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협, 광복 이후 해외 송출 선원의 노고

  • 등록 2015.03.17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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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뿌리 깊은 미래로 ‘방영’



 선주협회가 지난 2월 제공한 소재를 채택하여 KBS가 제작한 프로그램인 ‘뿌리깊은 미래, 해외송출 선원편’이 방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60~70년대 해외송출 선원의 사진을 통해 우리나라 해운산업 발전의 초석이 된 이들의 노고를 조명하는 내용을 담았다.

 3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KBS 1TV 9시 뉴스 종료 후 2분간 방영되는 ‘뿌리깊은 미래, 해외송출 선원편’은 위기의 해운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큰 관심과 시청자들의 큰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선협 관계자는 “이번 뿌리깊은 미래 방영으로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선원들의 소중한 노력이 세계 5대 해운강국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는 역사적 교훈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앞으로도 선원·해운산업에 대한 콘텐츠 발굴과 홍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비 기자 mediak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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