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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주

CJ대한통운, 'Global Top 5' 도약한다

첨단기술 및 해외거점 확대, 글로벌 사업강화 통해



 CJ대한통운은 첨단기술과 해외 거점 확대, 글로벌 사업 강화를 통해 'Global Top 5'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Solution)라는 개념에 기반해 첨단 융복합 기술과 엔지니어링, 컨설팅을 통해 물류산업을 혁신, 첨단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첨단 융복합 기술과 장비들을 자체 개발, 물류센터 혁신을 위한 더블류 네비게이터(W-Navigator), 다목적 물류 지원 시스템 MPS, 전문의약품 배송에 특화된 정온관리 솔루션으로 미래 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을 받은 바 있는 ‘스마트 큐브’ 등을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효율성 향상과 오류율 개선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 연구개발(R&D) 과제로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물류센터 자율 주행 운송 로봇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CJ스카이도어'라는 이름의 드론을 도입하고 최근 드론 추락 감지 기술 및 낙하산 자동 작동 장치를 세계 최초로 자체 개발하기도 했다.


 한편 전 세계 23국에서 104개 거점을 운영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은 지속적인 해외 거점 확대와 국제 물류 사업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 최대 냉동물류기업인 CJ로킨사를 인수해 현지 네트워크와 사업분야를 확대했으며, 이로 인해 원스톱 통합물류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CJ로킨은 중국 전역에 48개의 터미널과 50만㎡ 규모의 물류센터, 1,500여개 도시를 잇는 수배송망을 갖추고 1,800여대의 냉장냉동, 화학약품, 일반운송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중국 물류구매연합회가 선정한 콜드체인부문 1위 업체에 지난해까지 2년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10대 민영 물류기업 중 하나로 꼽힌 우수한 업체다.


 또한 최근에는 중국 3대 가전업체인 중국 TCL그룹과 물류합작법인인 CJ스피덱스를 설립, 성장성 높은 전기전자 산업군 물류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같은 우수한 현지 사업역량에 바탕해 CJ대한통운은 최근 해양수산부, 수협중앙회와 함께 우리 수산식품의 중국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중소기업청과 우리 중소기업의 대중국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상하이에 첨단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중국 동북지역 물류 거점 도시인 훈춘시와 물류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러시아, 몽골 등 동북아 지역의 국제물류사업 개발을 위한 교두보 확보도 추진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마지막 기회의 땅이라 불리는 미얀마에도 진출, 지난해 말현지 국영기업인 육상운송청과의 합작법인을 설립해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에는 인천국제공항과 실시협약을 체결, 국제특송 화물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화물 분류기, 고속영상 X-Ray 등 첨단 물류장비를 갖춘 특송센터를 건설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국제특송 배송시간 단축과 직구, 역직구 화물의 신속하고 원활한 취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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