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로스,지중해 에너지 허브 꿈꾼다

  • 등록 2013.06.27 10: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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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달러 규모 LNG 터미널 건설 우선협상자 지정

금융위기로 경제난을  겪고 있는

키프로스가 초대형 LNG터미널 건설을 통해

지중해 에너지허브로 받돋음하는 회생전략을 강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위해 키프로스는 미국등 3곳의 에너지회사와

가스터미널 개발을 위한  회담을 시작했다.


gCaptain에 따르면

60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LNG터미널공사는 키프로스연안에 매장된 방대한  매장량의 가스를

상업화하게 될 것 이다.


키프로스 에너지장관은  이번주  이들 회사들과 양해각서에 서명하면서

'터미널의 완성은 키프로스를 지중해 지역 에너지 허브로 삼겠다는 

전략의 실현이다'라고 강조햇다.


키프로스 연안에는 7조 큐빅의 천연가스전이 2011년 

발견되었다.


우선협상자로 지정된 미국의 노블에너지와 

이스라엘의 데렉 드릴링과 아브너 오일 탐사등 3개사는

세부협상을 향후 6개월간 진행한 뒤

올해 말까지 회담을 종료 짓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미지:gCaptain

글:신창섭




김은비 기자 chlee@mediak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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