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CSR투데이) 노르웨이 유아용품 전문업체 스토케 코리아는 아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스토케의 디자인 철학을 담아 아이의 성장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해 연출 할 수 있는 유아 가구 컬렉션 ‘스토케 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스토케 홈’은 크래들(요람)과 침대, 드레서(서랍장), 체인저(기저귀 교환대) 등 모두 4종으로 구성됐고 화이트와 헤이지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아이의 성장에 따라 신생아부터 5세까지 다양한 조합으로 변형 가능하며 너도밤나무 소재로 제작돼 견고함을 자랑한다.실제 스토케 홈 컬렉션은 아이 방 크기 및 사용 목적에 따라 침대, 크래들, 드레서, 체인저 등 구성 품목을 자유자재로 조합해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평소 높이를 조절해 소파나 유아용 놀이집으로 쓸 수 있는 침대를 비롯해 아이가 자랄 시 크래들 위에 설치해 책상으로 변형 가능한 체인저 등 효율적인 공간 활용은 물론 한번에 두 가지 이상의 용도로 사용 가능해 높은 실용성을 자랑한다.‘스토케 홈 크래들’은 부드럽고 통기성이 우수한 소재로 아기에게 안락함을 제공하며 가볍고 작은 사이즈로 이동이 간편해 실용적이다.집 모양의 독특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스토케 홈
(서울 = CSR투데이) 국내 주요 PR기업들이 회원사로 가입해 있는 사단법인 한국PR기업협회(KPRCA)의 제16대 회장에 KPR의 신성인 대표가 선임됐다.신성인 회장은 지난 2004년과 2008년에 이어 3번째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으며 2016년 한 해 동안 협회를 이끌어가게 된다.올 한 해 동안 신임 회장과 함께 한국PR기업협회를 이끌어나갈 분과위원장으로는 연구교육분과위원장에 드림커뮤니케이션즈 조현일 대표, 대외협력분과위원장에 지오코리아 최보순 대표, 온라인분과위원장에 민커뮤니케이션 정민아 대표 등이 선임됐으며, 감사에는 애플트리PR컴퍼니 안재만 대표가 선출됐다.국내 주요 PR기업들로 구성된 한국PR기업협회는 지난 2000년 12월 1일 한국의 PR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PR인들의 자질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2016년 1월 현재 27개 주요 PR기업들이 가입돼 있다.
(서울 = CSR투데이)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는 지난 22일 서울 노원구 서울연탄은행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한국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 80여명은 이날 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집집마다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한국지멘스는 2013년부터 4년간 같은 지역에서 꾸준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올해로 누적 4천만원을 기부하고 총 8만장의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발족 4년차를 맞은 한국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은 전 직원이 1년에 최소 한 차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으며 그 동안 사랑의 연탄 나눔, 한강공원 환경 미화, 무료급식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김종갑 한국 지멘스 회장은 “한국지멘스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참여로 나눔의 기업문화와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면서 “기업 활동을 통해 한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도 일조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부산=CSR투데이) 정인식 기자= 부산시가 ‘2016년도 공무원 신규충원계획’을 확정하고, 행정직 9급 707명, 사회복지직 9급 187명 등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23개 직렬 1,241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422명 선발에 이어 2년 연속 최대 규모로 청년 일자리난 해소에 적극적인 부산시의 의지가 돋보이는 것으로 평가된다.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개경쟁시험을 원칙으로 하되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대한 우수인력 확보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구직, 일부 기술직과 특성화(마이스터고 포함)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양성평등임용 목표제 지속 시행(성별 7:3) △장애인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의무고용 비율 8% 수준 유지 △저소득층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한 의무고용비율 2%이상 적극 선발하고 특히, 시간선택제 공무원을 8%이상 구분모집 시행한다. 직급별(일반기준)로는 △행정직 7급 20명 △수의직 7급 2명 △행정직 9급 707명 △세무직 9급 40명 △사회복지직 9급 187명 △간호직 8급 15명 △공업직 9급 45명 △농업직 9급 6명 △토목직 9급 40명 △건축직 9급 30명 △연구·지도직 4
(평창=CSR투데이) 정인식 기자= 강원도가 오는 26일 오후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주재로 도 실국장 및 18개 시·군 부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 축제 준비 현장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2월 중 개최되는 올림픽 FESTIVAL 및 테스트이벤트의 성공개최를 위해 그 간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18개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범국민적 동계올림픽 붐업 확산을 위해 강원도가 개최하는 ‘올림픽 FESTIVAL’ 종합계획과 강릉시의 ‘겨울문화페스티벌’ 개최계획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테스트이벤트 관련 강원도와 개최 도시인 평창·정선군의 준비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세계 각국의 임원·선수단, 외신 기자의 방문에 따른 손님맞이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보현 강원도 기획관은“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올림픽 FESTIVAL과 테스트이벤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범국민적 올림픽 붐 조성 및 참여 열기 확산에 전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CSR투데이) 정인식 기자= 엑소 카이의 생일을 맞아 중국팬들이 서울숲 조성으로 팬들의 사랑을 보여준데 이어 국내 팬클럽인 종달새 팬커뮤니티가 또다시 훈훈한 기부에 나섰다. 카이의 팬커뮤니티는 팬들이 모아 카이의 이름으로 2,300만원을 백혈병어린이 재단에 기부했다.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측은 최근 "엑소 카이 팬커뮤니티에서 2,3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팬페이지에서도 카이의 생일을 기념해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명목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그동안 연예인의 생일을 맞이해 선물을 건네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연예인 본인의 뜻대로 좋은 곳에 기부하는 등 새로운 방식이 자리잡았다. 카이도 마찬가지. 팬들은 그의 의도를 알고 좋은 일을 위해 큰 금액을 기부했다. 기부자들은 "소아암 어린이 가족에게 카이의 이름으로 따뜻함을 모아 선물하고 싶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엑소는 지난 2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서 3년 연속 앨범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카이는 웹드라마 '초코뱅크'로 데뷔 후 첫 단독 연기에 나선다.
(서울= CSR투데이) 정인식 기자= 삼성SDS는 22일 4분기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은 전분기(3분기) 대비 12.3%가 늘어난 2조1,048억원, 영업이익은 44.7% 증가한 1,739억원, 당기순이익 또한 29.1% 증가한 1,4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간 기준으로 당기순이익은 4,698억원을 기록, 지난해에 비해 8.2% 증가했다. 이는 환율영향과 자회사 평가이익 증가 등 영업외 이익이 늘어난 덕분이지만 당기순이익 증가는 기업의 재무구조를 개선시켜 실질적인 기업가치가 증가했다 할 수 있다. 반면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은 3%, 6.9% 각각 감소했고 연간기준 매출도 0.6%가 줄어든 7조8,535억원, 영업이익은 5,883억원으로 0.9% 줄어들었다. 삼성SDS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여파로 국내외 IT서비스 시장에 많은 영향을 미쳤고 철수한 공공/대외금융 SI사업이 마무리 되면서 실적에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글로벌 IT 서비스 시장 축소로 IT서비스 부문 매출이 5조2,475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하락했다. 물류BPO 부문 매출은 2조6,060억원으로 물류서비스를 확대하며 지난해에 비해 8
(서울 = CSR투데이) 현대로템이 해외에서 처음으로 지하철 사업 턴키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종합중공업회사인 현대로템은 필리핀 현지 시행청인 ULC(Universal LRT Corporation Limited)사와 전동차 108량, 신호, 통신, 전력 등을 포함한 총 5300억 원 규모의 마닐라 지하철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로템이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필리핀 마닐라 내 퀘존 시티(Quezon city) 노스 에드사(North EDSA)역에서 불라칸(Bulacan)주에 위치한 산호세델몬테(San Jose Del Monte)역을 연결하는 신규노선 사업이다. 현대로템은 이 노선에 투입될 전동차 108량과 신호, 통신, 전력 등 기전시스템 분야까지 오는 2019년 하반기까지 제작 및 납품하게 된다. 지난 1996년 마닐라 지하철 1호선 사업에 투입된 경전철 28량 사업 수주를 기점으로 처음 필리핀 시장에 진출한 현대로템은 2004년과 2009년에 각각 전동차 72량, 디젤동차 18량을 납품한 바 있다. 이번 입찰에서 현대로템이 우위를 점할 수 있었던 것은 앞서 제작·납품한 마닐라 2호선 전동차 72량 및 필리핀 철도청 디젤동차 18
(서울 =CSR투데이)LG전자가 미국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9년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티븐슨 컴퍼니(Stevenson Company)에 따르면 LG전자는 미국 진출 4년 만인 2007년 드럼세탁기 브랜드 매출액 기준 처음으로 정상에 오른 후 지난해까지 9년째 1위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지난해 시장 점유율 25.1%를 기록해, 3년 연속 25%를 넘어섰다. 특히 900달러 이상의 프리미엄 제품군에서도 선두자리를 지켰다. LG 드럼세탁기는 차별화된 기술 혁신으로 미국의 세탁 문화를 혁명하며 독보적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LG전자는 미국 진출 첫 해인 2003년 DD(다이렉트 드라이브(Direct Drive))모터를 기반으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진동을 줄인 대용량 드럼세탁기를 선보이며 미국 세탁기 시장의 주류를 세탁봉 방식의 전자동 세탁기에서 드럼세탁기로 바꿔 놓았다. 이후 LG전자는 2006년 업계 최초로 스팀세탁기를 출시해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그 해 미국 드럼세탁기 점유율 순위을 단숨에 4위에서 1위로 끌어올렸다. LG전자는 2009년 손빨래 동작을 구현한 ‘6모션(6motion)’ 세탁기, 2012년 강력한
(대구= CSR투데이)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주최하고 영남대(총장 노석균) 및 포스텍(총장 김도연) 기업가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글로벌 청년 창업·인턴쉽 박람회 및 포럼 2016’이 22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9개 대학기업가센터의 동문기업 및 해외 기업가를 초청하여 대학생, 청년들에게 글로벌 벤처 경험을 전수하고 인턴쉽 기회를 제공하여 행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GYSIF2 2016은 창업·인턴 박람회, 기업가 정신 포럼,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동문기업과 글로벌 기업, 경북·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기업 등이 마련한 30여개의 부스에서는 대학생, 청년 200여명에게 기업 홍보와 인턴 채용을 상담하는 등 영하의 날씨가 무색하리만큼 열기를 띠었다. 포럼의 기조연설은 중국 칭화대 사이언스 파크(TusPark) 최고운영책임자(COO)인 허버트 첸(Herbert Chen)이 ‘중국 청년창업 현황, 지원정책’을 주제로 최근 중국의 창업붐과 창업 인프라·노하우 등에 대하여 소개했다. 또한 신소재 분야에서 선도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주)에코로프의 이동채 대표가 벤처기업의 글로벌 생존전략에 대하여 강연하고, 미국 실리
(서울 = CSR투데이) SK텔레콤은 자사의 기업브랜드 캠페인 ‘연결의 무전여행’이 ‘2015 앤어워드(Award)’에서 디지털 AD 최고상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앤어워드’는 (사)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공식 후원하며,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인 디자인과 시스템을 보여준 ‘디지털 미디어’ 및 ‘디지털 AD’를 선정해 시상한다.SK텔레콤은 ▲‘연결의 무전여행’ ▲잠금화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커버앤 버전2(Cover ver.2)’ ▲스마트 보청기 ‘스마트 히어링 에이드(Smart Hearing Aid)’ 어플리케이션 등 총 3가지 작품으로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특히 ‘연결의 무전여행’은 디지털 AD ‘기업(Company)’ 부문 그랑프리 수상과 함께 디지털 AD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연결의 무전여행’은 여행에 필요한 경비나 이동수단 없이 오로지 사람들과의 ‘연결’만으로 어디까지 여행할 수 있는지를 실험하는 고객 참여 형식의 캠페인이다.작년 5월에 시작된 이 캠페인은 페이스북 · 유튜브 동영상 조회수 약 1천400만 명, 공식 웹사이트/SNS 방문자 수 약 70만 명이라는 기록을
(서울 = CSR투데이) 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작년 한 해 동안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전년대비 0.2% 증가한 모두 984만786대를 판매, 지난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3년 연속 역대 최대 글로벌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댄 암만(Dan Ammann) GM 사장은 “지난 한 해 도전적인 글로벌 시장 상황에도 불구, GM의 고객을 최우선시 하는 비즈니스 전략 및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인 신차 출시 등을 통해 견실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GM은 지난해 북미지역에서 361만2천453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6% 증가했고 중국시장에서는 5% 늘어난 361만2천636대를 판매했다.GM은 지난해 중국시장에서 10개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뷰익 엔비전(Envision), 바오준(Baojun) 560 등에 대한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SUV 판매가 144% 증가했다.한편 한국지엠은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15만8천404대를 판매해 2002년 회사 출범 이래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었다.
(서울 = CSR투데이) 서울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추위에 꽁꽁 언 구민들을 위하여 예술의전당 공연영상화 공모 선정 작품인 지젤 발레 영상을 다음달 5일 오후 7시 금나래아트홀에서 무료 상영한다고 22일 밝혔다.예술의전당 공연영상화 공모사업은 대형 공연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공연작품들을 영상으로 만들어 배포하는 사업으로 생동감 넘치는 고화질 영상미, 10대 이상의 카메라 앵글로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화면,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로 오페라극장 VIP석에서도 볼 수 없는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화려한 영상으로 느껴볼 수 있다.이번 금나래아트홀의 대형 스크린으로 보는 지젤 발레 공연은 발레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할 때 꼭 빠지지 않는 중요한 작품으로 초연 후 1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낭만발레의 대표작이다.금나래아트홀은 작년부터 명작 발레시리즈를 무료로 상영하고 있으며 고품격의 콘텐츠를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아트홀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CSR투데이) 매서운 한파에 난방 수요가 늘면서 최대전력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지난 19일 8212만kW로 사상 최대전력수요를 기록한 지 이틀 만인 21일 전력수요는 8297만kW로 최대전력수요를 재경신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11시 전력수요는 8297만kW를 기록, 산업부가 제7차 전력수급계획에서 올해 겨울철 최대전력수요로 예측한 8248만kW를 49만kW 초과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온은 영하 10.2∼영하 3.0도로 지난 19일 영하 15.1∼영하 8.9보다 온화했지만 연이은 한파가 이어지면서 낮아진 체감 기온에 난방용 전력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부는 "전력사용량 증가로 최대전력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으나, 안정적인 전력수급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전기사용에 국민 불편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산업부의 전력 공급능력은 9500만kW 수준으로 예비력 1200만kW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산업부 이원주 전력산업과장은 "산업부는 전력유관기관과 전력수급 대비태세를 강화하겠다"며 "유사시 이미 수립된 추가 수급대책을 차질없이 운영하는 등 전력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산업부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서울 = CSR투데이) LS전선은 최근 미국과 캐나다에서 2건의 해저 케이블 사업을 잇따라 수주, 총 1억 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LS전선은 미국 뉴욕 전력청(NYPA)과 4천700만 달러(약 570억 원) 규모의 해저 케이블 계약을 체결, 뉴욕州와 버몬트州 사이의 샴플레인(Champlain) 호수에 해저 케이블 설치공사를하게됐다.이는 지난 1958년과 1970년에 가설된 기존 해저 케이블을 교체함으로써 전력 수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LS전선은 또 최근 캐나다에서 5천400만 달러(약 650억 원) 규모의 해저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윤재인 LS전선 대표는 “LS전선은 2006년 국내 최초로 미국에 초고압 케이블을 수출한 후 지난 10년간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북미 해저 케이블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강원도 동해市에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해저 케이블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LS전선은 세계 해저 케이블 시장이 해상풍력단지 건설과 국가간 전력망 연계, 해상 오일가스 개발 등이 활발해지면서 2018년에는 현재의 2배인 8조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