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해운업 위해 6천만 유로 지원

  • 등록 2013.04.22 09: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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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람자우어 교통장관(사진)은 4 8일 독일 킬에서 열린 해운 컨퍼런스에서 독일 연방정부가 해운 연합의 믿음직한 파트너라고 발언했다. 그는해운 업계에서 독일을 경쟁력 있는 지역으로 유지하기 위해 톤세제도를 유지할 것이다. 이를 통해 독일의 주요 성장동력이 될 해운 부문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연방 정부는 해운 부문을 성장시키기 위해 약 6천만 유로를 지원할 것이며, 업계가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모든 연합 파트너들이 약속을 지킨다면 해운 부문을 효과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공공 및 민간에서 약 9천만 유로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컨퍼런스는 1,100여 명이 참가하는 해운 업계 주요 행사다. 2년마다 개최되며, 이번에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직접 개회식에 참여했다. 올해 주요 의제는 킬 운하 확장 및 업그레이드, 해상 풍력 에너지, 해운 업계가 직면한 위기 극복 등이었다.

 

번역.정리  김지선

김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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