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해운뿐만 아니라 항공, 내륙운송, 조선, 항만, 무역분야를 다루는 특화된 구인구직업체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물류전문가를 찾는 업체와 물류인으로서 성장을 원하는 구직자들 모두에게 그간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제의 주인공은 에이스 스카우트(www.acescout.co.kr, 대표 김미득).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에이스 스카우트는 서비스 시작 4개월만에 경력자들은 물론 예비 물류인들이 찾는 물류 채용관으로 이미 입소문이 퍼진상태이다.

 또한 에이스 스카우트는 온라인 ‘구인구직 포털서비스’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헤드헌팅 및 채용대행 서비스’도 대행하고 있어 회사특성에 맞는 특별한 인재를 찾을 때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다.

 특히 에이스 스카우트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해운전문지에서 오랫동안 기자생활했던 김미득 대표이사가 설립한 회사라서 더욱 기대되고 있다.

 김미득 대표이사는 넓은 인맥으로 인재발굴이 가능해 신문사를 그만두고 회사를 곧바로 설립할 수 도 있었으나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수 헤드헌팅사에서 근무 및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뿐만 아니라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직자들의 직업적 성향유형을 분석할 수 있는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로의 에니어그램 과정을 이수하기도 했다.

 김미득 대표이사는 “기자생활을 하면서 정보의 부재로 기업에서는 인재를 찾지 못하고 정말 능력있으신 분이 자기 능력보다 낮은 재능을 요하는 분야에서 일하는 것을 보면서 다양하고 많은 인력POOL을 가진 장점을 살려 언젠가는 이분야 전문 구인구직업체를 설립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며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김대표는 “2년이란 준비기간이 길고 정부허가를 받는것도 쉽지 않았지만 설립하자마자 많은 업체와 구직자분들이 찾아주시고 부탁도 안들였는데 한번 이용해 주신분들이 적극적으로 입소문을 내주시고 있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덧붙였다.

이메일과 문자서비스로 광고효과 톡톡

 에이스 스카우트 온라인 포털(www.acescout.co.kr)은 스마트폰 대중화시대 니즈를 반영해 PC버전뿐만 아니라 모바일 버전을 동시에 구축해 시간이 쫓기는 구직자들이 출퇴근시 핸드폰으로 실시간으로 채용공고를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에이스 스카우트는 구직자들이 들어와 봐주기를 기다리는 구인구직사이트가 아니라 구인기업들이 신속히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구인광고 게재시 인재들에게 주간 이메일 서비스와 타겟문자전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인구직포털 구인광고 게재시 동시에 https://www.facebook.com/acescout.co.kr와 https://twitter.com/acescout3) 에도 게재되어 1번 게재로 최소한의 5번의 게재효과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에이스 스카우트는 지도검색 기능, 온라인 입사지원 기능 등 구인구직포털에서 갖고 있는 기능들은 다 포함되어 있으면서도 구직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구직공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조를 단순화했다.

 에이스 스카우트의 오프라인 헤드헌팅 및 채용대행 서비스도 철저한 인재 검증 후 업체들에게 인재추천을 하고 있어 잘못된 채용 및 취직으로 인한 노사갈등을 방지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구직자들에게는 온라인 포털이용은 물론 커리어컨설팅 등 모든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규모가 적은 신생구인업체들에게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구인업체들에게도 박스 1일과 HOT채용란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미득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물류산업은 세계 상위에 링크될 정도로 위상은 높은데 일반 대중들에게는 아직도 홍보가 많이 되어 있지 않아 청년 실업자가 100만명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어 아쉽다”며 “에이스 스카우트를 통해 물류산업의 다양한 업종 및 직종을 소개받아 보다 많은 물류인들이 탄생되길 희망한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