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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주

LG V20, 미국 출시 열흘 만에 20만대 판매



 LG전자는 자사의 전략 스마트폰 ‘LG V20’가 미국 출시 열흘 만에 누적판매량 20만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V20를 지난달 28일 미국 시장에 출시한 이후 하루 평균 2만대 꼴로 판매하고 있있으며 이는 전작 V10과 비교해 판매량이 두 배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의 V20는 더욱 강력해진 ‘흔들림 보정 기능(Steady Record 2.0)’을 탑재, 보다 안정적이고 떨림 없는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동영상 녹화시 24비트 고음질로 녹음할 수 있는 ‘하이파이 비디오 레코딩(Hi-Fi Video Recording)’ 기능을 추가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쿼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을 탑재, 24비트 음질로 녹음 가능한 ‘고음질 녹음’과 음원을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 모드’ 기능을 지원해 듣는 즐거움뿐 아니라 녹음하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한편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는 LG V20이 패블릿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한 거의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다며 스냅챗 등 비디오 콘텐츠 플랫폼에 관심이 많은 미국 사용자들은 3개의 카메라로 즐길 수 있는 V20의 멀티미디어 촬영 기능을 반길 것이라고 호평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3분기 북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5.7%를 기록, 3위 자리를 지켰다.


 LG전자는 V10에 이어 V20도 출시 이후 미국 사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LG만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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