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마크선주협회는 회원선사들의 선박연료유량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하는 등 수년 전부터 에너지효율문제에 대한 자체 연구를 실시해왔고, 이를 바탕으로 과거의 온실가스배출량을 파악하여 미래의 배출감축목표를 설정하고 감축할 것을 독려하는 등 감축실천방안을 마련하여 선사에 제공하고 있다.

양국 선주협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고위급 회의 및 양국 선사간 회의 등으로 더욱 발전시키는 등 양국 해운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 실질적으로 국제온실가스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한국선주협회 측에서는 한국선주협회를 비롯하여 현대상선, 한진해운, STX 마린서비스 및 SK SM 담당부서장이 참석했고, 덴마크선주협회 측에서는 선박에너지효율 개선 및 그린쉽 분야의 전문가인 Hans Otto Kristensen 상임고문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