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국영선사인 MISC(Malaysia International Shipping Corp)가 곧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탄중펠레파스(PTP)항 기항을 고려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는 Johor state가 말레이시아 정부로부터 민영화로 개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싱가포르항이 항만이용료 인하조치를 단행한 이후 머스크씨랜드, 에버그린을 제외한 기타 주요 선사들이 환적항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에 맞춰 말레이시아 정부도 항만 개발에 14억 달러를 투자해 개발공사를 한창 진행 중에 있다. MISC는 27척의 컨테이너 선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Johor state의 파시르 구당(Pasir Gudang)항 및 싱가포르항에 각각 기항하고 있다.
한편 MISC는 말레이지아의 국영 석유기업인 페르로네스(Petronas)의 자회사며, 페트로네스는 말레이시아의Sarawak state의 빈투루(Bintulu)항의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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