주거 공간과 구호물품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블랙야크 측은 피해지역에 임시주거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4억원 상당의 텐트와 의류 및 용품 등을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억원의 구호 성금도 전달해 경제적 지원도 함께 이뤄지며 추후 블랙야크, 동진레저, 나우(nau) 임직원 및 대리점 모금 활동과 봉사단 파견을 계획하고 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네팔 현지 매장을 중심으로 긴급 구호 활동을 비롯해 차후 복구 활동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면서 “이번 대지진의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국내 많은 기업과 단체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W-재단은 긴급구호 본부를 설치하고 네팔 정부와 AmeriCare Foundatio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이사장 남상오)와 ‘HF사랑의 집’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HF사랑의 집’은 주택금융공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도배·장판·난방시설에 대한 개보수를 하는 사업이다.공사는 지방자치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올 12월까지 전국적으로 취약계층 100여 가구의 주택 개·보수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지난 3년간 주거복지 연대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약 400가구의 주택 개·보수 작업을 진행해 왔다”면서 “올해에도 공사의 도움이 꼭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ater(사장 최계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가 물 사용 환경이 취약한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K-water 행복가득水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기로 하고, 4월 27일 오후 ‘사랑의 열매 회관’(서울 중구 정동 소재)에서 협약을 맺었다. 이 프로젝트는 노후주택의 낡고 오래된 수도관을 바꿔주는 등 환경개선을 통해 복지시설이나 사회 취약계층의 물 사용 환경을 보장해주기 위한 K-water 고유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water는 지난해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및 복지시설 142개소의 조리대와 수도관 등 물 사용 환경을 개선해 주었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물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을 때 까지 국민 물 복지 실현에 쉼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은 “물 전문 기관 K-water의 전문성을 반영한 ‘행복가득水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생활불편을 덜고 웃음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지난 25일 부산 수안동 소재 동래 수안체육공원에서 동래구청(구청장 전광우) 복지정책과,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희망릴레이’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부산 지역에 근무하는 봉사단 70여명 및 구세군 자원봉사자 10여명, 부산 동래구청 전광우 구청장 및 복지정책과 직원 10여명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부산 지역 내 소외계층 500여명을 초대하여 건강식을 지원하고 집안에 묵혀두었던 세탁물을 수거하여 세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금융사기 정보에 취약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등 경제금융교육도 병행하였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희망릴레이’봉사활동은 KB국민은행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다”며,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국민의 평생친구가 되겠다”고 말했다.‘찾아가는 희망릴레이’는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000원부터 1만원까지 십시일반 모은 사회봉사단 후원금을 재원으로 진행하는 봉사
LG생활건강, ‘글로벌 에코리더’ 통해 청소년 환경교육 차별화 나선다-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글로벌 에코리더’, 에코맘코리아와 함께UNEP(유엔환경계획)과 국내 최초 MOU, 프로그램 공신력 높여 - 자유학기제 겨냥 LG임직원이 학교로 찾아가는‘빌려쓰는 지구스쿨’론칭, 창의적 체험 및 진로연계 프로그램 통해 올바른 습관 확산에 기여 - 25일(토)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전국의 에코리더 동아리 학생, 멘토, 담당교사 등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발대식 진행(주)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사회공헌 사업 ‘글로벌 에코리더’ 를 통해 청소년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차세대 글로벌 환경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본격적인 차별화에 나서기로 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5일(토)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환경부 정연만 차관, 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 LG생활건강 박헌영 상무, 그리고 전국의 에코리더 동아리 참가 학생 및 멘토, 담당교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에코리더 선서식과 휘장 수여식 등을 진행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환경부, 환경교육 NGO인 (사)에코맘코리아와 함께 청소년의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환경의식을 고취하는
아름다운가게, 전국 어린이 벼룩시장 ‘병아리떼 쫑쫑쫑’ 개장5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가 가족과 함께 직접 나눔을 실천하고 순환의 의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공익문화창출형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는 오는 5월 첫째 주에 서울을 비롯해 부산, 울산 등 전국 17개 지역에서 어린이 벼룩시장 ‘병아리떼 쫑쫑쫑’을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병아리떼 쫑쫑쫑 행사는 어린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 직접 판매하거나 다른 친구의 물품을 구매하며 나눔과 순환을 체험하는 어린이를 위한 벼룩시장이다. 서울 지역 병아리떼 쫑쫑쫑은 5월 2일(토) 뚝섬유원지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행사장에는 친환경 페이스페인팅과 윤호섭 교수의 친환경 티셔츠 그리기, 장애체험, 나눔교육, 헌옷과 폐가죽을 활용한 매듭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또한 사전에 중고 장난감과 인형, 교구만을 판매하는 어린이참가자 신청을 받아 별도로 재사용 장난감, 인형 특별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판매 참가 신청은 아름다운나눔장터 홈페이지(www.flea1004.com/special)를 통해 4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보호자를 동반한
서울시와 기아자동차(주),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거동이 불편하여 여행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장애인을 위해 여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서울시는 기아자동차(주), (사)그린라이트는 24일 오전 서울시 신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 거주 장애인 여행지원을 위한 지원사업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 장애인의 여행지원을 지원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 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정효성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견 기아자동차(주) 부사장, 그린라이트 김선규 회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 여행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합의한다.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의 여가 문화생활은 매우 열악하며, 특히 장애인의 특성상 집안에서 대부분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 서울시민대상 초록여행 홍보지원 ▲ 서울시 거주 장애인 가정 여행지원 ▲ 사업운영수행, 사업진행과정 및 결과관리·공유 등 3개 분야로 나눠 기아자동차(주), 그린라이트와 협력해 연간 3,900여명의 서울시 거주 장애인의 가족여행을 지원한다. 여행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초록여행 홈페이지(http://greentrip.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2015년 해양환경 민간단체 지원사업” 대상자 10개 단체를 선정하고 1억 9천만원(사업 평균 1천 9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보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환경부, (구)해양경찰청에 등록된 해양환경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14개 단체가 신청하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 단체를 선정하였다.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신청단체의 사업추진역량, 사업의 공익성과 독창성, 예산편성의 적절성 등 심사기준을 적용하고, 2014년 지원사업 평가 결과를 반영하였다.민간단체 지원에는 국고 보조금과 공단 보조금이 투입되며, 총 사업비는 작년과 동일한 1억 9천만원으로 사업별 지원금액은 최고 2천 5백만원에서 최저 1천 5백만원으로, 평균 1천 9백만원 선이다.올해 공단은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 제고를 위해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깨끗하고 풍요로운 갯벌을 만들기 위한 해양생태관광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공단 관계자는 “보조금 집행이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질 높은 공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금호타이어, 사회복지법인SRC와 안전나눔 캠페인 실시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SRC(이사장 민오식)와 ‘금호타이어 안전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금호타이어는 경기도 광주 소재의 사회복지법인 SRC(이하 SRC)에서 김수옥 경영지원담당 상무와 이봉희 SRC후원사업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 행복한 세상’ 행사를 열어 SRC 재활학교 학생들의 공감 공모전을 비롯해 각종 공연 및 스크린 영화제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가졌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SRC 장애인 재활센터의 직원 및 방문자 차량뿐만 아니라 환자 수송용 셔틀버스 및 업무차량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장애 아동 치료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1952년 창립된 SRC(구 삼육재활센터)는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복지기관으로 유동차량이 일 500여대에 달한다. 금호타이어는 2013년 4월 SRC와 ‘안전나눔 캠페인’ 후원 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안전나눔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김수옥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차량 안전점검과 문화 프로그램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 참여에
지난해 동해안 연안습지 조사와 동해 DMZ 생태계 특별조사를 수행했던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강릉에서 암반 해양생태계 복원을 주제로 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 한국생태공학회, 수산자원관리공단, 강원·경북·영남씨그랜트, 해양생태기술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제2차 해양생태계 복원 심포지엄은 “암반 생태계 복원”이라는 주제로 4월 23일오후 강릉원주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열린다.심포지엄은 해양생태계 복원이라는 큰 범주하에서 △갯벌, △암반, △하구생태계 복원을 위해 총 3회로 기획되었고, 지난해 12월, 1차로 갯벌생태계 복원 심포지엄을 부산에서 개최한 바 있다.이번 암반 생태계 복원심포지엄에서는 갯녹음 현상이 확대되고 있는 암반 생태계의 보전과 복원을 위해 △국가 법·제도의 개선방향, △국내외 암반 생태계 훼손 현황과 복원사례, △복원기술 및 대안기술, △암반 생태계 복원 사업의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등에 관한 주제로 민·관·학계 이해관계자들과의 정보교류와 향후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교환이 있을 예정이다.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암반 해양생태계의 훼손 정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성귀)이 지난 4월 20일,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연구기관’으로 지정됐다.‘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연구기관’은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정하는 것으로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기관은 KMI가 처음이다.KMI는 2006년에 독도·해양영토연구센터를 설립하여 약 10년간 독도 및 우리나라 해양영토에 대한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연구를 통해 정부정책에 공헌해 왔다. 이번에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연구기관’으로 지정됨으로써, KMI는 종합 해양수산정책의 시각에서 독도에 대한 연구와 조사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이번 지정은 KMI가 부산 동삼혁신도시로 이전한 직후에 이뤄져 혁신도시 내 한국해양대학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해양박물관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대응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아이코리아, 국제석학 초청 유아교육 국제학술대회 개최- 유아교육의 세계적인 권위자 새론 린 케이건 교수 초청 - 국내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을 앞두고, ‘누리과정’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해아이코리아는 18일(토) ‘세계 여러나라의 교육과정을 통해서 본 누리과정의 운영과 과제’이라는 주제로 새론 린 케이건 Sharon Lynn Kagan(컬럼비아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유아교육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보편적인 교육과정이 적용된 지 3년이 지났으며,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을 앞두고 ‘만3~5세를 위한 누리과정’의 질과 책무성을 점검해 볼 시점이 되었다. 아이코리아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유아교육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새론 린 케이건 Sharon Lynn Kagan(컬럼비아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교육선진국의 교육과정 설계와 적용, 정책에 대하여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OMEP 한국위원회 위원장인 박은혜 교수(이화여자대학교)의 주제강연에서는 OECD국가의 교육과정 개편이 누리과정 운영에 주는 시사점에 대한 심도 깊은 내용이 다루어졌다. 아이코리아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사례발표가 우리나
CJ그룹(회장 이재현)이 KOICA와 함께 베트남에서 벌이고 있는 새마을 운동식 글로벌 상생 활동이 정재계및 문화계 리더들이 집결한 세계 최대 빈곤퇴치 행사에서 모범 사례로 소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또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세계 총 2만8천여명이 CJ의 활동에 지지를 보내 이를 통해 마련된 총 4만 2천달러(한화 약 4500만원)의 기금이 CJ의 베트남 새마을 운동 사업에 추가로 기부된다.지난 4월 18일 (한국시간 19일) 미국 워싱턴D.C 내셔널몰에서 25만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글로벌 시티즌 2015 지구의 날(Global Citizen 2015 Earth Day)’에서 세계적인 뮤지션 윌아이엠은 “CJ그룹이 베트남 마을에서 펼치고 있는 CSV 활동을 통한 성과에 주목해야 한다”며 CJ의 베트남 활동을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함께 무대에 올라 사업을 설명한 CJ그룹 CSV경영실 민희경 부사장은 “CJ그룹은 ‘사업보국, 공존공영’의 경영철학과 최고경영진의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베트남 새마을 운동 등 다양한 CSV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전세계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사장 박정자, 이하 재단)이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올해부터 ‘연극인 직접의료비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연극인 본인 뿐 아니라 가족에게까지(배우자, 부모, 자녀) 확대 실시한다. 이번 가족의료비지원은 지난 2014년 11월,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로 재단에 2억원을 지정기탁하여 재단의 의료비지원예산이 확대되면서 가능해졌다. 재단은 이 중 1억 5천5백만원을 의료비지원에 사용하기로 했다. 재단은 최근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총 103명의 연극인에게 1억 7620여 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해왔다. 2008년 1,000만원으로 시작된 ‘연극인 직접의료비지원사업’은 2011년 PMC 송승환 대표가 매년 1,000만원, 서울연극협회가 서울연극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여 각각의 이름에서 ‘S’를 따서 ‘SOS.S.기금’이 조성되면서 재단의 핵심 사업이 되었고, 2013년부터는 설앤컴퍼니 설도윤 대표(前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가 1,000만원을 추가 기부하면서 SOS.S.S.기금으로 확대되었다. 이와 동시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예술인의료비지원’, 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인의료비지원사업’에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