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대선사 ‘컨’부문 오션네트워크로 재탄생

  • 등록 2017.11.24 15: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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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3개선사 NYK, K-Line, MOL의 컨테이너 부문의 통합법인인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코리아가 오는 2018년 4월 정식출범을 앞두고 시장조사, 영업전략수립, 대하주홍보 등 준비활동을 시작했다.


 ONE Korea (약칭)는 이미 지난 8월 17일 법인설립을 마친 바 있으며 10월 31일부로 양승인(전 MOL Korea 전무)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 총4명의 이사와 1명의 감사가 정식 취임했다.


 회사는 을지로 3가 파인애비뉴 A동 10층에 서울본사사무실을 마련하고 입주를 위한 내장공사 및 IT 설비작업에 착수했으며, 신임사장을 비롯 3개선사의 일부 임직원들은 근처의 임시 사무실에서 향후 회사운영 및 사무실 입주에 따른 제반사항을 준비하고 있다.


조아현 기자 mediak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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