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 “택배 中企적합업종 검토”

  • 등록 2013.02.12 15:36:38
크게보기


[CLO 김철민 기자] 동반성장위원회가 택배, 화물운송업 등 이달말부터 비(非)생계형 서비스업 중기적합업종 지정을 위한 작업에 들어간다.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은 한국경제와 인터뷰를 통해 “화물운송이나 택배 부문에서 수많은 자영업자와 중소기업들이 자기 트럭을 갖고 전국을 누비는데,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순 없지만 대기업 또한 이 업종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비생계형 서비스업에서 이슈가 될 만한 업종으로 도매업과 교통업도 포함된 것으로 전했다.


한편,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해 7월부터 적합업종 신청을 받고 있는데 작년 11월 말 현재 전세버스 운송업, 자동차 임대업, 베어링 판매업 등 17개 업종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비 기자 editor@mediakn.com
Copyright @2009 MyMedia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미디어케이앤 서울특별시 서초구 법원로3길 19, 2층 2639호 Tel: 02)3411-3850 등록번호 : 서울, 다 06448, 등록일자 : 1981년 3월 9일, 발행인/편집인 : 국원경(010-9083-8708)
Copyrightⓒ 2014 미디어K&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