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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 강 내륙 수운의 미래 경쟁력, 디지털화

 미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엘베 강의 내륙 수운은 디지털화되어야 한다. 디지털화를 위해 브란덴부르크 주, 함부르크 시 및 작센-안할트 주는 지난 5월 17일 독일 마그데부르크(Magdeburg)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합의에 도달했다.






“엘베 강 회랑 지대의 디지털화 · 엘베 강 4.0“


 작센-안할트 주의 교통부차관 제바스티안 푸츠(Sebastian Putz)에 의하면 디지털화는 앞으로 엘베강의 내륙 수운에 많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디지털화 때문에 사회기반시설, 생산 자원 및 환경을 개선시키면 경쟁력이 생길 것입니다.“ 라고 푸츠가 함부르크 시 및 브란덴부르크 주 정부의 대표자들과 경험을 나누는 자리에서 말했다. 또, 푸츠는 디지털화가 운송 및 물류 경제의 현대적인 요구사항을 수행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란덴부르크 주, 함부르크 시 및 작센-안할트 주는 2015년 가을 이미 엘베 강 유역 내륙 선박 운송 경쟁력을 현대적인 정보기술을 이용하여 높이는 것에 합의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합한 구체적인 조처는 한자 운송 자문회사 Hanseatic Transport Consultancy (HTC) 연구소 및 자동화 및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ifak)의 공동 연구 《엘베 강 회랑 지대의 디지털화 · 엘베 강 4.0》에 나와 있다.


 “위에서 언급한 《엘베 강 회랑 지대의 디지털화 · 엘베 강 4.0》 연구가 내륙 선박 운송의 디지털화 분야에서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위한 전략적인 해결의 실마리로서 쓰일 것이라고 공통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고 함부르크 시의 경제, 교통 및 혁신 관청의 위원인 안드레아스 리크호프(Andreas Rieckhof)가 설명했다. 이 연구는 수많은 손실을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엘베 강에 더 많은 물류량을 얻도록 기회도 제공했다. 또, 물류 운송사슬에서 개방성 및 투명성은 중심주제이기에 일련의 조치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리크호프는 강조했다.






디지털 내륙 선박 운행의 테스트 지역


 브란덴부르크 사회기반시설 및 기획부 차관 이네스 예세(Ines Jesse)는 엘베 강의 전체 계획에서 미래 무역의 중요한 전제조건을 파악한다. “화물 운송을 화물자동차에서 내륙선박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엘베 강 회랑지대의 화물운송 디지털화는 여기에 중요한 공헌을 할 것입니다. 이제 이 연구에서 나온 조언을 구체적인 프로젝트로 변화시키는 것이 문제입니다. 전체적으로 항구 배후지역 교통에서 내륙 선박 운송은 이익을 얻을 것입니다.“ 라고 예세는 연구를 소개하며 설명했다.


 엘베 강의 전체 계획을 이행하면서 브란덴부르크 주, 함부르크 시 및 작센-안할트 주는 구체적인 이행 프로젝트를 포함한 “엘베 강 회랑지대의 디지털화“ 주제에 전념할 것이다. 제안된 조처는 주 정부 대표자들 사이에서 구체적으로 토론될 것이다. “뮌헨 및 뉘른베르크 사이의 운송수단으로서 도로 및 디지털 테스트 지역 A9을 염두에 두고 엘베 강 회랑지대를 테스트 지역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엘베 강 회랑지대는 대체 운송수단으로서 내륙 선박 및 디지털 테스트 지역으로 적합합니다.“ 라고 푸츠는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운송 체인을 전체적으로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송수단이 디지털로만 작동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합 운송에서 디지털화를 중요한 주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고 푸츠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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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VL(Bundesvereinigung Logistik  :  독일연방물류협회)의 한국대표부로 양국간 물류비지니스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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