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울산항만공사와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 협력

  • 등록 2013.03.15 10: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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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서문규 사장) 3 5() 안양 본사에서 울산항만공사(사장 박종록)와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 북항 사업의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이란 지식경제부와 석유공사가 중심으로 한국을 동북아 석유물류와 금융거래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상업용 석유저장시설 및 부속설비를 건설,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MOU는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 북항 사업을 위한 매립부지 조성과 임대 등 사업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이를 통해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 북항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석유공사는 지식경제부와 석유공사가 동북아 석유물류와 금융거래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상업용 석유저장시설 및 부속설비를 건설, 운영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을 위해 작년 말 여수에 820만 배럴 규모의 시설 건설을 완료하고, 3월 중 상업적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며, 후속사업으로 울산 신항만 북항 지역에도 약 990만 배럴규모의 석유제품 저장시설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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