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B2B특송 물류사인 TNT가 포르투갈 우정사업부인 CTT 꼬레이오스 (CTT Correios) 와 5년간의 업무 제휴를 맺고 오늘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TNT코리아 (대표 김중만, www.tnt.com)가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은 TNT가 지난 1년간 벌여온 각국 우정 사업부와의 업무 공조의 일환으로, 한국을 비롯한 칠레, 루마니아, 인도네시아 우정 사업부과의 계약 체결에 이어 다섯 번째다.
양사는 우선 포르투갈 브라가(Braga)와 구이마레스(Guimares) 시에서 서비스를 개시하며 2003년까지 포르투갈 전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키로 했다. 이미 3년전부터 TNT 서비스를 이용해 온 CTT꼬레이오스는 이제TNT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TNT코리아 김중만 사장은 “포루투갈 우정 사업부는 TNT 네크워크를 전면 활용, 막대한 시설비용을 절감했다. TNT 또한 우정사업부를 통해 상당한 브랜드 인지도를 이룰 것으로 전망한다”며, “무엇보다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TNT는 99년 중국 차이나포스트와의 업무제휴를 비롯해 지난해 6월 콘시그니아(영국 체신청) 싱가포르 포스트와 세계 최대 민간 국제 우편사를 설립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한국의 우정사업본부(Korea Post)와 업무제휴를 맺고 전세계 215개국에 EMS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세계 각국의 우정사업부와의 사업 공조를 확대하고 있다.
김철민 기자/chmkim@kt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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