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대표 닉 라일리, www.gmdaewoo.co.kr)의 부평공장에 납품되는 전 부품
물량에 대한 물류아웃소싱 진행과 관련, 이 회사의 물류 파트너 선정에 관련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가 지난 2000년부터 구상해 온 GM대우의 군산, 창원공장 등 전사적 물류아웃소싱의 전초단계라는 점에서 물류협력업체 선정 결과는 매우 주목되는 대목.
뿐만 아니라 현대*기아자동차 이후 대규모 ‘車부품’ 물류시장이 열렸다는 점과 이 부문에서 운송, 보관, 창고, 시스템 등 3자물류(3PL: Third Party Logistics) 수행 능력에 평가판이 마련될 것으로 보여 상징적 의미는 배가될 것이라는 게 주변 관계자들의 평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물류업체 총 12개사가 입찰 설명회에 참가한 가운데 대한통운, (주)한진, CJ GLS, 한솔CSN, 한익스프레스 등이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8월 20일 전후로 우선협력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GM대우 물류T/F팀 한 관계자는 “현재 부평공장 내 노사문제로 내부적 진행이 원활하지 못했다”며 “우선적으로 후보업체 중 2~3개를 우선협력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최종적으로 물류 파트너서는 2~3개가 아닌 단일업체로 구상하고 있으며,
향후 부평공장 뿐만 아니라 군산, 창원공장 등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GM대우는 자동차 완성차 부문에 대한 운송시장 또한 아웃소싱할 계획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에 위치한 GM대우 부평공장은 총 30만평 부지에 프레스공장, 차체공장, 도장공장, 조립공장, 엔진구동장 등 5개의 주요 단위공장을 갖추고 있다.
현재 생산능력은 완성차 50만대 규모로, 주 생산제품은 칼로스, 매그너스 등이다.
김철민 기자/chmkim@ktpress.co.kr
김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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