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대비 해운·조선산업 정책 시급

  • 등록 2017.11.22 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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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마리타임 코리아’ 포럼 개최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한국선주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제7회 마리타임 코리아 포럼이 최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됐다.


 금번 포럼에는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이윤재 회장을 비롯하여 해운업계 임직원과 해양관련 단체장 등 해양산업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고, 특히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이 참석하여 해운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와 해운 연관산업이 뭉쳐 제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하여 국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해운산업 발전을 위해 선원연금 및 해운법 관련 개정법률안을 발의했으며, 해양진흥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면서 “마리타임 코리아 포럼의 발표 내용을 토대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언급했다.


 이 날 진행된 발표로는 한국선급 이정기 회장이 「4차 산업혁명과 미래선박」을 주제로 미래선박의 정의와 기술 및 한국선급의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금번으로 제7회차를 맞이한 마리타임 코리아 포럼은 매 분기별로 1회씩 개최하고 있으며, 해운산업을 비롯한 국내 해양산업의 동반발전 및 현안사항에 대한 정보공유와 효율적 대응을 위해 해양산업 각계각층에서 참석하여 국내 해양산업의 발전을 논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아현 기자 mediak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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