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한국선급 KR을 클린개발 매커니즘(CDM) 지정 운영기관으로 승인했다.
SeaNews에 따르면 독일 본에서 열린 CDM 이사회 72차 미팅에서 KR은 에너지,수송 그리고 쓰레기 분야에서 CDM프로젝트의 검증권한이 있는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KR은 한국에서 유엔 인증을 받은 유일한 기관이다.
이에 따라 KR은 다양한 검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고 온실가스 검증기술을 세계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만응 iKR대표는 이와 관련해 "CDM승인은 종합적인 인증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한 플랫폼을 제공할것이며 이를 통해 세계해양산업의 시족가능한 발전에 기여할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CDM은 교토의정서에서 정의된 개념으로 개발도상국에서 배출감축 프로젝트를 실행하기위한 배출량감축및 감축제한 공약을 허용하는 것이다.
이미지:SeaNews
글 류인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