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덴만 해역에서 우리나라 선박과 선원의 해적피해를 예방하고 해적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청해부대 19진의 아덴만 파병 전에 실시된 금번 훈련은 상선이 해적에 피랍된 가상 상황을 연출하여 선박-해수부-청해부대 간 통신훈련, 상선 선원들이 선원대피처(시타델)로 이동하는 훈련, 해군 특수전요원들이 RIB 고속보트와 LINX 헬기로 상선에 침투하는 훈련 등을 시행하였다.
한편, 청해부대 19진 충무공이순신함은 오는 6월 23일 부산에서 출항하여 18진 왕건함과 임무를 교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