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CSR투데이) 삼성전자는 스마트 사이니지(Smart Signage)를 적용해 도로 위 추월사고를 방지하는 ‘삼성 세이프티 트럭(Samsung Safety Truck)’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삼성전자는 2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라플라타(La Plata)에서 미디어, 정부, 파트너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 행사를 열고 삼성 세이프티 트럭 시제품을 선보였다.이번에 공개된 세이프티 트럭에는 트럭 뒷면에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Smart Signage) 4대를 활용한 대형 비디오 월(Video wall)이 설치됐다.이 비디오 월에는 트럭 앞면에 설치된 카메라로 촬영되는 도로 상황이 실시간으로 보여진다.비디오 월에 설치된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는 IP56(International Protection)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햇빛이 강한 낮에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해 트럭의 뒤를 따르는 차량의 운전자가 트럭 앞쪽의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삼성 세이프티 트럭은 아르헨티나에서 발생하는 교통 사고의 대부분이 추월 사고라는 점에 주목해 개발됐다.삼성전자가 미국 광고회사 ‘레오 버넷(Leo Burnett)’과 공
(서울 = CSR투데이) S-OIL은 3일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설날맞이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나세르 알 마하셔 CEO와 임직원 100여명은 이날 이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주변 지역 노숙자들에게 떡국을 나눠주고 떡국 떡, 쇠고기, 귤, 라면 등 식료품을 포장한 선물 꾸러미를 영등포 역 일대 쪽방촌 500여 가구에 전달했다.S-OIL은 2007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하는 가운데 영등포 쪽방촌 주민과 노숙자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이와 함께 지난달 20일에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화재피해를 입은 저소득가정을 위한 복구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서울 = CSR투데이) 한국전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조환익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직원들이 3일 한전 본사가 위치한 나주시의 복지시설인 ‘이화영아원’을 방문, 소외 아동들과 설맞이 음식 만들기 등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한전 경영진과 노조간부는 이날 소외아동을 위해 ‘나주 로컬푸드 직거래 상생장터’를 방문해 쌀과 과일 등 생필품을 구입하고 시장상인을 격려했다.한전은 지난달 25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을 ‘설명절 맞이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본사 및 전국 267개 사업소 2만 여명의 봉사단원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이 기간 전국의 한전 사회봉사단원들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다문화 가족 및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구입한 2억 원 상당의 음식물, 난방용품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무료급식, 전기설비 점검 등 노력봉사활동을 병행하고 있다.한전 사회봉사단은 2004년 5월 창단 이래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사회봉사단 슬로건 아래 직원급여의 일부를 모아 재원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
(서울= CSR투데이) 정인식 기자= 현대그룹이 현대상선을 살리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현대상선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현대증권 매각과 현정은 회장의 300억원 사재출연 등 고강도 추가 자구계획안을 2일 밝혔다.산업은행 등 채권단도 현대상선이 해외 선사와 용선료 인하, 비협약채권 채무조정 등을 해결하면 상환 유예와 출자전환 등을 통해 현대상선을 지원할 방침이다. 우선 현대그룹은 현대상선 지원을 위해 현정은 회장이 300억원 사재를 출령하기로 했다. 보유 자산 매각도 즉시 실시된다. 현대그룹은 현대증권 등 금융3사 매각으로 2,000억원, 벌크선사업부 1,000억원, 부산신항만터미널 지분 매각으로 1,000억원 등 총 4,000억원의 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용선료도 인하하기로 했다. 현대상선은 2010년 당시 배를 비싸게 빌려 연간 2조원을 용선료로 부담해왔다. 현대상선은 용선료를 20~30%까지 낮추겠다는 계획을 채권단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현대그룹이 고강도 추가 자구안을 발표함에 따라 산업은행 등 채권단도 현대상선에 대한 추가 지원 검토에 들어갔다. 산업은행 등 현대상선 채권단은 이날 현대그룹의 자구안 발표 후 산업은행에서 긴급 채
(서울 = CSR투데이) KB국민은행은 20개 팀으로 구성된 230여명의 신입행원들이 지난 1일 서울, 천안 지역일대에서 팀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고 2일 밝혔다.신입행원들은 이날 초등학생 금융 경제 교육, 다문화가정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의미있는 주제로 봉사활동을 경험하며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사회공헌활동이 아닌 ‘협업을 통한 고객서비스 향상’과 ‘사회공헌활동’을 동시에 체험하는 KB국민은행만의 신입행원 연수과정 프로그램이다.신입행원들은 9주간의 빡빡한 연수과정 속에서도 고객에게 신뢰를 주고 진심을 전하기 위해 활동내용 선정부터 장소섭외까지 모든 과정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했다.
(성남 = CSR투데이) 이노비즈 인증관리기관인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1일 대한적십자사 중부봉사센터와 함께 경기 중부지역 독거노인 가구에 설 맞이 선물과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이노비즈협회가 운영 중인 이노비즈 CSR 지원센터의 ‘이노비즈 희망나눔 프로젝트’ 일환이며, 협회가 회원사와 함께 조성한 기부금으로 구입한 설 맞이 선물(생필품, 상품권 등)을 이노비즈협회 임직원 20명, 봉사원 등 25여명의 봉사원들이 경기 중부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5가구를 방문,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이노비즈협회의 기업나눔위원회 장현봉 위원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서로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노력을 멈추면 안 된다”면서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호 발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1만7천500개 이노비즈 기업들에 지속적으로 독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협회는 지난 2013년 이노비즈 CSR 지원센터를 설립해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됐으며, 지난 해 역할 정립을 위한 외부 연구용역(‘15.8~9)을 진행하는 등 사회적 책임경영(CSR)위한 기반 마련을 마쳤었다.
(부산 = CSR투데이) 부산시는 항공 부품 소재 산업 집적화를 통한 항공산업 집중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3일 시청 회의실에서 하이즈항공(주)과 ‘부산공장 신축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하이즈항공은 경남 사천에 본사를 둔 유망 항공기 전문 종합업체(조립/부품가공/판금/표면처리/치공구/MRO 등)로 현재 경남 사천과 진주에 1, 2공장을 가동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고 이번 부산에 제3공장을 건립해 항공기 전공정 생산능력을 갖춘 글로벌 항공전문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사업 확충에 나선다.하이즈항공은 이번 MOU 체결에 따라 1단계로 국제산업물류도시 부지에 250억 원을 투자해 항공기체 구성품 조립생산 공장(건축면적 1만1천㎡)을 신축할 계획이며 오는 3월 착공, 올해 8월 완공할 게획이다.시는 2단계로 인근 부지에 공장을 확충하면 2021년까지 공장 가동에 따른 신규 고용인원이 330여 명에 이르고 항공부품산업 등 지역 항공산업 전반의 동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으로 시는 드론을 비롯한 항공산업을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확장시켜 강서 일대를 매머드 항공산업 클러스터로 만들
(서울= CSR투데이) 정인식 기자= 신한은행은 1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연수원에서 조용병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 전국 부서장 등 약 1,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작년 성과를 되돌아보고 2016년 전략목표인 ‘탁월함을 향한 새로운 도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핵심 전략방향을 공유했다. 세부적으로 전략적 리스크관리와 디지털 시대에 맞는 탁월한 고객경험관리 방안, 신탁 경쟁력 강화 방법 등을 비롯하여 각 사업그룹별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조용병 은행장은 이날 회의에서 고대 그리스어 아레떼(Arete)를 활용해 “탁월함이란 모든 면에서 최고를 지향하는 것뿐만 아니라 존재의 목적을 충실히 실행하는 것”이며, “금융업은 인적자원이 가장 중요하기에 신한의 탁월함이란 리더의 탁월함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조업과 ICT 융합으로 파괴적 혁신이 일어나는 4차 산업혁명을 예로 들며 “과거와 다른 혼돈과 변화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한 세 가지 방향으로 고객가치창출, 직원가치제고, G.P.S. Speed-up 업그레이드를 제시
(서울=CSR투데이) 정인식 기자= 파라곤(Paragon) 브랜드로 잘 알려진 동양건설산업은 지난달 30일 경기 성남시 상적동 청계산에서 팀장급 이상이 참여하는 ‘2016년 1조 원 수주목표 달성 결의 산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 속에 올해의 사업목표인 수주 1조원 목표 달성과 흑자경영 실현을 위한 임직원간 의지 결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우승헌 동양건설산업 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팀장급 이상 40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8시부터 산행과 함께 청계산 정상에서 결의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우승헌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안정과 내실을 키우면서 올해 수주액 1조원 목표를 달성해 기업의 새도약의 기틀을 확고히 다져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건설산업은 지난해 3월 EG건설에 인수되면서 법정관리를 졸업 하였으며, 최근 조합주택,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한 주택사업과 SOC, 토목,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중에 대표적 유럽풍 고급아파트인 ‘파라곤’ 브랜드로 신규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대해 동양건설산업 관계자는 ‘오랜만에 파라곤 브랜드로
(수원= CSR투데이) 정인식 기자=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실시했던 경기도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넘었다. 경기도는 1일 ‘2016희망나눔캠페인’ 모금액이지난달 31일자로 당초 목표액인 241억 원을 초과해 242억6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랑의 온도는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에 도달한다. 이로써 경기도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5년 연속 100도 달성을 초과하는 기록을 세웠다. 242억600만 원은 역대 모금액 가운데 가장 큰 금액이다. 경기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추진된 희망나눔캠페인은 지난 11월 23일부터 1월 31일까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을 슬로건으로 실시됐다. 한편 도와 경기공동모금회는 1일 오후 도청오거리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희망2016나눔캠페인 종료에 따른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수용 경기도 보건복지국장,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및 직원이 참여해 ‘경기도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메시지가 적힌 카드섹션을 하며 경기도민의 나눔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경기도는 캠페인 기간 내내 전년도(희망2015나눔캠페인 146도)에 비해 모금액이 저조해 100도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으나
(익산=CSR투데이) 정인식 기자= ㈜하림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부드러운 닭고기와 푹 고은 천연육수로 빚은 하림 ‘꿩대신 닭 만두’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하림의 신제품 ‘꿩대신 닭 만두’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백색육 닭고기를 푹 고아 다져 야채와 함께 속을 꽉 채우고 만두피에는 닭 육수를 넣어 깊고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이는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귀한 맛으로 여기며 명절에 정성껏 빚었던 ‘꿩’ 만두 요리 비법으로서 하림이 엄선한 100% 국산 닭고기와 하림만의 육수 제조법으로 재해석되어 야심차게 출시된 제품이다. 우리나라 18세기 조선시대에는 명절에 ‘하늘의 닭’이라고 불리던 꿩을 이용해 떡 만둣국을 끓여 먹었으나 꿩을 구하기 어려울 때는 닭으로 만두를 빚어 명절 음식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전통에 착안하여 신제품명을 ‘꿩대신 닭 만두’로 지었다는 것이 하림 관계자의 설명이다. 하림은 귀한 맛을 제대로 담기 위해 닭고기 만두소 함량을 높이고 만두피는 더 얇게 만들었으며, 닭육수를 만두피에도 넣어 육즙이 풍부하고 쫄깃한 맛을 최대한 살렸다. 하림 ‘꿩대신 닭 만두’는 왕교자, 왕손만두, 납작군만두 등의 총 3가지
(서울= CSR투데이) 정인식 기자=ING생명은 지난해 실시한 대학생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인 ‘오렌지 하트 스티커’ 캠페인이 서울 지하철 3호선에 이어 1일부터는 수도권전철 분당선에 확대 시행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4월 30일까지 분당선 1차량, 총 132개 좌석에 ‘하트 위로 발 모으면 더 행복한 지하철’이라는 문구가 적힌 오렌지 하트 스티커가 부착된다. ING생명의 ‘오렌지 하트 스티커’ 캠페인은 지하철에서 다리를 벌리거나 꼬고 앉아 옆 사람에게 불편을 주는 행동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서울 지하철 3호선에서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간 최초로 시행되었으며, 코레일에서는 이번에 시범 운행되는 분당선의 승객 반응에 따라 타노선 확대도 고려하고 있다. ING생명 브랜드마케팅부 이지숙 수석부장은 “공공 에티켓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이 있어 확대 실행이 가능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ING생명은 작은 아이디어로 모두가 즐겁게 동참하고 생활을 바꿀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ING생명의 대학생 넛지(Nudge)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오렌지 하트 스티커’ 아이디어로 대상을 수상한 팀은
(서울 = CSR투데이)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29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최로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한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제네시스 EQ900’가 ‘2016 한국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또 ‘2016 한국 올해의 그린카’는 현대차의 ‘쏘나타 플러그인하이브리드’가 수상했다.올해의 차를 수상한 ‘EQ900’는 작년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 출범 이후 처음 출시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고급 플래그십 모델이다.EQ900는 올해의 차 수상이 혁신성과 고객 가치는 물론 국산 최고급 초대형 세단에 걸맞은 명실상부한 최고의 차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회사는 밝혔다.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곽진 부사장은 “인간중심의 진보를 지향하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번째 차가 ‘2016 한국 올해의 차’를 수상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고객서비스, 영업·마케팅 등 전 부문에 걸쳐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한국 올해의 차’는 매년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해 오고 있으며, 현재 40여개 국내 언론 매체가 협회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2016 한국 올해의 차’는 작년 한해 국내 출시해 300대 이상
(서울 = CSR투데이) 서울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5일까지를 ‘설맞이 특별 나눔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기업 등과 손잡고 어려운 이웃이 설 명절을 푸근히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시는 이번 설맞이 특별 나눔 기간을 운영해 기존 기업중심의 나눔 문화에서 개인중심의 나눔문화로 전환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시는 작년 설 명절에 26억3천900만원을 모금해 541개 시설, 6만1천243가구를 지원했었다.시는 각 자치구별로 가정에서 보관중인 식·생필품을 손쉽게 기부·전달 할 수 있도록 생활거점(아파트관리사무소, 동 주민센터 등)을 통한 나눔 캠페인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기부물품의 종류는 안전성 확보가 용이한 음식물(쌀, 라면, 통조림 등) 및 생활용품(비누, 세제, 휴지 등)으로 제한할 예정이며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신선제품, 유제품 등 식품사고의 우려가 있는 품목은 제외된다.이와 함께 이마트,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설 복지취약계층에 생필품을 나눠주는 희망마차를 확대 운영한다.시는 매월 6회 운영하던 희망마차를 나눔 기간 동안 10회로 확대 운영하여 홀몸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2천 여 가
(성남 = CSR투데이) KT가 지난 2012이후 3년만에 연간 영업이익 ‘1조 클럽’에 복귀했다.KT는 연결 기준으로 작년 매출 22조2천812억 원, 영업이익 1조2천929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전체 서비스매출은 유선사업을 제외한 전 분야의 성장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주요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로 가입자와 매출이 성장한데다 구조적인 비용혁신 노력이 더해져 전년 대비 큰 폭으로 흑자 전환했다.무선사업은 LTE 보급률 증가, 데이터 사용량 증가, ‘데이터충전’과 같은 데이터 부가상품 판매 활성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3.4% 늘어난 7조3천70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유선사업은 유선전화 매출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 6.9% 감소한 5조1천58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데 그쳤다.미디어/콘텐츠사업은 IPTV가 갈수록 치열해지는 유료방송시장 경쟁 속에서 고객의 기호에 최적화된 콘텐츠와 선제적인 UHD 채널 확대 등에 힘입어 가입자 650만을 돌파하는 등 호조를 보여 전체 매출이 10.2% 증가한 1조6천623억 원을 기록했다.금융사업은 카드 사용량 증대에 따른 BC카드 매출 호조로 전년 대비 5.9% 증가한 3조4천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