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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트프로스트, 빌헬름스하벤 서비스 확대



 냉동물류업체 노르트프로스트(Nordfrost)는 컨테이너항만 빌헬름스하벤의 항만 터미널에 계속 투자할 예정이다. 8천만 유로가 모든 온도 단계 및 선택된 위험물질 부문의 저장 용량에 대한 서비스의 확대에 투자될 것이다. 그 외에 항만 화물 처리 시설에 바로 인접한 물류 지역의 토지가 확장될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노르트프로스트는 냉동물류를 복합 운송과 연결하면서 항만 소재지에서 필요한 서비스 및 운송 용량에 대한 전체 선택의 폭을 고려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냉장식품과 일반 화물뿐 아니라 중량 화물과 위험물질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환적 비즈니스를 위한 냉동창고 건설


 “빌헬름스하벤 야데 베저 포트의 물동량은 오션 얼라이언스(Ocean Alliance)의 참여로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항만은 본격적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라고 노르트프로스트 대표 호르스트 바르텔스(Horst Bartels)가 독일의 유일한 컨테이너 심수항인 빌헬름스하벤의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이미 2012년부터 노르트프로스트 해운 터미널을 이용하여 컨테이너 화물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바르텔스는 오션 얼라이언스의 다른 극동 항로를 빌헬름스하벤의 항만 환적 비즈니스로 끌어올 수 있다고 굳게 확신했다. 빌헬름스하벤의 환적 비즈니스를 위해 지난 3월 초 일반화물용 냉동창고를 짓기 시작했다. 그리고 9월 14일 냉동창고 완공식이 있을 예정이다. 냉동창고는 총 2만 제곱미터의 대형 화물홀 2개와 중량화물을 처리하기 위한 7천 제곱미터의 대형홀로 이루어져 있다. 대형홀에는 80톤 항만 크레인 두 대와 5톤 크레인 한 대가 설치되어 있다.






새 비즈니스를 위한 투자


 노르트프로스트는 화물 부문의 작업을 새로운 일반 화물 부서에 배정할 예정이다. 전략 비즈니스의 주요 사항은 빌헬름스하벤에 위치한 코르넬센 운송을 인수하면서 결정되었다. 코르넬센 운송은 방수 세미 트레일러를 파견하는 업체이다. 노르트프로스트는 그 사이에 추가로 트랙터와 컨테이너 트럭용 차대를 주문했다. 그러는 사이에 노르트프로스트는 항만 터미널에서 이미 자체 트랙터 40대와 세미 트레일러 70대 또는 차대와 박스바디 트레일러를 이미 이용하고 있다. 그 외에 다른 운송회사를 하청 회사로 고용했다. 이로써 자체적인 운송 서비스를 통하여 빌헬름스하벤의 컨테이너 항만에 최적의 교통접근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


 더 나아가 2018년 말까지 빌헬름스하벤에 1억 2600만 유로를 투자할 예정인 노르트프로스트는 향후에 빌헬름스하벤에 추가로 항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컨테이너 터미널의 물류 구역에 12 헥타르의 추가 토지를 공인받았다. 이를 통해 결합운송을 처리할 수 있는 별도의 인입선을 확보할 수 있다. 컨테이너의 이동과 저장, 무게 측정을 위해 이미 리치스태커를 구입했다. 노르트프로스트가 다양한 분야에 투자함으로써 빌헬름스하벤에서 냉동물류 비즈니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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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케이앤
BVL(Bundesvereinigung Logistik  :  독일연방물류협회)의 한국대표부로 양국간 물류비지니스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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