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글로벌항만 도약위한 신전략 발표

  • 등록 2009.12.25 09: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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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을 고객중심 초일류 항만으로 육성시키기 위한 전략수립 사업 최종 보고회가 지난 21일 오후 부산항만공사(BPA) 2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한국생산성본부(책임자 김태석 수석연구원)와 한국해양대학교(책임자 안기명 교수)가 용역을 맡은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BPA는 2015년 매출 1조, 고개만족도 최상위(95점이상), 공기업 평가 우수(상위 5위이상)라는 경영목표를 설정했다. 이날 보고회 발표를 맡은 김태석 연구원은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BPA의 내.외부 환경분석을 통한 미래경영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4대 전략방향과 10대 추진전략 등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현재 부산항의 외부환경분석을 통해 "부산항은 성숙항만군과 정체항만군에 포함되어 있다"며 "올해 부산항이 7위로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그는 그린포트 구축정책과 북항재개발사업을 통해 부산항이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BPA 운영의 자율성을 위해 공공기관운영에관한법률 보다 항만공사법이 우선 적용돼야 한다고 의견을 표명했다. 한편 이번 용역은 지난 6월 착수해 2차례의 중간보고회를 거쳐 최종 보고서가 마련됐으며, 한국생산성본부와 한국해양대, BPA 전략기획실에서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김은비 기자 hsb@kt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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