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 장관, "지금이 부산의 재도약 기회"

  • 등록 2015.06.18 16: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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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순방, 캠코선박운용 이전 축하 및 보훈병원 위문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은 17일 오후, ‘선박은행’인 캠코선박운용의 부산이전을 축하하고, 선박은행 기능강화를 위한 자산관리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부산 국제금융센터를 방문했다. 평소 유 장관은 지금이 해운업 재도약의 적기라며 해양금융의 중심지인 부산이 중심이 되어 이 기회를 살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또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보훈병원으로 이동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 유공자들을 위문했다. 유 장관은 병원 관계자들로부터 메르스와 관련한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메르스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은비 기자 mediak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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