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대표 이국동, www.korex.co.kr)은 중국 텐진에 현지 물류법인을 설립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대한통운이 설립자본금 100만 달러(US$)를 들여 중국 텐진에 설립한 대한통운(텐진)물류유한공사는 지난해 설립한 상하이의 한통물류유한공사에 이은 대한통운의 두번째 중국법인이다.
이 신설법인은 향후 해상*항공포워딩, 수출입화물 통관, 육상운송과 창고사업, 국제택배 등 종합물류사업을 영위하게 되며, 회사 측은 일본의 대한통운재팬㈜와 더불어 한중일 3개국간 물류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할 방침이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텐진은 중국 수도인 북경과 인접해 있는 요충지로 수출입물자 이동이 많은 지역”이라며, “특히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따른 특수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텐진의 화북(華北)거점과 상하이의 화중(華中)거점에 이어 연내 홍콩지역에 화남(華南)거점을 확보해 중국 내에 자체 물류네트워크를 갖춘 종합물류기업으로 입지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통운은 오는 2월경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유럽법인을 설립하는 등 올해 안으로 두바이, 홍콩 등에 현지법인을 설립, 2010년까지 40여개의 해외거점 확보에 나갈 방침이다.
김하수 기자 hskim@
김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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