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업계 전설 폴 소로스 타계

  • 등록 2013.06.17 14: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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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세 나이로 뉴욕에서

선박업계 전설이고 자선사업가이자

세계적인 명성의 펀드매니저 조지 소로스의 형이기도 한

폴 소로스가

향년 87세의 나이로 타계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파킨슨 병과   암 투병을 해 온  폴 소로스가 뉴욕 자택에서

숨을 거두었다고  그의 아들이  전했다.




1926년 헝가리에서 출생한

폴 소로스는 부다페스트에서 공학을 전공한 뒤  공산치하의 헝가리를 탈출해

1948년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는 1956년  엔지니어링 회사인 소로스 어소시에이트를 세워 

벌크선 선박분야와 항만 터미널 건설에 많은 업적을 세웠다.


또한 미국에 온 이민자들의  삶의 터전을 지원하기 위한  자선재단을 세우고

5천만 달러를 기부하는등 자선 활동을 펴왔다.


이미지:gCaptain

글:류인선기자

김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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