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동절기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 등록 2016.11.01 11: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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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현장 중점 점검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동절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부산항내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 하반기 품질관리 및 책임건설사업관리 실태점검을 이달 1일부터 2일까지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부산항 신항 개발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부두 축조공사 및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등 사업비가 300억원 이상인 대형 건설현장 5개 현장으로, 주요 점검 내용은 “동절기대비 건설현장 시공실태”, “품질관리 적정성 시행여부”,“안전관리계획 수립·이행 여부”등이다.


 BPA는 이번 안전점검에서 안전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부실시공을 한 사례가 적발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를 의뢰하는 등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행정지도 해 나갈 방침이다.


 BPA 김성환 건설담당 부사장은“이번 동절기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상시점검을 통해 국가 필수시설인 부산항의 안전확보와 재해발생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은비 기자 mediak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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