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근로자 지원 심리케어프로그램 실시

  • 등록 2016.12.01 13: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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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몰입도 및 업무생산성 향상 기대

 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노사문화 활성화와 일·가정 양립을 위해 근로자 심리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015년부터 시작해 두해 째 실시하고 있는 근로자 지원 심리케어 프로그램은 직장 및 일상에서 느끼는 각종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 위험요인을 제어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이다.


 직원 스트레스를 방치할 시, 개인의 정신건강 뿐만 아니라 조직문화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회사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IPA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IPA는 다면적 인성검사(MMPI-2)와 문장완성검사(SCT)결과에 따라 개인별 상담이 필요한 스트레스 고위험군을 선정했고, 대상자에게는 전문가를 통한 개인별 심층상담 및 심리치료를 진행 중에 있다.


 IPA 신용주 경영지원팀장은 “조직 구성원이 행복해야 조직의 생산성과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하며, “일·가정 양립과 노사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이 프로그램이 지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은비 기자 mediak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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