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검사 등 안전기술 연구·개발 당부

  • 등록 2016.01.04 16: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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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안전기술공단 목익수 이사장, 4일 본부 강당서 시무식 가져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4일 본부 2층 대강당에서 공단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목익수 이사장은 지난해 본부 사옥 세종 사옥 이전, 여객선 안전운항관리업무 인수 등 그 어느 해보다 어렵고 복잡한 여건 속에서도 성과를 내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올해에도 공단 임직원으로서 자부심과 확고한 청렴의식을 바탕으로 어선·여객선·화물선 등 90,000여척에 달하는 선박검사와 연안 여객선 안전운항관리는 물론 관련 안전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목 이사장은 공단이 해사안전·환경보호·국제협력사업에 이르기까지 선박안전을 아우르는 보다 다양한 기능을 수행 수 있도록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김은비 기자 mediak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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