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항로 NSR이 붐빈다

  • 등록 2013.06.07 10: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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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89건 신청중 54건 항해 승인받아

북극해 북서루트(NSR)인  유럽과 러시아간의  항로가

올해 최대로 붐빌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달말 첫 번째 선박이 러시아 무르만스크를 출발하는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총 89건의 신청이 접수되었고

이 가운데  54건은  항해 승인을 받았다고

북극해 항로 관리사무소가 밝혔다.


승인선박리스트 아래 웹사이트 참조

http://asmp.morflot.ru/ru/razresheniya/


승인허가가난  선박 가운데는 중국 COSCO해운의 합작회사 선박도 2척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2012년 46척의 배가 전 구간을 항해한 것에 비하면  크게 증가한 수치다.

2010년 고작 4척이 항해했고 2011년에는 34척이었다.

지난해  운반된 총 카고 물량은 1,261,545톤으로 2011년보다 53퍼센트 증가했다.

올해 예상  물량은 150만톤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미지:바렌츠 옵저버

글:류인선기자

김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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