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크마린(대표:조경훈)이 2일 중국 삼진선업 인수를 위한 2차 투자설명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법정관리인 양 영파 위해시 주임을 비롯 농업은행등 중국측 관계자와 한국의 금융업계 및 선사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1차 설명회에 이어 국내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개최된 2차 설명회에서 양 영파 주임은 한국의 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제반 조건을 갖춘 상태라고 밝혔다.
태크마린은 현재 우선협상자로 오는 3월 25일경 채권단회의를 거쳐 최종 인수자로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